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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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네이마르, 바르샤로 오면 대환영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가 최근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네이마르에 대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라질의 신성으로 불리는 산토스 소속의 공격수 네이마르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AC 밀란, 첼시, 아스날 등 유럽 유수 클럽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일본에서 열렸던 2011 FIFA 클럽 월드컵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결승전 직후 직접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을 찾아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유럽 현지 언론도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 구단 측과 이미 구두로 계약 협상을 마쳤다는 추측성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 선수들도..
2011.12.22 -
발데스 GK "클럽 월드컵 무시하면 안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빅토르 발데스 골키퍼가 각 대륙 챔피언들이 모여 우승을 다투는 FIFA 클럽 월드컵에 대한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한 자신들을 조롱하는 발언을 한 라이벌 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겨냥한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얼마 전 일본에서 열린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했다. 4강전에서 아시아 챔피언 카타르의 알 사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던 바르셀로나는 결승전에서 남미 최강자 산토스마저 물리치고 세계 정상에 올랐다. 2009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거둔 쾌거다. 그런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최근 "클럽 월드컵과 같은 작은 대회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 더 중..
2011.12.22 -
알베스 "무리뉴, 우리 질투 좀 하지마"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자신들을 질투하지 말라고 충고하며 일침을 가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무리뉴 감독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상대에게 의외의 호의를 베푼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사실 클럽 월드컵에서 고작 2경기를 치러 세계 챔피언에 오른 바르셀로나를 조롱하기 위함이었다. 단순히 흠집내기용 인사치레다. 무리뉴 감독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클럽 월드컵과 같은 작은 대회의 2경기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도 ..
2011.12.21 -
산토스 간소 "1경기 만이라도 바르샤 선수로 뛰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네이마르와 함께 브라질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산토스의 미드필더 간소가 클럽 월드컵 결승전 상대였던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적을 희망하는 것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간소는 팀 둉료인 네이마르와 소속팀 산토스를 남미 챔피언으로 이끌며 얼마 전 일본에서 막을 내린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했다. 가시와 레이솔과의 4강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간소는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해 교체되기 직전까지 83분을 활약했다. 결과는 0:4 완패. 다소 충격적인 패배였다. 하지만, 상대 바르셀로나의 플레이가 완벽에 가까웠다는 점에서 놀랄만한 스코어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바르셀로나에 리오넬..
2011.12.21 -
리켈메 "축구를 가장 잘하는 선수는 이니에스타"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의 미드필더 후안 로만 리켈메가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선수로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지목했다. 리켈메는 현지 시간으로 19일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친정팀 바르셀로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니에스타를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았다. 리켈메는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리오멜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기량도 높이 평가했지만, 아니에스타의 실력을 더 우수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호날두의 경우는 플레이스테이션에나 나올법한 완벽에 가까운 선수다. 테크닉은 물론이고 양발로 강력한 슈팅이 가능하다. 이 뿐만 ..
2011.12.20 -
[2011 CWC] '결승전 2골' 메시 "일본에 다시 오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남미 챔피언 산토스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가 다시 일본에 방문하고 싶다며 2012년 대회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산토스와의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메시는 브라질의 신성으로 떠오르는 네이마르가 속한 산토스전에서 선제골을 포함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산토스와의 결승전에서 2골을 기록한 메시는 클럽 월드컵 골든볼까지 수상해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메시는 2009년 대회에서도 골든볼을 수상한 바 있다. 메시는 산토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언론 인터뷰를 통해 "매우 기쁘다. 세계 최고가 되는 것..
2011.12.19 -
[2011 CWC] 과르디올라 감독 "아직 배고프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챔피언으로 이끈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들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면서도 이번 우승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기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2011년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 바르셀로나는 18일 저녁[한국시간]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토스와의 결승전에서 4:0의 완승을 거두고 2년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사비 에르난드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추가골로 전반전에만 3골을 폭발시킨 바르셀로나는 후반 막판 메시가 한 골을 더 보태며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