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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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필 존스, 위건전 출전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필 존스가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위건과의 리그 18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존스는 22일 새벽[한국시간] 크레이븐 커트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경기에서 전반 초반 공중볼 경함 중 클린트 뎀프시에게 얼굴을 가격당한 뒤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하다 결국 전반 20분 애쉴리 영과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이에 영국 현지에서는 광대뼈 골절로 6주 정도는 결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전하며 존스의 상태를 크게 걱정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괜한 걱정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2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존스의..
2011.12.24 -
맨유, 풀럼 5:0으로 대파...맨시티-아스날도 각각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풀럼 원정에서 오랜만에 골 잔치를 벌이며 승리를 거두었다.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도 홈에서 스토크 시티를 가볍게 물리쳤고, 박주영이 빠진 아스날도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22일 새벽[한국시간] 크레이븐 커트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리그 17라운드에서 무려 5골을 폭발시키며 원정에서 5:0으로 이겼다. 맨유는 리그 연속 무패 기록을 7경기로 늘리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경기에서 벤치만 지키던 박지성은 이날 후반 교체로 출전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원정팀 맨유는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필 존스의 얼굴 부상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경기가 재개되면서 곧바로..
2011.12.22 -
맨유, 퀸즈 파크전에서 2:0 승리...박지성은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격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박지성은 출전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8일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16라운드에서 전후반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리며 2:0으로 승리했다. 선제골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원정팀 맨유 쪽에서 나왔다. 맨유는 전반 1분 웨인 루니의 골로 기선을 잡았다. 루니는 발렌시아의 패스를 선제골로 마무리하며 리그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경기 초반 득점에 성공하며 1:0으로 앞서 나간 맨유는 이후 추가골과 인연이 없었다. 전반 23분 대니 웰벡이 퀸즈 파크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선언됐다...
2011.12.18 -
퍼거슨 감독 "아약스와의 경기 기대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네덜란듸 명문 클럽인 아약스와의 경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벤피카, 바셀에 밀려 조 3위에 머물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리고 울며 겨자먹기로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됐다. 유로파리그 32강 상대는 챔피언스리그 예선 탈락의 아픔을 함께 겪은 네덜란드의 아약스로 정해졌다. 아약스는 프랑스의 리옹에 골득실에서 밀려 아쉽게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16일 저녁[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32강전 대진 추첨이 끝난 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약스는 뛰어난..
2011.12.17 -
'시즌 아웃' 비디치 "항상 재밌는 축구를 하려고 노력 중"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든든한 중앙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가 언제나 팬들을 위한 최고의 경기를 펼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비디치는 최근 발행된 구단 공식 잡지 '인사이드 맨유'를 통해 "매 경기 재미있는 축구를 하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린 그것을 위해 항상 노력한다. 누구라도 지루한 축구를 하는 팀원이 되려고 하지는 않는다. 자랑스럽게 그라운드를 떠나고 싶고, 팬들을 즐겁게 하고 싶다"며 모든 경기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려고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린 팬들을 위해 뛴다. 우리 자신들을 위해 뛰는 것이 아니다. 때때로 어렵고 힘든 경기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한 늘 재미있고 즐겁..
2011.12.14 -
퍼거슨 감독 "유로파리그? 물론 우승이 목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탈락하며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에 나서게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우승을 목표로 싸우겠다는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주중에 열린 바셀[스위스]과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무승부만 거두어도 16강 진출이 가능했던 맨유로서는 충격패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6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에서 예선 탈락하는 쓴맛을 봤다. 맨유는 지난 2005-06 시즌 조 꼴찌로 예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조기 탈락한 맨유는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유로파리그는 48강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2위..
2011.12.12 -
'아홉수' 루니, 드디어 터졌다...울버햄튼전서 2골 폭발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웨인 루니가 2개월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루니는 11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 홈 경기장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리그 15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리며 팀의 4: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대니 웰벡과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춘 루니는 나니의 골로 1:0으로 앞서던 전반 27분 아크 정면에서 중거리슛을 때려 기나긴 골 침묵을 깨뜨렸다. 그리고 후반 17분 멋진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루니는 오른쪽에서 올려준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하며 울버햄튼의 골네트를 다시 한 번 흔들었다. 루니의 골 소식은 챔피언스리그 예선 탈락으로 충격에 빠진 맨유에는 희소식이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중요한 ..
20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