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독일 [GER](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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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분데스리가 우승, 우리에게 가장 중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토마스 뮐러[22, 독일]가 후반기 개막을 앞두고 올 시즌 반드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타이틀을 다시 가져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리그 3위에 그치며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독일 최고의 축구 명가로 여겨지는 뮌헨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때문에 뮌헨은 이번 시즌 다시 분데스리가 정상에 올라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현재까지는 순조롭다. 뮌헨은 전반기를 마친 현재 12승 1무 4패 승점 37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 뮌헨은 다소 불안하게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리그 1위를 고수하며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천천히 내딛고 있다. 리그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격차는..
2012.01.02 -
뮌헨 회장 "앞으로 10년 정도는 GK 걱정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이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감을 표시하며 앞으로 10년 정도 골키퍼 걱정은 없을 것 같다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뮌헨은 지난 2008년 14시즌 동안 골문을 지켰던 골키퍼 올리버 칸이 은퇴함에 따라 그동안 그를 대체할 적임자를 물색해왔다. 쉽지는 않았다. 독일의 전설인 칸의 공백을 메워줄 골키퍼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살케 04의 수문장이자 현 독일 대표팀의 넘버원 골키퍼인 노이어에게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고, 올 여름 2,2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영입을 완료했다. 노이어의 영입은 현재로선 성공작이다. 노이어는 뮌헨 이적 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면서 안정된 모습을 선보였고, 시즌 초반에는 리그..
2011.12.29 -
도르트문트 MF 괴체 "바르샤 또는 레알에서 뛰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19]이 스페인 축구의 자존심 바르셀로나 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에 등극한 도르트문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 우승을 도운 괴체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대표팀에도 꾸준히 소집되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유럽 빅클럽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확실한 대체자를 물색 중인 잉글랜드의 아스날이 괴체의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등도 ..
2011.12.26 -
슈바인슈타이거 "연말 복귀 못해서 아쉬워"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새해가 오기 전 부상 복귀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지난 11월 초 홈 경기로 치러진 나폴리와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예선 4차전에서 후반 초반 상대 선수와 충돌하며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경기가 끝난 뒤 검사를 받은 결과 쇄골이 골절됐다는 진단이 내려졌고, 수술대에도 올랐다. 6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올 연말에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슈바인슈타이거도 12월 마지막 2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슈바인슈타이거의 부상 복귀는 올해를 넘겨 내년으로 미뤄졌다. 선수 보호 차원이다. 뮌헨으..
2011.12.22 -
뮌헨 FW 고메즈 "26살, 공격수에겐 절정의 시기"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마리오 고메즈[26]가 올 시즌 자신의 활약에 기뻐하며 이 기세를 유로 2012 본선 대회까지 쭉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고메즈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뛰어난 득점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28골을 포함해 총 39골을 넣은 고메즈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16골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에서도 8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한 골을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활약으로 고메즈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고,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을 리그 선두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독일을 유로 2012 본선에 올려놓았다. 이에 고메즈는 독일 축..
2011.12.21 -
'리베리 퇴장' 뮌헨, 쾰른 3:0으로 완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프랭크 리베리가 퇴장을 당하며 10명이 싸운 상황에서도 쾰른을 완파하고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17일 새벽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쾰른과의 리그 17라운드에서 전반 중반 리베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지만, 후반에 3골을 폭발시키며 3:0의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승점 6점 차이로 따돌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전반전부터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상대를 압도한 홈팀 뮌헨은 전반 32분 리베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위기를 맞았다. 전반전도 채 끝나기 전에 수적 열세라는 돌발 변수를 등에 짊어져야 했다. 그러나 리베리의 퇴장에 불구 뮌헨의 경기력은 흐트러짐이 없었다. 오히려 선수들..
2011.12.17 -
뮌헨 MF 로벤 "우리 목표는 오직 승점 3점"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아르옌 로벤[27, 네덜란드]이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승점 3점을 목표로한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고 주장하며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디펜딩 챔피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맹추격을 받고 있는 분데스리가 1위 바이에른 뮌헨은 11일에 열린 리그 16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2:1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뮌헨은 전반 6분 크리스티안 겐트너에게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골잡이 마리오 고메즈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으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카이저슬라우테른과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리그 2위 도르트문트와의 격차를 승점 3점 차이로 벌렸다. 이에 로벤은 슈투트가르트전 승리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