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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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지단, 佛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24, 프랑스]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선배 지네딘 지단[39, 프랑스]을 꼽았다. 벤제마는 현지 시간으로 13일 구단 스폰서인 'bwi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소속팀에서의 활약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과거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아트사커'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었던 지단을 자국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지난 시즌을 시작으로 레알에서 부활한 벤제마는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는 등 골잡이로서의 본능을 완벽하게 회복했다. 벤제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경쟁자 곤잘로 이구아인을 제치고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이에 벤제마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노력을 계속해 이런 좋은 흐름을..
2012.01.14 -
레알과 바르샤 격돌...국왕컵 8강서 엘 클라시코 더비 성사
[팀캐스트=풋볼섹션] 올해 두 번의 엘 클라시코 더비가 더 열리게 됐다. 세기의 라이벌로 불리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2011-12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전에서 맞붙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말라가를 꺾고 국왕컵 8강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꺾고 우승한 레알은 2년 연속 국왕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런데 8강전에서 강력한 상대를 만났다. 바로 늘 챔피언이란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라이벌 바르샤다. 바르샤는 오사수나를 상대로 16강에서 1-2차전 합계 6:1로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국왕컵 8강전에서 또 엘 클라시코 더비가 성사된 가운데 레알은 이번 시즌에도 바르샤에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시즌 개막에..
2012.01.13 -
라울 "레알, 올 시즌 트레블 달성할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2010년 여름까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살케 04의 라울 곤잘레스[34, 스페인]가 이번 시즌 친정팀 성공을 기원하며 트레블 달성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밀리며 최근 몇 년 동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3연속 바르샤에 우승 타이틀을 내줬고, 10년 가까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 기록이 없다. 그나마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하며 구겼던 자존심을 어느정도 회복했다. 레알은 계속되는 실패를 밑거름으로 삼아 이번 시즌에는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 예선 6전..
2012.01.13 -
디 스테파노 "호날두, 팬들은 야유할 권리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85, 아르헨티나] 명예 회장이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야유를 보내고 있는 홈팬들을 옹호해 주목을 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빼어난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리그에서 무려 5번의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리그 21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17골]를 따돌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인 득점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도 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 호날두는 요즘 홈팬들의 야유에 곤혹을 치르는 중이다. 지난해 12월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보여줬던 무기력한 플레이 때문이다. 호날두는 자타 세계 최고의 공격수지만, 바르셀로나만 만나면 한 없이 작아졌다. 세..
2012.01.12 -
레알, 말라가 잡고 국왕컵 8강행...벤제마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말라가를 물리치고 코파 델 레이 8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1일 새벽[한국시간] 라 로살레다 경기장에서 열린 2011-12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카림 벤제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차전에 이어 또 한 번 승리를 낚았다. 16강 1-2차전 합계 4:2로 말라가를 꺾고 8강에 진출한 레알은 8강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16강 1차전에서 오사수나를 4:0으로 완파하며 8강 진출이 유력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카, 곤잘로 이구아인 등이 선발 출격한 레알은 3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중원에 배치한 가운데 전반전 홈팀 말라가와 공방전을 벌이며 별다른 공격 찬스를 ..
2012.01.11 -
'리그 1위' 레알, 새해 첫 경기서 그라나다 5:1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새해 첫 리그 경기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6점으로 벌리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8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리그 18라운드에서 골잡이 카림 벤제마가 2골을 터뜨린 가운데 5:1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아직 18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를 승점 6점으로 따돌렸다. 경기 초반부터 그라나다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은 레알은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메수트 외질의 감각적인 힐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왼발슛으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벤제마의 리그 9호골이다. 벤제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레알은 전반..
2012.01.08 -
레알, 말라가에 힘겨운 역전승...벤제마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2주 정도의 휴식기를 마친 레알 마드리드가 말라가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4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에서 전반전 먼저 2골을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전 내리 3골을 폭발시키며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두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곤잘로 이구아인, 카카 등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킨 레알은 예상과는 달리 원정팀 말라가에 고전했다. 전반 초반 상대의 기세에 눌리며 선제골까지 실점했다. 말라가는 전 레알 공격수 루드 반 니스텔루이와 세바스티안 페르난데스 등을 선발로 내세우며 홈팀을 괴롭혔다. 레알은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
201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