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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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2경기 연속골 작렬...팀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막판 손흥민의 득점력이 되살아나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 소속의 공격수 손흥민이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서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 주말 하노버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5호골이다. 손흥민은 최근 선발 출전한 리그 2경기에서 모두 골을 성공시키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하노버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은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도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최전방에서 마르쿠스 베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손흥민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뒤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14분 오른발 슈팅으로 뉘른베르크의 골망을..
2012.04.22 -
아스날, '런던 더비'서 첼시와 득점 없이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날이 첼시와 맞붙은 '런던 더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아스날은 21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기를 주도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아스날은 위건전 충격패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승리를 놓치며 리그 3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리그 득점 선두 로빈 반 페르시를 앞세운 아스날은 주중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경기를 치른 첼시를 상대로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득점을 노렸다.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절호의 득점 기회가 찾아왔지만, 골대 불운에 울었다. 테오 월콧이 올려준 크로스를 반 페르시가 왼발로 슈팅한 것이 골대에 ..
2012.04.22 -
대리인 "제코, 맨시티 안 떠나...잔류 확신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딘 제코[2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선수 대리인 실버노 마르티나는 그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코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컵대회에서도 12경기에 나서 4골 4도움 총 8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면서 이적설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이 제코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되며 독일 분데스리가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와도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그의 소속..
2012.04.21 -
카랑카 코치 "바르샤전에 공격적으로 임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토르 카랑카 코치가 바르셀로나와 맞붙는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새벽 캄프 누에서 세기의 라이벌 매치인 '엘 클라시코' 더비가 또 한 번 개최된다. 이번 경기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우승 향방을 좌우할 중요한 일전이다. 특히 리그 2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쫓기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서는 더욱 그렇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승리할 경우 사실상 우승 굳히기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패한다면 2위 바르샤와의 격차가 승점 1점으로 좁혀진다. 최악의 상황이다. 레알은 패하더라도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이 가능하지만, 장담할 수 없다. 이번..
2012.04.21 -
카시야스 "지도자가 되면 무리뉴 감독처럼 되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30, 스페인] 골키퍼가 '명장'으로 통하는 조세 무리뉴 감독처럼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관심을 끈다. 카시야스는 19일[현지시간] 한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만약 지도자가 된다면 무리뉴 감독처럼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무리뉴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축구 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경찰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시야스는 "축구 선수가 아니었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느냐"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곧바로 "경찰관으로 거리의 치안을 유지하는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계속해서 카시야스는 "장점인지 단점인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 집착이..
2012.04.20 -
맨시티 GK 하트 "리그 우승 끝까지 포기 안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수문장 조 하트[24, 잉글랜드] 골키퍼가 최근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한 발언은 진심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시즌 마지막까지 리그 우승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3월 리그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치며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맨시티는 현재 승점 5점 차이로 리그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자력으로는 리그 우승이 힘든 상황이다. 이에 만치니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우승 경쟁은 이미 끝났다. 맨유가 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소속팀 맨시티의 역전 우승이 어렵다고 인정했다. 일각에서는 만치니 감독이 시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우승을 포기했다고 지적하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하지만,..
2012.04.20 -
'재계약 포기' 라울 "유럽에서는 안 뛸거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소속팀 살케 04와의 재계약을 포기한 스페인 축구의 '전설' 라울 곤잘레스[34]가 올 시즌을 끝으로 더는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살케 04는 1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울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는 소식을 전하며 라울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당초 라울은 살케 잔류 가능성도 점쳐졌다. 하지만, 구단과의 계약 기간에서 이견을 보이며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게 전개됐고, 결국은 팀을 떠나는 것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라울은 2년 만에 다시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선다. 때문에 그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라울이 유럽의 신흥 부호로 떠오른 러시아의 안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과 같은 ..
20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