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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 "루니의 주급? 문제될 것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에 이어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3, 프랑스] 감독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를 영입할 의사가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루니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아직 2년의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지만,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차기 행선지로는 최근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진 첼시다. 첼시는 맨유 측에 루니 영입을 공식 제안했다고 인정했다. 그런 가운데 아스날이 루니 영입에 가세했다. 벵거 감독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루니의 억대 주급을 감당할 능력이 충분히 된다며 간접적으로 그의 영입을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여름 로빈 반 페르시가 아스날에서 맨유로 이적한..
2013.07.18 -
'루카쿠 결승골' 첼시, 무리뉴 복귀전서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6년 만에 다시 첼시 지휘봉을 잡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첼시는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싱하 올스타와의 친선전에서 전반 34분에 터진 로멜루 루카쿠의 페널티킥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무리뉴 감독이 첼시 복귀 후 치른 첫 경기였는 데 루카쿠가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안겨줬다. 나흘 전 잉글랜드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던 싱하 올스타는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를 상대로 맞아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선전을 펼쳤다. 싱하 올스타는 첼시와의 경기서도 견고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단 1실점만을 내줬다. 시즌 종료 후 2개월여 만에 실전에 나선 첼시는 전반부터 경기를 주..
2013.07.18 -
'스승' 하말류 '네이마르, 바르샤에서 더욱 성장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이시 하말류[57, 브라질] 전 산토스 감독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제자' 네이마르[21, 브라질]에 대해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네이마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뒤를 잇는 스타플레이어로 주목을 받았고, 이내 세계 최고 명문 중 하나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의 꿈을 이뤘다. 거품론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네이마르는 자국에서 열린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출중한 기량을 뽐내며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바르샤에서의 대활약을 기대케 했다. 산토스에서 네이마르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하말류 감독도 패스의 정확성만 보완하면 바르샤에서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2013.07.17 -
맨유 GK 데 헤아 "파브레가스, 맨유로 오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2, 스페인]가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6, 스페인]의 팀 합류를 기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이번 여름 중원 강화에 힘쓰고 있지만, 번번이 영입에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티아고 알칸타라를 바이에른 뮌헨에 빼앗겼고, 그동안 관심을 보였던 케빈 스트루트만도 AS 로마행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파브레가스 영입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알칸타라를 놓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풍부한 파브레가스를 영입해 무게감이 떨어지는 중앙 미드필더진의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었다.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크게 다지지 못하면서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지속적으로 바르셀로나 잔류..
2013.07.17 -
미국, 1위로 골드컵 8강행...다음 상대는 엘살바도르
[팀캐스트=풋볼섹션] 골드컵 8강 진출국이 모두 가려졌다. 대회 개최국 미국은 조별 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며 조 선두로 8강에 올랐고, 3연속 우승을 노리는 멕시코도 첫 경기 패배의 아픔을 딛고 나머지 경기에서 승리해 무사히 예선을 통과했다. 미국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이스트하트퍼드에 위치한 렌츨러 필드에서 열린 2013 CONCACAF 골드컵 C조 3차전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를 1:0으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미국은 조별 예선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됐다. 8강전에서는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4강 진출을 다툰다. '난적' 코스타리카를 맞아 후반 막판까지 팽팽한 공방전을 이어간 미국은 후반 37분에 터진 브렉 셰어의 천금과 같은 선제 결승골에 힘입..
2013.07.17 -
레드냅 감독 "우리 선수 필요하면 이적료 내놔"
[팀캐스트=풋볼섹션]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해리 레드냅[66, 잉글랜드] 감독이 헐값으로는 절대 소속팀 선수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퀸즈 파크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꼴찌를 기록하며 2부 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그러면서 야심차게 영입했던 주력 선수들이 팀을 떠나려 하고 있다. 줄리우 세자르 골키퍼를 비롯해 아델 타랍, 로익 레미, 에스테반 그라네로 등이 다른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박지성도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자르와 타랍의 경우는 구체적인 차기 행선지까지 거론되면서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지난 시즌 퀸즈 파크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한 수문장 세자르는 이탈리아 나폴리행이 유력하고, '에이스' 타랍은 승격팀 헐 시티, 스토크 시티로의 이적설이 제기된 상태다..
2013.07.17 -
'PSG 이적' 카바니, 역대 최고 이적료 5위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을 확정한 가운데 에딘손 카바니[26, 우루과이]가 역대 5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PSG는 16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바니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바니의 이적료는 무려 6.400만 유로[약 935억 원]에 달한다. 이는 역대 이적료 5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그래서 누가 역대 최고 이적료[추정]를 기록했는지 살펴봤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만점 활약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2009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로 이적할 당시 9,4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했고, 이 기록은 4년이 지난 지금도 쉽게 깨지지 않고..
201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