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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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임박' 카사노 "스쿠데토의 주인은 밀란"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해 심장 수술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던 AC 밀란의 공격수 안토니오 카사노[29, 이탈리아]가 최근 팀 훈련에 합류해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에도 밀란이 스쿠데토[세리에 A 우승 휘장]를 차지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남은 시즌 소속팀의 우승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카사노는 지난해 10월 선천성 심장 질환에 의한 허혈성 뇌졸증 진단을 받으며 수술대에 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심장 수술을 받은 카사노가 이제 더는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축구 선수로 계속 활약할 경우 심장에 큰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그는 최근 팀 훈련을 소화하는 등 본격적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 의학 연맹으로부터 몸에 큰 ..
2012.04.06 -
'멍청한 부상' 아게로 "화상 때문에 결장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스토크 시티, 선더랜드와의 리그 2경기에 잇따라 결장했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가 자신의 부상에 대해 언급하며 아스날전에 복귀할 것임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선더랜드와의 리그 3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게로가 멍청한 발목 부상을 당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라고 전하며 아게로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그의 부상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을 피해 많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번 시즌 팀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한 아게로가 빠진 맨시티는 스토크 시티전 1:1 무승부에 이어 선더랜드에서도 고전하며 간신히 3:3으로 비겼다.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는 중요한 시기에 리그 2경기에서 승점..
2012.04.05 -
뮐러 "리그 우승? 도르트문트전에서 결정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로 예정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이 가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1-12시즌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시즌 독일 챔피언에 오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28라운드가 끝난 현재 선두를 달리며 2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 최고의 명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은 승점 3점이 뒤진 채 리그 2위에 올라있다. 두 팀은 컵대회에도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그런 와중에 두 팀은 12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30라운드에서 운명적인 맞대결을 벌인다. 그야말로 리그 우승이 걸린 결승전이..
2012.04.05 -
만치니 감독 "실바, 빨리 제 컨디션 회복했으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최근 체력저하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에이스 다비드 실바가 빠른 시일 내로 컨디션을 찾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실바는 이번 시즌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5골 1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도움 부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활약이 저조하다. 꾸준히 선발 출전하고 있지만, 공격의 날카로움을 잃었다. 올 시즌 거의 모든 경기를 출전하면서 체력적으로 한계점에 달한 것이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고, 경기력도 크게 떨어졌다. 지난 2월 포르투와의 유로파리그..
2012.04.05 -
맨유 DF 하파엘 "데 헤아, 최고 수준의 골키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측면 수비수 하파엘 다 실바[21, 브라질]가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1, 스페인]를 칭찬했다. 이적 후 한때 위기설을 맞기도 했던 데 헤아 골키퍼는 요즘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데 헤아는 3일 새벽[한국시간]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블랙번과의 리그 3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눈부신 선방쇼로 상대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소속팀 맨유가 2:0으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만약 데 헤아의 활약이 없었다면 자칫 블랙번에 패할 수도 있었던 경기였다. 수비수 하파엘은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데 헤아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면서 최고의 ..
2012.04.04 -
팔카오 "프리메라리가, 매우 흥미로운 리그"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특급 골잡이로 활약 중인 라다멜 팔카오[26, 콜롬비아]가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싸우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면서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흥미로운 리그라고 주장했다. 프리메라리가[라 리가]는 매 시즌마다 20개 팀이 각축전을 벌이지만, 우승 경쟁은 언제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두 팀 만의 대결로 압축된다. 나머지 18개 팀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과 유로파리그 출전권 그리고 강등을 피하기 위한 생존 싸움을 펼친다. 다른 어떠한 리그보다 양극화가 심한 리그 중 하나가 바로 라 리가다. 이와 관련해 팔카오는 아르헨티나 라디오 '라디오 9'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팔카오는 "바..
2012.04.04 -
반 더 바르트 "아데바요르, 토트넘에서 함께 뛰자"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미드필더 라파엘 반 더 바르트가 현재 임대 신분으로 뛰고 있는 엠마누엘 아데바요르[28, 토고]와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공격수 아데바요르는 지금 임대로 토트넘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다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활약은 만족스럽다. 올 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3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아데바요르의 빼어난 활약은 토트넘이 이번 시즌 상위권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에 토트넘은 올 시즌을 끝으로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아데바요르에 대해 완전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데바요르가 높은 주급을 원하..
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