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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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감독 "바르샤, 스페인 대표팀보다 뛰어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와의 일전을 앞둔 바이에르 레버쿠젠의 로빈 두트 감독이 상대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레버쿠젠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홈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조별 예선에서 잉글랜드의 첼시에 이어 E조 2위로 16강에 올랐던 레버쿠젠은 지난해 12월 열린 16강 대진 추첨 결과 '챔피언' 바르샤와 맞붙게 됐다. 레버쿠젠으로서는 가장 피하고 싶었던 바르샤와의 경기가 성사된 것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최근 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미하엘 발락까지 종아리 부상 여파로 바르샤전에 출전할 수 없어 레버쿠젠의 부담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레버쿠젠의 두트 감독..
2012.02.14 -
UEFA 회장 "2011년 최고는 챔스 결승전"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축구연맹[UEFA]의 미셸 플라티니 회장이 지난 5월 웸블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플라티니 회장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을 마무리하며 새해 인사를 전한 가운데 올해 최고의 장면으로 잉글랜드 웸블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맞대결을 벌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꼽았다. 플라티니 회장은 "2011년은 멋진 순간을 맞이했고, 축구계에 있어서도 기억에 남는 한해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선택하라고 하면 어려운 일이지만, 웸블리에서 열렸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었다"라고 말했다. 플라티니 회장이 선택한 맨유와 바르샤 두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2년 만에 다시 성사된..
2011.12.26 -
[2011-12 UCL] 16강 대진 추첨...아스날과 밀란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이 끝난 가운데 박주영이 소속된 잉글랜드의 아스날이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 만나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는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과 16강전에서 격돌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6일 저녁[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대진 추첨식을 개최했고, 16강 진출팀의 운명이 모두 가려졌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꺾고 통산 4번째 챔피언스리그[유리피언컵 포함] 우승을 거머쥔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는 E조 2위로 16강에 오른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과 16강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2년 만에 다시 독일 팀과 16강전에서 재회했다. 바르셀로나는 2009-10 시즌 16강전에서 독일..
2011.12.16 -
밀란 MF 보아텡 "16강서 강팀과 만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미드필더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에 앞서 강팀과 대결을 벌이고 싶다고 희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밤 9시부터 스위스 니옹에서 유로파리그 32강전 및 챔피언스리그 16강전 대진 추첨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빅토리아 플체니[체코], 바테 보리소프[벨로루시]와 대결을 펼쳤던 AC 밀란은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따라서 예선 1위로 16강에 오른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등과 16강전에서 격돌할 수 있다. 이에 보아텡은 구단 공식 방송인 '밀란 채널'을 통해 "(16강전은) 어떤 경기든지 빅매치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2011.12.16 -
[11-12 UCL] 16일 16강 대진 추첨식 개최...16개팀 운명은?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이 끝나면서 한국 시간으로 오는 16일 오후에 열리는 16강 대진 추첨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16강에는 총 9개국 16개 팀이 진출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잉글랜드 런던을 대표하는 두 구단인 첼시와 아스날 등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키프러스의 아포엘은 유로파리그[전신 UEFA컵] 우승 경험이 있는 포르투와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제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프랑스의 리옹도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프를 7:1로 대파하고 아약스를 따돌리고 16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아포엘의 챔피언스리그 1..
2011.12.14 -
맨시티, 뮌헨에 2:0 승...16강 진출에는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을 격파했지만,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8일 새벽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다비드 실바의 선제골과 야야 투레의 추가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같은 조에 속한 이탈리아의 나폴리가 비야레알에 승리하면서 조 3위에 머물렀고,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이로써 맨시티는 바셀에 덜미를 잡힌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동반 예선 탈락했다. 맨시티는 주전이 대거 빠진 뮌헨을 상대로 전반 37분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뮌헨과 공방전을 벌이던 맨시티는 실바의 왼발 중거리..
2011.12.08 -
레알, 예선 전승으로 16강 진출...아약스는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수트 외질,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 등 다수의 주전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아약스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챔피언스리그 예선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8일 새벽[한국시간]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호세 미리아 카예혼의 2골과 곤잘로 이구아인의 골을 더해 3:0의 완승을 거두었다. 전반 14분에 나온 카예혼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레알은 전반 41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추가골은 이구아인이 넣었다. 이구아인은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아약스의 골문을 열었다. 레알은 후반 들어 매서운 반격에 나선 홈팀 아약스의 공세에 시달렸다. 그러나 안정된..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