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 [UCL-UEL](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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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케스 '디 마테오, 첼시에 남을 자격 충분한데...'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임시직으로 첼시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적장'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의 연임을 적극 지지하고 나서 관심을 끈다. 하인케스 감독은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디 마테오 감독대행을 높이 평가하면서 상대팀 구단주에게 그를 잔류시켜야 한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디 마테오는 아주 냉정한 자세로 첼시를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다. 우리는 이점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는 매우 냉철한 사람인 것 같다. 단계적으로 선수들과의 관계를 개선하면서 조화를 이루게 했다"라고 주장하면서 "그는 훌륭한 일을 해냈다. 내일 경기에서 그가 승리하든 지든, 왜 계속해서 팀을 맡을 수 없는지 잘 모르겠다. 그는 첼시에 필요..
2012.05.19 -
첼시 FW 토레스 "챔스 우승은 최고의 목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28, 스페인]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 자신의 최고 목표라고 밝히면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서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꺾은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의 기회다. 준결승에 이어 결승전에서 또 한 번의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첼시는 여러모로 상대 뮌헨에 열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수비의 핵심 선수인 존 테리와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퇴장 및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고, 미드필더 하미레스와 라울 메이렐레스도 뮌헨전에 나설 수 없다. 더욱이 이번 결승전이 뮌..
2012.05.19 -
디 마테오 "첼시, 챔스 우승 자질 갖췄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소속팀 첼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할 수 있는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디 마테오 감독대행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뮌헨은 충실한 시즌을 보냈다. 적절한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한 뒤 "첼시는 이 무대에 서기 위해서 필사의 노력을 했다.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스스로 위대하다고 여기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결승전에서는 위축된 경기력을 선보이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들의 승리를 자신했다. 계속해서 디..
2012.05.19 -
램파드 "뮌헨전에서 승리하고 4년 전 아픔 잊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3, 잉글랜드]가 이번 경기에서 기필코 승리해 4년 전 승부차기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내내 불안한 행보를 이어왔던 첼시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바르셀로나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로써 첼시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상대는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다. 사실 첼시는 4년 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2012.05.19 -
하인케스 감독 "두 번 다시 없을 절호의 기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사령탑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해 또 다시 찾아오기 힘든 엄청난 기회라고 강조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준결승에서 승부차기로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010년 이후 2년 만이다. 그러면서 뮌헨은 준우승에 머물렀던 2년 전 아픔을 씻어낼 수 있는 순간을 맞게 됐다. 바로 홈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르는 것이다. 뮌헨은 오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잉글랜드 클럽 첼시와 우승컵을 다툰다. 첼시가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홈 경기라는 이점을 등에 업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
2012.05.19 -
슈바인슈타이거와 람 "리베리, 첼시전 키플레이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주장 필립 람이 일제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키플레이어로 프랑스 출신의 윙어 프랭크 리베리를 지목했다. '꿈의 무대'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 결승전에서는 독일의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랜드의 강호 첼시가 맞붙는다. 경기는 뮌헨의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다. 분데스리가와 컵대회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친 뮌헨으로서는 홈에서 유럽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셈이다.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반대로 첼시는 힘들게 결승에 진출했으나 존 테리,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등 주전 수비 자원들의 경고 누적 결장과 제3의 장소가 아닌 뮌헨의 홈에서 결승전을 치러야..
2012.05.19 -
'신입생' 마린 "첼시, 뮌헨 꺾을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다음 시즌부터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뛸 마르코 마린[23, 독일]이 새 소속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독일 축구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 결승전이 뮌헨의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원정 경기라는 부담이 크지만, 구단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집념 또한 엄청나다. 첼시는 4년 만에 다시 잡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마린은 영국 국영방송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첼시의 승리를 낙관했다. 마린은 "첼시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20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