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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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CWC] 바르샤, 산토스 꺾고 클럽 월드컵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산토스를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8일 저녁[한국시간]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토스와의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2골을 터뜨린 리오넬 매시의 활약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년 만에 다시 월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바르샤는 지난 2009년 대회에서 아르헨티나의 에스투디안테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세계 최고의 별인 메시와 떠오르는 샛별 네이마르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던 바르샤와 산토스의 이번 결승전은 의외로 싱겁게 승부가 결정됐다. 메시가 2골을 터뜨리며 눈부신 활약한 반면, 기대를 모..
2011.12.18 -
카시야스 GK, 부상 당한 비야에 격려의 메시지 전달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최근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한 대표팀 동료인 바르셀로나의 다비드 비야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해 시선을 끌었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비야는 지난 15일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막판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심한 고통을 호소한 비야는 그대로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고, 검사 결과 정강이뼈 골절이라는 판명을 받았다. 비야는 이번 부상으로 최소 4-5개월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야는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오는 6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 본선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
2011.12.17 -
[2011 CWC] 마스체라노 "비야에게 우승 트로피 바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세로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알 사드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교체 아웃된 공격수 다비드 비야에게 클럽 월드컵 우승을 바치겠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저녁[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카타르의 알 사드를 4: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009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최근 방출설이 제기된 다비드 비야와 리오넬 메시 등을 선발 출전시키며 알 사드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전반전 쉽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하던 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아드리아누가 수비 실수를 선제골로 연결하며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
2011.12.16 -
[2011 CWC] 알 사드 감독 "이번 경험이 성장의 원동력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알 사드의 호르헤 포사티 감독이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의 전력을 갖춘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벌여 완패의 수모를 당했지만, 이번 경험은 카타르 축구 발전에 밑거름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을 꺾고 우승하며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던 알 사드는 15일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준결승전을 치렀다. 결과는 불보듯 뻔했다. 바르셀로나가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4:0의 완승을 거뒀다. 그럼에도 알 사드의 포사티 감독은 슬퍼하지 않았다. 오히려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포사티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바르셀로나와 대결한 것은 매우 행복했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 줬고, (빅 클럽을..
2011.12.16 -
[2011 CWC] 과르디올라 감독 "알 사드, 기대 이상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만난 아시아 챔피언 알 사드를 좋은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클럽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크를레스 푸욜 등을 앞세워 4:0의 완승을 거두고 2009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 알 사드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던 바르셀로나는 상대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아드리아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아드리아누가 한 골을 더 보탰고, 후반전에는 세이두 케이타와 맥스웰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알 사드를 물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기대..
2011.12.16 -
[2011 CWC] 바르샤, 알 사드 완파하고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아시아 챔피언 알 사드를 가볍게 물리치고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풀타임 활약한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5일 저녁[한국시간]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4:0의 완승을 거두며 남미 챔피언 산토스가 기다리고 있는 결승에 올랐다. 알 사드를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인 바르샤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등이 선발 출전한 바르샤는 전반전 알 사드의 수비를 뚫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반 25분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했다. 나디르 벨하지의 백패스를 받은 알 ..
2011.12.15 -
호나우두 "아직은 레알보다 바르샤가 강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골잡이로 불렸던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얼마 전 끝난 엘 클라시코에 대해 아직은 레알 마드리드보다 바르셀로나가 더 강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하길 바랐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지난 1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라이벌 매치를 가졌다. 기선은 홈팀 레알이 먼저 잡았다. 레알은 전반 시작 1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이 터지며 1:0으로 앞섰다.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바르샤는 동요하지 않았다. 실점 후 오히려 자신들의 플레이를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 여세를 몰아 알렉시스 산체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전에도..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