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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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바요르 2골' 토트넘, 스완지 시티 3:1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3위 재진입의 희망을 살렸다. 토트넘은 2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끝난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골잡이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헤딩 2골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2월 뉴캐슬전에서 승리한 이후 무려 리그 6경기 만에 기록한 값진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덜미를 잡히며 승점 추가에 실패한 리그 3위 아스날과 승점 58점 동률을 이뤘다. 이로써 토트넘은 다시금 리그 3위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두 팀의 경기는 원정팀 스완지 시티가 의외로 전반전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면서 팽팽한 접전의 양상을 띠었다. 전반전 스완지 시티가 의욕적인 ..
2012.04.02 -
인테르, 제노아와 접전 벌인 끝에 5:4로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인터 밀란이 최근 성적 부진의 이유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경질한 직후 벌어진 제노아전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는 1일[한국시간] 쥬세페 메아짜에서 열린 제노아와의 리그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공격수 디에고 밀리토의 활약에 힘입어 5:4로 승리하면서 리그 3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경질된 라니에리 감독 대신 안드레아 스타라마키오니 감독대행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인테르는 이날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제노아를 상대로 무려 5골을 폭발시켰다. 페널티킥으로 상대에 3골을 내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펼쳤다. 인테르는 전반 시작 13분 만에 밀리토의 선제골로 리드를..
2012.04.02 -
리버풀, 뉴캐슬에 0:2 패배...리그 3연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이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올 시즌에만 벌써 두 번째 리그 3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리버풀은 1일 스포츠 디렉트 아레나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리그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 파피스 뎀바 시시에게 연속골을 실점하며 0:2로 무릎을 꿇었다. 이번 패배로 리버풀은 또 다시 리그 3연패를 기록하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위기에 놓였다. 앤디 캐롤, 루이스 수아레즈, 크렉 벨라미, 스티븐 제라드 등을 선발 기용한 리버풀은 뉴캐슬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위협적인 공격을 보여주지 못하며 영패의 수모를 당했다. 반면, 홈팀 뉴캐슬은 전반 19분 시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뒤 후반전에도 날카로운 공격을 이어가며 리버풀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리고 후반 14분 시세가 골..
2012.04.01 -
'2경기 10골' 레알, 오사수나에 5:1 대승...바르샤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이어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도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완승을 거두고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6점 차이를 그대로 유지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4월 1일 새벽에 벌어진 오사수나와의 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곤잘로 이구아인 공격 편대의 활약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2경기 연속 5득점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레알의 공격력은 경기 시작부터 불을 뿜었다. 전반 7분 벤제마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전반 37분과 40분에는 호날두와 이구아인이 잇따라 득점포를 가동해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전반에만 무려 3골을 터뜨린 레..
2012.04.01 -
'리그 2위' 맨시티, 홈에서 선더랜드와 3:3으로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갈 길 바쁜 맨체스터 시티가 또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지동원의 소속팀 선더랜드와 치른 리그 경기에서 난타전을 벌인 끝에 힘겹게 무승부를 거두며 간신히 패전을 면했다. 맨시티는 31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선더랜드와 3:3으로 비겼다. 후반 막판에 터진 마리오 발로텔리와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의 연속골로 동점을 만들며 다행스럽게도 승점 1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맨시티는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우승에 적신호가 켜졌다. 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가 승점 5점으로 더욱 벌어질 상황에 처한 것. 맨유는 ..
2012.04.01 -
아스날, 퀸즈 파크에 패배...연승 행진 마감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막바지에 상승세를 타며 리그 3위까지 오른 아스날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덜미를 잡히며 리그 연승 행진을 7경기에서 마감했다. 박주영은 또 명단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아스날은 30일 밤[한국시간]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홈팀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아스날은 승점 사냥에 실패한 것은 물론이고, 지난 2월 블랙번전 승리 이후 이어오던 연승 행진도 아쉽게 끝내고 말았다. 로빈 반 페르시를 중심으로 토마스 로시츠키, 테오 월콧, 미켈 아르테타 등을 선발로 기용한 아스날은 전반 22분 퀸즈 파크의 에이스 아델 타랍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전반 37분 월콧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도..
2012.04.01 -
기븐 GK "조 하트, 앞으로 더 잘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톤 빌라의 수문장 셰이 기븐 골키퍼[35, 아일랜드]가 한때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전 경쟁을 펼쳤던 조 하트[24, 잉글랜드] 골키퍼를 극찬하며 앞으로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지난 몇 년간 골키퍼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골문을 든든히 지킬 뿐만 아니라 리더십으로 경기 중 수비 라인을 통솔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 골키퍼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골키퍼 포지션에 대한 걱정이 조 하트 골키퍼의 등장으로 확 사라졌다. 이는 그의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도 마찬가지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최소 실점[22실점]을 자랑하며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