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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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 "PFA 올해의 선수는 반 페르시"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소속팀 아스날에서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로빈 반 페르시[28, 네덜란드]를 가장 강력한 PFA[Professional Footballers Association] 올해의 선수 후보로 지목했다. 지난 2004년 아스날에 입단한 반 페르시는 이번 시즌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26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리그에서의 득점으로만 이미 지난 시즌 득점 기록[22골]을 넘어섰고, 생애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도 노리고 있다. 개인 득점 부문 2위에 올라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를 5골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하고 있어 득점왕은 무난해 보인다. 뿐만 아니라 반 페르시는 도움도 10개를 기록 중이다. 1..
2012.04.07 -
코리안리거들 이번 주말 경기에 출격할까?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무대에서 뛰고 있는 코리안리거들이 이번 주말 출격을 앞두고 있어 국내 축구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8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32라운드 리그 경기를 치르고, 지동원이 속한 선더랜드는 7일 저녁 리그 4위 토트넘과 맞대결을 벌인다. 전력 외 선수로 전락한 박주영과 부상 여파로 그라운드 복귀가 시기상조인 이청용이 몸담고 있는 아스날과 볼튼은 각각 맨체스터 시티와 풀럼을 상대한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명문 바이에른 뮌헨전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고,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월요일 새벽 레버쿠젠과의..
2012.04.07 -
디 마테오 감독대행 "테리-콜, 위건전 결장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빅4 진입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첼시가 주전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울상이다. 첼시의 로베로트 디 마테오 감독대행은 주장 존 테리와 측면 수비수 애쉴리 콜이 이번 위건과의 리그 경기에 결장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테리와 콜은 지난 주중에 열린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도왔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두 명의 핵심 수비수를 잃었다. 테리와 콜이 각각 갈비뼈와 발목 부상을 당하며 주말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된 것. 여기에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 역시 벤피카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의 활약을 펼쳤지만, 컨디션 난조로 위건과의 경기에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디 마..
2012.04.07 -
벵거 감독 "맨시티, 끝까지 우승 노릴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격돌하는 맨체스터 시티가 자신들에게 패하더라도 끝까지 우승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리를 놓쳤다. 이로 인해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가 승점 5점 차이로 벌어지며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 기회를 놓칠 위기에 놓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맨시티는 오는 주말에는 아스날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아스날은 지난 경기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덜미를 잡히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지만, 맨시티로서는 까다로운 상대다. 만약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도 패한다면 사실상 리그 우승은 물 건너 가게 된다. 맨유와의 격차가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 하지만..
2012.04.07 -
레드냅 감독 "아데바요르 잔류? 글쎄...모르겠네"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임대 생활 중인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28, 토고]의 잔류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우승까지도 기대할 수 있었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시즌 막판에 들어와 주춤하며 리그 4위로 밀려났지만, 올 시즌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그 중심에는 리그 13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끈 아데바요르가 있다. 아데바요르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해 빼어난 공격력을 자랑하며 소속팀이 상위권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런데 요즘 토트넘은 아데바요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유는 이적 문제. '임대생' 아데바요르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원소속팀 맨시..
2012.04.07 -
필 존스 "리그 우승? 아직 갈 길이 멀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태자로 거듭나고 있는 필 존스[20, 잉글랜드]가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대한 기대감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아직 갈 길이 멀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이번 시즌 내내 지역 라이벌에서 우승 경쟁자로 성장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뒤를 쫓는 데 바빴다. 시즌 초반 리그 선두 자리를 맨시티에 내주고 계속해서 그들을 추격하며 1위 탈환을 노리는 처지였다. 그런데 이젠 입장이 바뀌었다. 맨유는 최근 리그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치며 주줌하고 있는 맨시티를 승점 5점 차이로 따돌리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리그 우승에 근접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리그 7경기가 남은데다 맨시티와의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
2012.04.07 -
야야 투레 "무관은 상상도 하기 싫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28, 코트디부아르]가 이번 시즌 기필코 리그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이며 남은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이번 시즌 초반 무패 행진을 벌이며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 아스날 등 다른 우승 후보들을 제치고 줄곧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고수했다. 사실상 맨시티의 독주체재였다. 우승 전망도 매우 밝았다. 하지만, 리그 7경기를 남겨둔 현재 맨시티는 리그 우승이 어려워졌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치며 맨유에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준 것이다. 맨유와의 격차가 승점 5점으로 벌어진 상태다. 5월로 예정된 맨유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자력 우승은 힘들다. 따라서 맨시티는 무..
201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