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578)
-
레알 DF 라모스 "판정에 문제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주심의 판정에 문제가 있다고 언급하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러시아 루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CSKA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레알로서는 너무나 아쉬웠던 경기였다. 경기 종료 직전에 동점골을 실점하며 비긴 것이다. 레알은 전반전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후반 추가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모스크바의 폰투스 베른블룸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 모스크바는 경기 막판에 얻어낸 세트피스로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며 패전을 면했다.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그런 가운데 레알의 수비수 ..
2012.02.22 -
'첼시전 2골' 라베치 "8강 진출을 위해선 원정골 넣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린 나폴리의 공격수 에제키엘 라베치[26, 아르헨티나]가 팀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내는 한편, 8강 진출을 위해선 원정 2차전에서도 골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폴리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산 파울로 경기장에서 열린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홈 1차전에서 3:1의 역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나폴리는 전반 27분 첼시의 후안 마타에게 먼저 실점을 허용했지만, 전반 38분 라베치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전반 추가 시간에는 에디손 카바니의 추가골로 승부를 뒤집었고, 후반 20분에 터진 라베치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첼시전 승리의 주역 라베치는 경기가 끝난 뒤 이탈리아 언론 '스카..
2012.02.22 -
레알, 모스크바와 아쉬운 무승부...나폴리는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루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CSKA 모스크바와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전반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폰투스 베른블룸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실점하며 1:1로 비겼다. 레알은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러시아 원정 경기였다. 반면, 홈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낸 모스크바는 이날 경기 결과로 16강 2차전에서 8강 진출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최근 모스크바로 이적해 화제를 낳은 내셔널리그 출신의 김인성은 교체 출전 명단에 ..
2012.02.22 -
라베치 "첼시, 안 두려워...나폴리도 강해"
[팀캐스크=풋볼섹션]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에제키엘 라베치[26, 아르헨티나]가 챔피언스리그 16강 상대인 첼시에 대해 전혀 두렵지 않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A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 상대는 다름 아닌 잉글랜드의 강호 첼시다. 나폴리는 오는 22일 홈에서 첼시와 16강 1차전을 갖고, 다음달 15일 잉글랜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조별 예선에서 이미 잉글랜드 클럽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 경험이 있는 나폴리는 최근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첼시를 상대로 8강 진출의 업적을 이루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라베치는 스포츠 전문 방송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첼시전은 이번 시즌..
2012.02.17 -
아스날 GK 슈체스니 "16강전 아직 끝난 것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골키퍼가 홈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도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8강 진출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 산 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0:4의 대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또한 아스날은 1차전 대량 실점으로 8강 진출이 힘들어졌다. 이날 아스날의 골문을 지킨 슈체스니 골키퍼는 고군분투했지만, 밀란의 막강 화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반 15분 밀란의 미드필더 케빈 프린스 보아텡에게 강력한 슈팅을 얻어맞고 선제골을 실점한 슈체스니는 전반 38분과 후반 4분 호비뉴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그리고 후반 34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2012.02.16 -
'완패 수모' 벵거 감독 "역전 어렵지만, 최선 다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과 벌인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완패를 당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역전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홈 2차전에서는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아스날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산 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호비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연속골을 실점하며 0:4로 대패했다. 이날 패배로 아스날은 8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다음달 7일로 예정된 16강 홈 2차전에서 무조건 4골 이상을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2차전에서 만약 밀란에 실점을 내준다면 아스날이 홈에서 넣어야 하는 골은 더 늘어난다. 그만큼 8강 진출 가능성은 낮아진다. 이에 벵거 감독..
2012.02.16 -
벤피카 감독 "역전패는 당했지만, 8강 진출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 벤피카의 요르헤 헤수스[57, 포르투갈]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제니트에 패했지만, 8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바셀 등을 제치고 예선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벤피카는 16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의 제니트와 1차전을 치렀다. 두 팀의 경기는 전반전부터 치열하게 진행됐다. 원정팀 벤피카는 전반 20분 막시 페레이라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다. 벤피카는 전반 27분 반격에 나선 홈팀 제니트의 로만 시로코프에게 동점골을 실점한 데 이어 후반 26분에는 세르게이 세마크에게 추가골을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42분 저력을 과시하며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스카 카르도조의 추가골이..
201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