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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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아직은 레알보다 바르샤가 강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골잡이로 불렸던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얼마 전 끝난 엘 클라시코에 대해 아직은 레알 마드리드보다 바르셀로나가 더 강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하길 바랐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지난 1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에서 라이벌 매치를 가졌다. 기선은 홈팀 레알이 먼저 잡았다. 레알은 전반 시작 1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이 터지며 1:0으로 앞섰다.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바르샤는 동요하지 않았다. 실점 후 오히려 자신들의 플레이를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 여세를 몰아 알렉시스 산체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전에도..
2011.12.15 -
뢰브 독일 감독 "바르샤와 레알이 세계 최고"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대표팀의 요하힘 뢰브 감독이 지난 주말 세기의 라이벌전을 벌인 스페인 축구의 쌍두마차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세계 최고라고 극찬해 관심을 끌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스페인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축구 클럽으로 손꼽힌다. 구단의 역사는 물론이고 팀 구성원들까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런 근거로 자신들이 최고라고 자부하면서 두 팀은 오랜 기간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왔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지난 11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리그 163번째 맞대결을 벌였다. 경기는 원정팀 바르샤가 3:1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두 팀의 경기를 지켜본 독일의 뢰브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올 시즌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잉글랜드]..
2011.12.13 -
'20분 3실점' 만사노 감독 "변명의 여지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이 주말 경기에서 당한 충격패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전하며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에스파뇰 원정 경기에서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전반전 20분 동안 무려 3골을 실점했다. 아틀레티코는 라다멜 팔카오의 만회골르 추격을 시도했지만, 후반 초반 다시 에스파뇰에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계속해서 불안한 수비력을 노출했다. 후반 막판 아르다 투란의 한 골을 더 보탠 아틀레티코는 최종 스코어 2:4로 패하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주중에 열린 알바세테와의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32강 1차전 1:2로 패한 바 있다. 그리고 올 시즌 원..
2011.12.13 -
바르샤의 승리로 끝난 엘 클라시코, 경기 후 반응은?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개막전에 열렸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에서 격돌한 이후 4개월여 만에 다시 격돌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대결을 펼친 엘 클라시코에서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역전승을 거두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15라운드에서 3:1로 역전승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빅토르 발데스 골키퍼의 실수로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에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전반 30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사비 에르난데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연속골에 힙입어 승부를 뒤집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에 강한 면모를 재차 입증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치른 ..
2011.12.11 -
잘 나가던 레알, 바르샤에 패하며 연승 행진 스톱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15연승을 내달리며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던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의 라이벌 매치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주춤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전반 시작 20초 만에 터진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1:3의 역전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레알은 리그 2위로 내려 앉았다. 레알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바르샤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1위 자리를 바르샤에 뺏겼다. 또한 구단 최다 연승 기록 경신도 실패로 끝났다. 레알은 바르샤와의 경기 이전까지 15연승을 기록 중이었다 세계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많은 축구팬의 관심을 모은 두 팀의 ..
2011.12.11 -
레알, 바르샤전서 카드 조심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의 대결에서 또 얼마나 많은 경고와 퇴장을 받을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를 갖는다. 올 시즌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레알로서는 지난 몇 년간 바르셀로나에 당했던 치욕을 되갚을 수 있는 적기다. 그런데 넘어야할 산이 한 두개가 아니다. 승리를 위해선 바르셀로나의 점유율 축구를 반드시 공략해야 하고, 상대 에이스 리오넬 메시도 막아야 한다. 그리고 특히 주심의 카드를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불필요한 파울로 경고나 레드 카드를 받아 본인들 스스로 경기를 그르쳤기 때문이다. 레..
2011.12.10 -
이번 엘 클라시코 승자가 라 리가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각국에 많은 축구 라이벌전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스페인 축구를 대표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붙는 '엘 클라시코'는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최고의 축구 라이벌로 여겨지고 있다. 이 두 팀의 경기는 그야말로 축구 전쟁이다. 이러한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이번 시즌 리그에서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경기다. 특히 리그 1위 레알을 쫒고 있는 바르샤로서는 반드시 엘 클라시코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두 팀은 이미 올 시즌 개막전에 앞서 벌어진 201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에서 자존심 대결을 펴친 바 있다. 홈 앤 어웨이로 진행된 슈퍼컵에서 바르샤가 1승 ..
201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