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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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메시, 한계가 없다...지금도 성장 중"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의 간판 스타인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에 대해 한계가 없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시는 2000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해 한 팀에서 10년 넘게 뛰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1군 데뷔 이후 그가 보여준 플레이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려했다. 지난 3시즌 동안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며 거의 모든 대회에서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총 55경기에 출전해 53골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 시즌에도 메시의 활약은 계속됐다. 메시는 무대를 가리지 않고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며 리그 17골을 포함 벌써 29골을 넣고 있다. 도움도 무려 14개를 기록 중이다. 이렇게..
2012.01.05 -
아드리아누 "레알, 항상 우리 앞을 가로막는 존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아드리아누가 레알 마드리드는 우리 앞을 가로막는 존재라고 언급하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세기의 라이벌로 불린다. 공통적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두 팀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앞세워 매시즌 우승을 다투면서 100여년 가까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왔다. 최근 흐름은 바르샤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바르샤는 레알을 제치고 리그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레알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유럽 챔피언에도 올랐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바르샤는 이번 시즌 스페인 슈퍼컵과 리그에서 레알을 완파했지만, 현재 리그 선두는 디펜딩 챔피언 바르샤가 아닌 레알이다. 아직 많은 경..
2012.01.03 -
바르샤 MF 세스크 "올 시즌 목표는 트레블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세스크 파브레가스[24, 스페인]가 이번 시즌 목표가 트레블 달성이라고 밝혔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욕심을 보였다. 아스날에서의 거듭되는 무관 행보에 지칠대로 지친 파브레가스는 지난 여름 이적을 결심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던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 바르셀로나에 재입성한 파브레가스는 기존 선수들과의 치열한 주전 경쟁이 불가피했지만, 예상 외로 시즌 초반부터 승승장구하며 팀의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예선 전 경기에 나서 3골을 터뜨렸다. 파브레가스의 이러한 활약에 힘입은 바르셀로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고, 코파 델 레이와 챔피..
2012.01.03 -
바르샤 MF 티아구 "FIFA 발롱도르, 메시가 받아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티아구 알칸타라[20, 스페인]가 2011년 FIFA 발롱도르 수상자로 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를 꼽았다. 초대 FIFA 발롱도르 수상자인 메시는 지난 시즌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선보이며 2년 연속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2011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는 메시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가 선정됐다. 메시는 지난 시즌 리그 31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리그 3연패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잉글랜드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팀 우승을 도왔다. 메시의 활약은 여기서가 끝이 아니었다. 2011년 한 해 눈부신 플레이를 펼치며 수많은 ..
2012.01.02 -
과르디올라 감독, FOX 스포츠 선정 '올해의 감독'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미국 스포츠 방송사인 '폭스 스포츠[Fox]'가 선정한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폭스 스포츠'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 최고의 축구 감독 톱10을 발표한 가운데 1위는 세계 최고의 팀으로 불리는 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있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차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1년 3년 연속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거머쥐었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유럽 챔피언에 올려놓았다. 뿐만 아니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와 UEFA 슈퍼컵에서도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포르투를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고, 지난 12월 일본에서 열렸던 FIFA 클럽 월드컵에..
2012.01.02 -
산체스 "바르샤에서 이룬 것? 아직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칠레 출신의 골잡이 알렉시스 산체스가 바르셀로나 이적 후 우승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지만, 아직 이룬 것이 없다며 축구 선수로서 좀 더 발전해야 한다고 자신을 채찍질했다. 산체스는 올 여름 우디네세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했다. 시즌 초반 부상 여파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골을 터뜨리는 등의 활약을 선보이며 조금씩 팀에 적응하는 모습이다. 이번달 일본에서 열린 FIFA 클럽 월드컵에도 출전해 팀 우승을 도왔다. 산체스는 현재 리그 8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를 마치고 고국 칠레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산체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바르샤에서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지금까지 최고의 시즌은 지난 시즌..
2011.12.29 -
도르트문트 MF 괴체 "바르샤 또는 레알에서 뛰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19]이 스페인 축구의 자존심 바르셀로나 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에 등극한 도르트문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 우승을 도운 괴체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대표팀에도 꾸준히 소집되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유럽 빅클럽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확실한 대체자를 물색 중인 잉글랜드의 아스날이 괴체의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등도 ..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