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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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이번 A매치에서도 또 골 넣을까?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인 박주영[27, 아스날]이 다시 한 번 A매치 골 사냥에 나선다. 대한민국은 오는 11일과 15일 아랍레미리트, 레바논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갖는다. B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은 이번 중동 2연전 결과에 따라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박주영은 A매치 연속골에 도전한다. 이번 여름 AS 모나코를 떠나 잉글랜드 명문 아스날로 이적하며 기대를 모았던 박주영은 소속팀에서의 잦은 결장으로 큰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대표팀에선 연속골을 터뜨리며 식지 않은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박주영은 월드컵 예선을 포함해 4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9월 고양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
2011.11.09 -
조광래호, 이번 중동 2연전 결과는?
[팀캐스트=풋볼섹션]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오는 11일과 15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진출을 담판짓는다. 대한민국은 예선 3차전까지 치른 현재 승점 7점으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아랍에미리트와 레바논 경기에서 승점 4점 이상을 추가한다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종 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는 3차 예선 5개조 1-2위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를 위해선 대한민국은 11일 두바이 알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를 꺾어야 한다. FIFA 랭킹 113위의 아랍에미리트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대한민국에 뒤진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경기가 중동 원정으로 치러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난 10월 홈에..
2011.11.08 -
[2014 WCQ] '캡틴' 박주영, 대표팀서 4경기 연속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캡틴 박주영이 또 한 건 했다. 박주영은 11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와의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에 출전해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아랍에미리트전에서 명불허전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박주영은 최근 열린 대표팀 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려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했다. 박주영은 이날 지동원과 함께 공격 진영에서 호흡을 맞췄다. 전반전은 폴란드전과 마찬가지로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러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공격력도 많이 저하됐다. 그러나 후반전은 달랐다. 박주영은 0:0으로 팽팽하고 맞선 후반 5분 서정진의 침투 패스를 받아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골키퍼와 맞서는 찬스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아랍에미리트의 ..
2011.10.12 -
[2014 WCQ] 조광래호, 홈에서 UAE 2:1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무패 행진을 지속했다. 대한민국은 11일 저녁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라운드를 치렀다. 폴란드와의 평가전[비공식 A매치]과는 달리 이동국을 대신 지동원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킨 대한민국은 전반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아랍에미리트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아랍에미리트는 홈팀 대한민국보다 더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였다.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선수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아랍에미리트는 투지를 보이며 대한민국을 압박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전반 2분 만에 수바이트 카테..
2011.10.12 -
'아스날 벤치 신세' 박주영, 대표팀에선 펄펄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박주영이 폴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또 비상하며 멀티골을 작렬했다. 이번 여름 잉글랜드 축구 명문 아스날로 이적하며 빅 리그 진출의 꿈을 이룬 박주영은 아직까지 큰 신임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입단 한 달이 지난 지금 출전 경기 수는 달랑 한 경기다. 지난달 칼링컵 3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것이 전부다. 그럼에도 불구 대표팀에선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지난달 레바논과 쿠웨이트전에서 골 맛을 본 박주영은 폴란드와의 친선 경기와 아랍에미리트와의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됐다. 이번 대표팀 경기에서도 활약을 해주길 바랐지만, 큰 기대는 어려웠다. 바로 소속팀에서의 잦은 결장으로 경기력에 대한 우려를 목소리가 높았기..
2011.10.07 -
'대표팀 복귀' 이동국, 아쉬웠던 45분간의 활약
[팀캐스트=풋볼섹션] 1년 3개월여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 '라이언 킹' 이동국이 폴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아쉬운 대표팀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이동국은 지난 9월에 열렸던 세레소 오사카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혼자 4골을 폭발시키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이동국은 이날 활약으로 반신반의하던 조광래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광래호에 처음으로 승선한 이동국은 7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폴란드와의 친선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주영, 지동원 등과 함께 공격 진영에서 호흡을 맞췄다. 모처럼 A매치에 선발 출전한 이동국은 전반 21분 상대 문전 앞에서 위협적인 헤딩슛으로 시도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
2011.10.07 -
대한민국, 9년 만에 만난 폴란드와 2:2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또 무승부를 거뒀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9년 만에 재회한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겨 A매치 2경기 연속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대한민국은 7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폴란드와 친선 경기를 치렀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월드컵 첫 승을 따낸 후 9년 만이다. 대한민국은 이날 지동원과 박주영 두 프리미어리거를 좌우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고, 소속팀 전북에서의 맹활약으로 이번 대표팀에 추가 소집한 '라이언 킹' 이동국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중원에는 기성용을 비롯해 남태희, 윤빛가람이 포진했다. 대한민국은 전반전 원정팀 폴란드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경기를 제대로 풀지 못했다. 중원에서의 패싱 게임이 ..
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