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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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바르샤와의 7점 차? 나에겐 아무 의미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7점 차이에 대해 어떠한 의미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레알 미드리드[이하 레알]은 지난해 12월 엘 클라시코에서 패한 뒤 리그 5연승을 질주하며 2012년 새해에도 계속해서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리그 2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원정 경기에의 부진이 이어지며 레알과의 격차가 점점 벌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이번 시즌 바르샤가 승점 7점 차이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현재 리그 1위인 레알의 우승을 점치고 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아직 리그 우승이 결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30일[현지시간] 스페인 ..
2012.01.31 -
레알, 사라고사에 3:1 역전승...바르샤는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중에 열린 2011-12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스페인 라이벌 두 팀이 프리메라리가에서는 희비가 서로 엇갈렸다.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사라고사에 승리를 거둔 반면,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 원정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왕컵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패하며 2연속 우승 꿈을 접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29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사라고사와의 리그 20라운드에서 3:1의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레알은 전반 초반 불안한 수비로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다. 레알은 전반 11분 사라고사의 라피타에게 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가는 신세가 됐다. 불길한 기운이 감돌았다. 하지만, 리그 꼴찌 ..
2012.01.29 -
바르샤, '디펜딩 챔피언' 레알 꺾고 국왕컵 4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캄프 누에서 열린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2:2 무승부를 거뒀지만, 1-2차전 합계 4:3으로 승리하며 4강행을 확정했다. 바르샤는 지난 19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졌던 1차전에서 레알에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날 두 팀의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안방에서 패배를 기록한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곤잘로 이구아인, 카카, 메수트 외질 등을 앞세워 전반전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며 바르샤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에 맞선 홈팀 바르샤는 특유의 패싱 플레이를 통해 상대를 괴롭혔다. 외질..
2012.01.26 -
무리뉴 감독 "국왕컵 4강 진출이 목표"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를 앞둔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코파 델 레이 4강 진출이 목표라고 강조하며 라이벌 타도를 외쳤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011-12 시즌 코파 델 레이[이하 국왕컵] 8강전에서 최대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만난다. 레알은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격돌한 이후 2년 연속 국왕컵 무대에서 바르샤와 경기를 펼치게 됐다.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도 나란히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의 감독과 선수들은 서로 앞다퉈 승리를 자신하며 라이벌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레알의 무리뉴 감독은 17일[현지시간] 바르샤와의 국왕컵 8강 1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가 생각하는 결과는 우리가 준결승에 진출하는 ..
2012.01.18 -
레알 FW 호날두 "바르샤전 압박감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와의 라이벌전[엘 클라시코]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포르투갈]가 모든 시합 전에는 긴장을 하거나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코파 델 레이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격돌한다. 세기의 라이벌전이 또 한 번 성사된 것이다. 지난해 12월 홈에서 열린 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 바르샤에 역전패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긴 레알은 이번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전을 통해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레알의 에이스 호날두는 스페인 패션 잡지 'DT'와의 인터뷰에서 "시합 전에는 긴장하지 않는다. 압박감도 없다. 나는 늘 긍정적이다. 매 순간이 새로운 도전이고, 이전보..
2012.01.17 -
레알, 마요르카에 2:1 역전승...카예혼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가 마요르카 원정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7연승을 질주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에스타디오 손 모익스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 토메르 헤메드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들어 내리 2골을 터뜨려 2:1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마요르카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8점으로 벌리며 여유 있게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 사비 알론소 등 정예 멤버롤 모두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전반전 결정적인 슈팅 찬스조차 만들지 못하며 고전했다. 상대 골문 지역을 파고들기가 어려웠다. 설상가상으로 전..
2012.01.15 -
무리뉴 감독 "라 리가 우승이 최우선"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 리가] 우승이 이번 시즌 자신들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며 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 8강전보다 마요르카와의 리그 경기에 좀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오는 19일과 26일[한국시간] 영원한 맞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맞붙은 바 있는 두 팀의 이번 8강전은 사실상 결승전과 다름없다. 레알과 바르샤는 리그에서도 1-2위에 올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바르샤와의 국왕컵 8강전보다 코앞으로 다가온 마요르카와의 리그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
201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