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368)
-
스페인, 승부차기 끝에 러시아에 패배...8강 실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이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를 넘지 못하고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스페인은 1일 밤[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러시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졌다. 승부차기 키커로 나섰던 호르헤 코케와 이아고 아스파스가 실축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반면, 러시아는 끈끈한 수비 조직력으로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가며 기어코 승리했다. 수문장 이고르 아킨페예프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경기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아킨페예프는 승부차기서도 두 차례나 선방하며 러시아를 8강으로 이끌었다. 경기는 한 수 위의 전력을 갖춘 스페인이 압도했다. 스페인은 전반 초반부터 특유의 패싱 게임으로 통..
2018.07.02 -
'호날두 침묵' 포르투갈, 우루과이에 패하며 16강서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러시아에서 짐을 싸게 됐다. 유럽 '챔피언' 포르투갈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에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포르투갈은 7월 1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 1:2로 지며 탈락했다. 패한 포르투갈은 집으로, 승리한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를 꺾은 우승 후보 프랑스와 8강에서 만난다. 두 팀의 운명은 에이스 대결에서 승부가 결정났다. 포르투갈의 간판 공격수 호날두가 경기 내내 침묵한 반면, 우루과이의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는 공격 진영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우루과이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는 멀티골..
2018.07.01 -
'도움 2개' 메시, 월드컵 우승은 또 좌절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의 '神'으로 통하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가 러시아에서도 월드컵 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씁쓸하게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조별 리그에서 극적으로 생존하며 16강에 올랐다. 그리고 30일 밤[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프랑스와 격돌했다. 에이스 메시를 앞세워 경기 막판까지 프랑스와 접전을 벌였으나 결과는 3:4 패배다. 탈락이다. 이로써 메시의 꿈도 사라졌다. 메시는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메시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모든 것을 이루었다. 하지만, 정작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의 성과는 초라하다. 단 한 개의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고, 4차례 도전한 월드컵에서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
2018.07.01 -
'슈퍼신인' 음바페, 아르헨티나 상대로 가치 증명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차세대 에이스 킬리언 음바페[19, 파리 생제르맹]가 세계 최고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토너먼트가 시작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와 지난 대회 준우승팀 아르헨티나가 첫 스타트를 끊었다. 경기 결과는 4:3, 프랑스가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전반 초반 페널티킥으로 먼저 득점에 성공한 뒤 아르헨티나에 내리 2골을 실점하며 역전을 당했다. 하지만, 후반전에만 3골을 몰아치는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프랑스는 경기 막판 추격하던 아르헨티나에 한 골을 더 내줬으나 한 골 차의 리드를 지키며 8강 티켓을 가져갔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처음 월드컵 무대를 밟은 음바페였다...
2018.07.01 -
'음바페 2골' 프랑스, 메시의 아르헨티나 꺾고 8강
[팀캐스트=풋볼섹션] '뢰블레' 프랑스가 아르헨티나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러시아 월드컵 8강에 선착했다. '슈퍼' 신인 킬리언 음바페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프랑스는 30일 밤[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와 무려 7골을 주고받으며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2회 연속 8강에 진출하며 우승을 향해 한발 전진했다. 경기 초반 프랑스가 연이어 기회를 잡았다. 전반 8분 프리킥 찬스에서 앙트완 그리즈만이 직접 슈팅을 시도했고, 골대를 맞았다. 2분 뒤 음바페가 폭발적인 스피드로 돌파하는 과정에서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그리즈만이 나섰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리즈만은 페널티킥 골로 조금 전 프리킥의 아쉬움을 ..
2018.07.01 -
데샹 감독 "메시, 작은 것에서 차이 만드는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49, 프랑스] 감독이 아르헨티나와의 일전을 앞두고 상대 에이스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에 대한 경계심을 잔뜩 나타냈다. 프랑스가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력 우승 후보군 중 하나인 프랑스는 오는 30일 밤[한국시간]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16강 최고의 빅매치다. 아르헨티나가 조별 리그에서 부진하며 간신히 D조 2위로 16강에 올라 C조 1위 프랑스와 맞붙게 됐다. 서로가 달갑지 않은 상대다. 프랑스는 지면 탈락하는 토너먼트 첫 라운드부터 난적을 만났다. 아르헨티나가 예선에서 부진했다지만, 그들은 리오넬 메시를 품고 있다. 메시는 설명이 불필요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언제든지 상대 수비를 뚫..
2018.06.30 -
우루과이 '레전드' 포를란 "호날두는 팀 플레이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우루과이 축구 레전드 디에고 포를란[39]이 16강 상대 포르투갈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를 높이 평가하며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지목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16강 대진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는 유럽 챔피언 포르투갈과 맞붙는다. 우루과이는 조별 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16강에 올라 B조 2위 포르투갈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포르투갈은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강국 중 하나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는 호날두가 있다. 호날두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4골을 넣는 등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우루과이..
201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