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
'메시 4경기 연속골' 바르샤, 헤타페에 4: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헤타페를 완파하고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1점 차이로 좁혔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리그 9경기 연속골이자 최근 4경기 연속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도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캄프 누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알렉시스 산체스의 활약과 메시,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4:0의 대승을 거두고 파죽의 리그 10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헤타페를 상대로 어김없이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바르샤는 전반 13분 산체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산체스는 메시가 가슴으로 연..
2012.04.11 -
카시야스 "마드리드 더비서 승리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아틀레이코 마드리드와 벌이는 '마드리드 더비'에서의 승리를 자신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목요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지는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와 맞대결을 갖는다. 지난 주말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가 승점 4점으로 좁혀짐에 따라 레알로서는 이번 더비전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에 카시야스 역시 아틀레티코전 승리를 필두로 남은 시즌 승승장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시야스는 아틀레티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구단 공식 스폰서 'bwin'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틀레티코전은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 경기 당일 어떠한 결과가 초..
2012.04.10 -
노르위치 감독 "토트넘 상대로 최고의 경기력 선보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노르위치 시티의 폴 램버트[42, 스코틀랜드] 감독이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에 대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쳤다며 매우 기뻐했다. 노르위치 시티는 9일[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리그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그 4위 토트넘을 맞아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 12분 앤소니 필킹턴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던 노르위치는 전반 33분 저메인 데포에게 동점골을 실점했지만, 후반 21분에 터진 엘리엇 베넷의 추가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이 전혀 아깝지 않은 노르위치의 승리였다. 사실 치열한 빅4 경쟁을 벌이고 있는 홈팀 토트넘의 우세한 경기가 예상됐지만, 원정팀 노르위치는 적극적인 공격 축구로 상대를 당황시켰다. 노..
2012.04.10 -
토트넘, 노르위치에 패배...첼시는 풀럼과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빅4 경쟁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올 시즌 리그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되며 승승장구하던 토트넘이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리그 4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고, 첼시는 풀럼과 무승부를 기록해 파죽지세의 뉴캐슬에 리그 5위를 내주고 6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토트넘은 한국 시간으로 9일 밤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노르위치 시티와 맞대결을 벌인 결과 1:2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전반 12분 앤소니 필킹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전반 33분 저메인 데포의 감각적인 칩샷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전 엘리엇 베넷에게 추가 실점한 끝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를 놓..
2012.04.10 -
아드리아누 "10점 차이 때도 우승 포기한 적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아드리아누[27, 브라질]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소속팀이 역전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때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격차가 승점 10점 이상 벌어지며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바르샤가 차곡차곡 승점을 쌓으며 레알을 승점 4점 차로 추격한 것이다. 리그 우승 가시권에 들어왔다. 바르샤는 지난 주말에 열린 레알 사라고사와의 리그 31라운드에서 4:1로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레알을 계속해서 압박했다. 반면, 리그 우승이 확실시되던 레알은 홈에서 발렌시아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바르샤에 승점 4점으로 ..
2012.04.09 -
아르테타 "아스날, 중요한 승리 거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30, 스페인]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일전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스날은 9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리그 32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날 맞대결은 두 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맨시티는 역전 우승을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했고, 아스날은 리그 3위를 굳히기 위해 승리가 절실했다. 경기는 홈팀 아스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후반 막판까지 두 팀의 경기는 0:0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면서 무승부로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전반전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하던 아스날이 후반 42분에 터진 아르테타의 중거리슛으로 천금과 같은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
2012.04.09 -
라울, 하노버전에서 멀티골 작렬...팀은 3: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 라울 곤잘레스[34]의 활약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살케 04에서 활약 중인 라울은 하노버 96과의 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아틀레틱 빌바오에 패하며 유로파리그 8강에서 탈락한 살케 04는 8일[한국시간] 홈에서 하노버 96을 상대로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홈팀 살케의 3:0 완승이다. 살케는 경기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살케는 전반 6분 라울의 선제골이 터지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라울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제퍼슨 파르판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하노버의 골망을 갈랐다.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이다. 선제골을 넣은 라울의 활약은 여기서..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