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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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렌테 "빌바오, 비엘사 감독 온 뒤로 강해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출신의 장신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가 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는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는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살케 04[독일] 등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지금은 유로파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빌바오의 간판 골잡이 요렌테는 이러한 소속팀의 활약이 모두 비엘사 감독 덕분이라고 밝혔다. 요렌테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엘사 감독이 빌바오를 맡은 후 팀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2012.04.13 -
아데바요르 "첼시 꺾고 FA컵 결승에 진출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팬들을 위해서라도 FA컵 준결승에서 첼시를 꺾고 결승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토트넘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웸블리 구장에서 리그 6위 첼시를 상대로 FA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재경기를 펼친 끝에 볼튼을 꺾고 FA컵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최근 리그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다 이번 시즌 첼시와의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해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데바요르는 믿음을 갖고 경기에 나선다면 충분히 첼시를 제치고 FA컵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데바요르는 첼시와의 일전을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조금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번 경기는 FA컵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
2012.04.13 -
케이힐 "토트넘전 어렵겠지만, 자신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비수 게리 케이힐[26, 잉글랜드]이 최근 팀 분위기가 좋다면서 FA컵 준결승에서 격돌하는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을 뒤로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는 나름 선전을 펼치며 준결승에 진출해 더블 우승 기회를 잡고 있다. 그런 가운데 첼시는 오는 16일 새벽[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로 불리는 웸블리 구장에서 리그 4위 토트넘과 FA컵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에 케이힐은 'FA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린 최근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토트넘과의 경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있다. 올 시즌을 빛낼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다"라고 말하며 토트넘을 상대로 FA컵 준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2012.04.13 -
FA, 첼시 이의제기 기각...이바노비치 3경기 출장 정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28, 세르비아]의 징계 처분에 대한 첼시의 이의제기를 기각했다고 발표했다. 이바노비치는 지난 7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위건과의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선수 션 말로니의 가슴을 고의적으로 가격했다는 혐의를 받으며 FA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FA는 두 팀의 경기가 끝난 뒤 경기 비디오 자료를 확보해 이바노비치가 상대 선수를 가격하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는 장면을 확인했고, 3경기 출장 정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이에 첼시는 이바노비치의 징계 결정에 강한 불만을 터뜨리며 곧장 FA에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FA는 첼시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FA는 현지 시간으로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의 이의제..
2012.04.13 -
캠벨 "아스날, 반 페르시 잡으려면 과감한 투자 필요"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아스날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솔 캠벨[37, 잉글랜드]이 로빈 반 페르시를 잡기 위해서는 올 여름 과감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친정팀에 충고했다. 반 페르시는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33라운드 현재 리그 전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으며 소속팀 아스날을 리그 3위로 이끌었고, 개인 득점 부문에서도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어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거머쥘 수 있는 상황이다.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반 페르시의 빼어난 활약에 아스날은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이 편치 않다. 내년 여름을 끝으로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되는 반 페르시를 노리는 구단이 늘어나고 있는 것. 스페인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유럽의 신흥 ..
2012.04.12 -
하인케스 감독 "도르트문트전 실점은 비극"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과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패한 것에 대해 경기 막판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하소연하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2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대결을 펼쳤다. 리그 3점 차이로 리그 2위에 머물고 있는 뮌헨은 리그 1위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기필코 승리를 거두어야 했던 경기다. 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뮌헨은 후반 32분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후반 40분 페널티킥 찬스를 얻으며 동점 기회를 잡았지만, 키커로 나선 아르옌 로벤의 슛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
2012.04.12 -
호날두 "바르샤전서 승리하면 우승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는 21일로 예정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우승이 확정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때 리그 2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승점 10점 이상으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며 이번 시즌 손쉽게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으리라 전망됐다. 하지만, 최근 잇단 리그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주춤하는 사이 바르샤가 승점 4점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리그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레알은 12일 새벽 원정 경기로 치러진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1로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경기 전 바르샤와의 간격이 승점 1점으로 좁혀진 레알로서는 반드시..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