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
레알, 비야레알과 1:1로 비겨...2경기 연속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가 또다시 승리를 놓치며 리그 2위 바르셀로나에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엘 마드리갈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비야레알과 아쉬운 1:1로 비겼다. 말라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승부다. 이번 경기 결과로 레알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승점 6점 차이로 쫓기게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 등을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원정 경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기를 주도하며 위력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레알은 전반전 골을 터뜨리지 못했지만, 후반 17분 호날두가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먼저 0:0의 답답하던 흐름을 깨뜨렸다. 호날두는 외질의 힐패스를 받은..
2012.03.22 -
'호날두 2골' 레알, 모스크바 꺾고 가볍게 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변은 없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러시아의 CSKA 모스크바를 대파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5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곤잘로 이구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의 연속골로 4:1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레알은 16강 1-2차전 합계 5:2로 승리하며 모스크바를 누르고 2년 연속 8강에 진출했다. 원정 1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하며 아쉬운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레알은 홈 2차전에서 좀 더 의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구아인을 비롯해 호날두, 카카, 메수트 외질 등을 앞세워 전반전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상대의 골문..
2012.03.15 -
'호날두 2골' 레알, 베티스 원정서 승리...10연승 질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베티스 원정 경기에서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10연승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새벽 마누엘 루이스 데 로페라에서 열린 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골을 터뜨리는 활약에 힘입어 홈팀 레알 베티스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13점으로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향한 무서운 질주를 계속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레알의 지휘봉을 잡고 치른 100번째 경기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레알의 출발은 불안했다. 레알은 곤잘로 이구아인과 호날두, 메수트 외질, 카카 등 초호화 공격진을 모두 선발 출..
2012.03.11 -
무리뉴 감독 "레알 감독직, 명장으로 가는 관문"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맡은 것은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사람이 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0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밀리던 레알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 첼시, 인터 밀란을 거치며 많은 자국 포르투갈을 비롯해 잉글랜드, 이탈리아 무대를 평정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번이나 챔피언에 오르는 등 '우승 제조기'로 불렸다. 이는 레알이 그를 영입한 가장 큰 이유다. 레알의 목표는 바로 우승이었다. 무리뉴는 레알 감독 부임 첫 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티켓을 바르셀로나에 내줬다. 그렇지만,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에서는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
2012.03.10 -
AT 마드리드 단장 "아게로, 레알로 가지 않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구엘 앙헬 길 마린 단장이 현재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세르지오 아게로[23, 아르헨티나]의 레알 마드리드행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아게로는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해 지금까지 리그 16골을 터뜨리며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게로는 맨시티로 이적하기 전부터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관심을 받았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다시 레알행이 거론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얼마 전 장인어른인 디에고 마라도나가 맨시티의 이적을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언급하며 레알 이적을 권유하고 있고, 스페인 현지 언론에서도 올 여름 레알이 아게..
2012.03.08 -
UEFA 회장 "챔스 결승전, 레알과 바르샤가 올라왔으면"
[팀캐스트=풋볼섹션]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이자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일컬어지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붙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플라티니 회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레알과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하기를 바란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드러냈다고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가 보도했다. 이날 레알과 에스파뇰의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관전한 플라티니 회장은 홈팀의 놀라운 경기력을 극찬하며 그들의 리그 우승을 확신했다. 그는 "레알의 미드필더는 아주 훌륭했다. 수비에도 충실했고, 높은 ..
2012.03.06 -
레알 FW 이구아인 "골 넣은 것보다 팀 승리가 더 중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곤잘로 이구아인[24, 아르헨티나]이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것에 대해 기뻐하면서도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구아인, 사미 케디라, 카카의 연속골에 힘입어 5:0의 대승을 거두었다. 에스파뇰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격차를 다시 10점으로 벌리며 여유있게 선두 자리를 지켰다. 부상으로 빠진 카림 벤제마 대신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이구아인은 81분을 활약하며 2골을 기록해 소속팀 레알이 대승하는 데 일조했다. 이구아인은 지난 1월 마요르카전에서 득..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