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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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동점골' 메시, 호날두 제치고 다시 득점 단독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포르투갈]를 제치고 다시 스페인 라 리가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리그 12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달성한 호날두의 추격을 받은 메시는 곧바로 골을 추가하며 하루가 채 가기도 전에 득점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메시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에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와의 리그 12라운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1:2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에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좀처럼 열리지 않던 빌바오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 바르세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2011.11.07 -
바르셀로나, A. 빌바오전에서 극적인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극적인 동점골로 아틀레틱 빌바오전을 무승부로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무승부로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와의 리그 12라운드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추가 시간에 메시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뒀다. 간신히 패를 면한 바르셀로나는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1점밖에 좁히지 못했다. 경기를 압도한 팀은 원정을 떠나온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팀 특유의 패싱 게임을 통한 볼 점유율 축구로 전반전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빌바오 쪽에서 먼저 나왔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0분 빌바오의 안데르 에레라..
2011.11.07 -
레알, 오사수나 7:1로 대파...승점 4점 차로 바르샤 따돌려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가 오사수나를 완파하고 최근 열린 10경기에 전승을 거두며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했다. 지난 4일 유로피언 골든슈를 수상한 팀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시즌 4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6일 저녁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리그 12라운드에서 전반전 3골과 후반전 4골을 몰아넣으며 7:1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8점을 확보한 레알은 리그 11라운드를 치르기 전인 리그 2위 바르셀로나를 승점 4점으로 따돌리고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상대를 제압한 레알은 전반 23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호날두는 앙헬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2011.11.07 -
바르샤, 사비의 결승골로 그라나다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다시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바르셀로나는 26일 새벽에 끝난 리그 9라운드에서 그라나다를 1:0으로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레반테를 승점 1점으로 따돌리고 리그 1위에 올랐다. 지난 주말에 열렸던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준 바르셀로나는 사흘 만에 선두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세비야전 페널티킥을 실축한 리오넬 메시와 사비 에르난데스,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을 선발 출전시키며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도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 7:3의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자랑하며 경기를 주도한 바르셀로나는 전반전부터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홈팀 그라나다의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했다. 선제골은 전반 33분에 나왔다. 바르셀..
2011.10.26 -
레알, 말라가 완파하고 리그 선두 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2위로 끌어내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3일 새벽 라 로살레다서 열린 리그 8라운드에서 홈팀 말라가를 4:0으로 완파했다. 레알은 말라가전 승리로 승점 19점을 확보하며 바르셀로나와 레반테 등을 제치고 리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최고의 스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말라가를 상대로 시즌 3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경기에서 골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알의 막강 공격력은 말라가 원정에서도 빛을 발했다. 레알은 경기 시작 1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은 곤잘로 이구아인의 발끝에서 나왔다. 이구아인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함께 활약..
2011.10.23 -
바르샤-레알, 6R에서 각각 히혼과 에스파뇰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마침내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엘 몰리논에서 벌어진 홈팀 히혼과의 리그 7라운드에서 전반 12분에 나온 아드리아누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역시나 바르셀로나가 일방적으로 볼을 점유하며 공세를 펼치는 형태로 이어졌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바르셀로나는 아드리아누와 티아구를 선발 출전시키며 중원을 보강했다. 최전방에는 공격 트리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다비드 비야,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포진했다. 이날도 막강 공격 라인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한 달여 만에 선발 출전한 아드리아누가 시즌 첫 득점포를..
2011.10.03 -
베니테즈 "발렌시아, 바르샤-레알과 경쟁할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라파엘 베니테즈[51, 스페인]가 이번 시즌 초반 가파른 상승세로 리그 선두권에 오른 친정팀 발렌시아에 대해 충분히 우승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발렌시아는 주중에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현재 강력한 리그 우승 후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리고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이에 전 발렌시아 감독 베니테즈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발렌시아는 강호 두 팀과 겨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바르셀로나전을 지켜본 결과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훌륭한 일을 계속하고 있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발렌시아는 몇 단계 위로 상승할 수 있는 팀으로 발전할 것이다..
20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