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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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FW 메시 "내 꿈은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주장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현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불리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메시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은 눈부시다. 바르셀로나 선수로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골을 터뜨렸고, 수많은 우승도 차지했다. 그러나 자국 대표팀에서는 그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열렸던 두 번의 국제대회에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메시는 지난해 남아공에서 벌어진 2010 FIFA 월드컵에서 이름값에 걸맞지 않게 단 한 골도 넣지 못했고, 올여름 아르헨티나에서 개막했던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무득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메시의 부진으로 아르헨티나는 남아공 월드컵 8강에서 ..
2011.12.26 -
메시, 佛 레퀴프가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스포츠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 선정 2011년 최고의 스포츠 선수[챔피언 오브 챔피언스]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현지 시간으로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스포츠 선수를 뽑는 '2011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에서 메시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언론은 메시가 총 807점을 획득해 세르비아 출신의 테니스 선수인 노박 조코비치[699점]와 독일 국적의 F1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255점]을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모든 타이틀을 획득했다"라고 언급하며 메시의 1위를 축하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
2011.12.25 -
푸올-세스크 등 바르샤 선수, 카탈루냐 대표팀에 선발
[팀캐스트=풋볼섹션]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를 앞둔 비공인 카탈루냐[스페인 북동부 지역] 대표팀이 바르셀로나 주축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네덜란드 출신의 요한 크루이프가 팀을 이끌고 있는 카탈루냐는 현지 시간을 22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30일[현지시간]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리는 튀니지와의 친선전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를 발표했다. 총 22명으로 구성된 이번 카탈루냐 대표팀에는 카를레스 푸욜을 비롯해 제라드 피케, 세스크 파브레가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이 가장 많은 11명이 포함됐고, 에스파뇰 선수들도 7명이나 소집됐다. 그외 이탈리아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보얀 크르키치와 스페인 3부 리그 소속의 사바델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알베르..
2011.12.25 -
과르디올라 감독 "재계약 여부, 우승과는 무관"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재계약에 대해 우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단언했다. 지난 2008년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처음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3연속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했고, 꿈의 무대로 불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무려 2번의 우승과 두 차례나 세계 챔피언에 오르며 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감독이 됐다. 그런 그도 이젠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입장이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기 때문.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 등 구단 수뇌부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계약 연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정작 감독 본인은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했다고 전하며 재계약과 관련해 신..
2011.12.24 -
바르샤, 국왕컵에서 9골 폭발...오스피탈레트에 9: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한 수 아래의 3부 리그 소속의 오스피탈레트르를 상대로 9골을 폭발시키며 승리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오스피탈레트와의 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9:0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바르샤는 국왕컵 32강 1-2차전 합계 10:0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자랑하며 16강에 안착했다. 리오넬 메시가 결장한 가운데 페드로, 세스크 파브레가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을 선발로 내세운 바르샤는 전반 12분에 터진 선제골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페드로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골 잔치의 서막을 알린 바르샤는 전반 23분 티아고의 추가..
2011.12.23 -
바르샤 FW 산체스 "더 많은 우승 원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칠레 출신의 골잡이 알렉시스 산체스가 현 소속팀에서 더 많은 우승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여름 우디네세에서 명문 바르셀로나 이적한 산체스는 동기생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함께 팀을 옮긴 후 벌써 3개 대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전 소속팀 우디네세에서는 좀처럼 우승하기 힘들었던 산체스는 바르셀로나에 입단하고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했다. 비록 프리메라리가나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아니었지만, 상징성은 매우 크다. 3개 대회 모두 나가고 싶다고 해서 나갈 수 있는 무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로 오고 나서 이미 3..
2011.12.23 -
페페 "질투? 우린 질투 따위 안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페페[28, 포르투갈]가 최근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가 한 발언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세기의 라이벌로 불리면서 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가 이번엔 클럽 월드컵을 놓고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레알은 세계 챔피언에 오른 바르셀로나를 조롱하고 있고, 바르셀로나는 레알에 질투하지 말라며 맞서고 있는 형국이다. 그 시작은 레알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다. 무리뉴 감독은 라이벌 바르셀로나가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 한 뒤 "클럽 월드컵과 같은 작은 대회에서 우승한 바르셀로나를 축하한다"면서 다소 비아냥거리는 화법으로 상대를 자극했다. 이에 바르셀로나의 알베스는 조세 무리뉴 감독을 향..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