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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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 "바르샤전 승리로 우승 더욱 가까워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이번 '엘 클라시코' 승리로 리그 우승에 근접했다면서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이긴 것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2:1로 격파했다. 전반 17분 사미 케디라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던 레알은 후반 중반 바르샤의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동점골을 실점했지만, 곧이어 터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추가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샤를 승점 7점 차로 따돌리며 남은 리그 4경기에서 큰 이변이 나오지 않는 한 리그 우승이 확실시되고 있다. 5년여 만에 바르샤 원정에서 감격..
2012.04.22 -
이니에스타 "레알전 패배, 메시 부진 때문이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안데레스 이니에스타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부진으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패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시즌 막판 리그 역전 우승을 노리며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맹추격하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리그 4연패 달성의 꿈이 사실상 사라지고 말았다. 22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리그 34라운드에서 레알에 1:2로 패하며 선두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기 때문. 바르샤는 높은 볼 점유율을 자랑하고도 레알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전반 17분 레알의 사미 케디라에게 선제골을 내준 이후 반격에 나서선 바르샤는 후반 25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는 일단 성공했다. 하지만, 곧바로 레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추가 실점하며 그대로..
2012.04.22 -
호날두 "바르샤전에서 결승골 넣어 기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바르셀로나와의 라이벌 매치에서 자신의 결승골로 소속팀이 승리한 것에 대해 기뻐하며 오는 주중에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도 활약을 다짐했다. 프리메라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엘 클라시코' 더비를 치렀다. 레알은 원정 경기의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사미 케디라의 선제골과 호날두의 추가골에 힘입어 알렉시스 산체스가 한 골을 넣는 데 그친 바르샤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샤와의 격차를 승점 7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앞으로 남은 리그 4경기에서 2패 이상을 기록하지 않는 이상 레알은 4년 ..
2012.04.22 -
카랑카 코치 "아직 리그 우승 확정된 것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토르 카랑카 코치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벌인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거둔 승리에 만족하면서도 아직 리그 우승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리그 34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2:1로 승리했다. 5년여 만에 거둔 바르샤전 리그 승리다. 그리고 올 시즌 바르샤전 첫 승리이기도 하다. 리그 우승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다. 바르샤를 승점 7점 차이로 따돌리며 사실상 리그 우승을 확정한 셈이다. 레알은 전반 17분 사미 케디라의 선제골로 앞서 가다 후반 25분 바르샤의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동점골을 실점하며 지난해 12월 홈에서 당한 역전패의 전처를 밟는 것 아..
2012.04.22 -
'호날두 결승골' 레알, 바르샤 원정서 2:1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바르셀로나를 제압하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근접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캄프 누 원정 경기에서 사미 케디라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득점에 힘입어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2:1로 꺾었다. 레알은 사실상의 리그 결승전이었던 이번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승리함에 따라 올 시즌 리그 우승이 더욱 가까워졌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샤를 승점 7점 차이로 벌리며 여유 있게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반면, 홈에서 레알을 물리치고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가려던 바르샤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리그 4연패의 꿈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또한, 첼시전 패배 뒤..
2012.04.22 -
카랑카 코치 "바르샤전에 공격적으로 임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토르 카랑카 코치가 바르셀로나와 맞붙는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새벽 캄프 누에서 세기의 라이벌 매치인 '엘 클라시코' 더비가 또 한 번 개최된다. 이번 경기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우승 향방을 좌우할 중요한 일전이다. 특히 리그 2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쫓기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서는 더욱 그렇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승리할 경우 사실상 우승 굳히기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패한다면 2위 바르샤와의 격차가 승점 1점으로 좁혀진다. 최악의 상황이다. 레알은 패하더라도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이 가능하지만, 장담할 수 없다. 이번..
2012.04.21 -
카시야스 "지도자가 되면 무리뉴 감독처럼 되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30, 스페인] 골키퍼가 '명장'으로 통하는 조세 무리뉴 감독처럼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관심을 끈다. 카시야스는 19일[현지시간] 한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만약 지도자가 된다면 무리뉴 감독처럼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무리뉴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축구 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경찰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시야스는 "축구 선수가 아니었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느냐"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곧바로 "경찰관으로 거리의 치안을 유지하는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계속해서 카시야스는 "장점인지 단점인지 잘 모르겠지만, 나는 집착이..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