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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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킨 "토트넘, 우승 경쟁력 갖췄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한 로비 킨이 올 시즌 빼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친정팀 토트넘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들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원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2일 새벽[한국시간] 에버튼과 연기된 리그 개막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홈팀 토트넘의 2:0 승리였다. 토트넘은 전반전 아론 레논의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전에는 측면 수비수 베노잇 아수 에코토의 기습적인 강력한 왼발 슈팅에 이은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45점을 확보하며 리그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률을 이뤘다. 골득실에서 밀려리그 3위를 유지했지만,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도 승점 3점으로 좁히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이..
2012.01.13 -
바르샤, 오사수나에 2:1 역전승...국왕컵 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레이노 데 나바라 경기장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홈 1차전에서 4:0의 대승을 기록했던 바르샤는 2차전에선 역전승으로 상대를 물리치며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국왕컵 8강에서 엘 클라시코 더비가 성사됐다. 바르샤는 말라가를 꺾고 8강전에서 기다리고 있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1차전 승리의 주역인 리오넬 메시,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 주전 선수를 대거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바르샤는 전반전 불운의 연속이었다. 전반 10분 수비수 안드레우 ..
2012.01.13 -
레알과 바르샤 격돌...국왕컵 8강서 엘 클라시코 더비 성사
[팀캐스트=풋볼섹션] 올해 두 번의 엘 클라시코 더비가 더 열리게 됐다. 세기의 라이벌로 불리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2011-12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전에서 맞붙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말라가를 꺾고 국왕컵 8강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꺾고 우승한 레알은 2년 연속 국왕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런데 8강전에서 강력한 상대를 만났다. 바로 늘 챔피언이란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라이벌 바르샤다. 바르샤는 오사수나를 상대로 16강에서 1-2차전 합계 6:1로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국왕컵 8강전에서 또 엘 클라시코 더비가 성사된 가운데 레알은 이번 시즌에도 바르샤에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시즌 개막에..
2012.01.13 -
라울 "레알, 올 시즌 트레블 달성할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2010년 여름까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살케 04의 라울 곤잘레스[34, 스페인]가 이번 시즌 친정팀 성공을 기원하며 트레블 달성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밀리며 최근 몇 년 동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3연속 바르샤에 우승 타이틀을 내줬고, 10년 가까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 기록이 없다. 그나마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하며 구겼던 자존심을 어느정도 회복했다. 레알은 계속되는 실패를 밑거름으로 삼아 이번 시즌에는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 예선 6전..
2012.01.13 -
디 스테파노 "호날두, 팬들은 야유할 권리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85, 아르헨티나] 명예 회장이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야유를 보내고 있는 홈팬들을 옹호해 주목을 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빼어난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리그에서 무려 5번의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리그 21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17골]를 따돌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인 득점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도 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 호날두는 요즘 홈팬들의 야유에 곤혹을 치르는 중이다. 지난해 12월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보여줬던 무기력한 플레이 때문이다. 호날두는 자타 세계 최고의 공격수지만, 바르셀로나만 만나면 한 없이 작아졌다. 세..
2012.01.12 -
빌라, 로비 킨 영입 공식 발표...기간은 2월까지
[팀캐스트=풋볼섹션] 또 한 명의 스타 플레이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한다. 그 주인공은 전 토트넘 공격수 로비 킨[31, 아일랜드]이다.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이 이끄는 아스톤 빌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MLS LA 갤럭시 소속의 로비 킨을 단기 임대 방식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킨의 계약 기간은 다음 달 25일 까지다. 겨울 휴식기를 이용해 잉글랜드로 돌아온 킨은 아스톤 빌라와의 계약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킨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해 기쁘다. 단기 임대지만, 빌라는 지난 몇 년동안 나에게 관심을 보였던 클럽이다. 그런 팀에 이제서야 오게 됐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곳에서의 생활을 즐길 것이다. 단 2개월 뿐이지만, 최선을 다..
2012.01.12 -
바르샤 감독 "국왕컵 8강 진출? 아직 90분 남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 상대인 오사수나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으며 진중한 태도를 보였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1-12 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오사수나에 4:0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큰 이변이 없는 한 8강 진출이 유력한 상태다. 그러나 오사수나와의 리턴 매치를 앞둔 과르디올라 감독은 상대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긴장감을 유지했다. 그도 그럴 것이 바르샤는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패했던 경기 대부분이 원정 경기였다. 때문에 원정 경기로 치러지는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승리를 ..
201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