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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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랑카 코치 "아직 리그 우승 확정된 것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토르 카랑카 코치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벌인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거둔 승리에 만족하면서도 아직 리그 우승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리그 34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2:1로 승리했다. 5년여 만에 거둔 바르샤전 리그 승리다. 그리고 올 시즌 바르샤전 첫 승리이기도 하다. 리그 우승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다. 바르샤를 승점 7점 차이로 따돌리며 사실상 리그 우승을 확정한 셈이다. 레알은 전반 17분 사미 케디라의 선제골로 앞서 가다 후반 25분 바르샤의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동점골을 실점하며 지난해 12월 홈에서 당한 역전패의 전처를 밟는 것 아..
2012.04.22 -
오닐 감독 "오프사이드? 벤트너의 골은 온사이드"
[팀캐스트=풋볼섹션] 선더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이 친정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나온 니클라스 벤트너의 골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선더랜드는 21일[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와 격돌했다. 두 팀은 경기 시간 90분 동안 접전을 펼쳤지만, 0:0으로 비겨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다. 이로써 선더랜드는 리그 연속 무승 경기를 5경기로 늘리게 됐다. 원정팀 선더랜드는 이날 경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수차례 찾아온 득점 찬스를 놓쳤을 뿐만 아니라 후반 30분 벤트너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세바스티안 라르손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빌라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득점으로 않았기 때문이다. 부심이 벤트너의 오프사이드 파울을 선언한 것이다..
2012.04.22 -
벵거 감독 "월콧, 이번 시즌 복귀 힘들 듯"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시즌 종료를 앞두고 미켈 아르테타에 이어 테오 월콧[23, 잉글랜드]마저 잃게 됐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첼시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월콧에 대해 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심하다고 밝히며 시즌 내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스날은 21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첼시와 0:0으로 비겼다.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하며 여러 차례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골대 불운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아스날로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판 승부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측면 공격수 월콧까지 부상을 당했다. 첼시전에 선발 출전한 월콧은 후반 15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제르비뉴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리고 올..
2012.04.22 -
'호날두 결승골' 레알, 바르샤 원정서 2:1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근접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캄프 누 원정 경기에서 사미 케디라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득점에 힘입어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2:1로 꺾었다. 레알은 사실상의 리그 결승전이었던 이번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승리함에 따라 올 시즌 리그 우승이 더욱 가까워졌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샤를 승점 7점 차이로 벌리며 여유 있게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반면, 홈에서 레알을 물리치고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가려던 바르샤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리그 4연패의 꿈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또한, 첼시전 패배 뒤..
2012.04.22 -
토트넘, 퀸즈 파크에 0:1 패배...뉴캐슬과 3점 차
[팀캐스트=풋볼섹션] 갈 길이 바쁜 토트넘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덜미를 잡히며 리그 4위 자리를 뉴캐슬에 뺏겼다. 토트넘은 22일 새벽[한국시간]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퀸즈 파크와의 리그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24분 아델 타랍에게 내준 프리킥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겨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FA컵 준결승전 대패를 포함해 3연패의 늪에 빠지며 리그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갔다. 또한, 퀸즈 파크전 패배로 리그 5위 뉴캐슬에 승점 3점이 뒤지며 리그 4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토트넘은 거듭되는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칠 위기에 놓였다. 경기는 원정팀 토트넘이 주도했다. 저메인 데포와 가레스 베일, 라파엘 반 더 바르트 등을 선발 출격시킨 토트넘..
2012.04.22 -
도르트문트, 묀헨글라드바흐 꺾고 리그 우승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를 격파하고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격차를 승점 8점으로 유지하며 남은 리그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명문 뮌헨을 따돌리고 2년 연속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도르트문트는 묀헨글라드바흐를 맞아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홈팀 도르트문트는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전반 23분 선제골을..
2012.04.22 -
뮌헨, 브레멘에 역전승...리그 3경기 만에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이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3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프랭크 리베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프랭크 리베리를 비롯해 마리오 고메즈, 아르옌 로벤 등과 같은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 명단에서 제외시킨 뮌헨은 다소 무기력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높은 볼 점유율을 자랑하며 경기를 주도하는 듯했지만, 공격에서의 마무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답답한 경기 속에 전반전을 0:0 무승부로 마친 뮌헨은 후반 6분 홈팀 브레멘에 일격을 당했다. 상대의 ..
201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