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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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고메즈 "뮌헨, 언제든지 골 넣을 힘 가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마리오 고메즈[26, 독일]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스페인의 강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고 말하면서도 아직 중요한 2차전이 남았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새벽[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을 치렀다. 결과는 홈팀 뮌헨의 2:1 승. 뮌헨은 전반 17분 프랭크 리베리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뒤 후반 8분 반격에 나선 레알의 메수트 외질에게 동점골을 실점했지만, 후반 44분 고메즈의 추가골에 힘입어 극적인 2:1의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하지만, 안심하기는 이르다. 뮌헨은 준결승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차전에..
2012.04.18 -
하인케스 감독 "뮌헨, 충분히 승리할만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치른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거둔 승리에 당연한 결과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18일 새벽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프랭크 리베리와 마리오 고메즈의 득점포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두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다. 뮌헨은 이날 전체적으로 경기 내용이 좋았다. 경기를 주도하며 스페인 명문 레알을 강하게 압박했고, 경기 막판에는 극적인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홈에서 값진 승리까지 따냈다. 이에 하인케스 감독도 만족했다. 하인케스 감독은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후반 경기 내용..
2012.04.18 -
무리뉴 감독 "1차전 패배, 실망스럽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당한 패배에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8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1:2로 패했다. 올 시즌 레알이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록한 첫 패배다. 레알은 전반 17분 뮌헨의 프랭크 리베리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8분 메수트 외질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막판 마리오 고메즈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레알은 결승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레알은 홈에서 열리는 준결승 2차전에서 독일 최강 뮌헨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
2012.04.18 -
레알, 뮌헨에 1:2 패배...결승 진출에 적신호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에서 무패 행진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던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천적' 바이에른 뮌헨에 덜미를 잡히며 결승 진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새벽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레알은 준결승 탈락의 위기에 놓였고, 홈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독일 원정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함에 따라 1차전 패배가 그리 실망스러운 것이 아니다. 레알은 홈에서 1:0 이상의 승리를 거두면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두 팀의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공격 축구로 정면 충돌했다. 원정팀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
2012.04.18 -
레알과 바르샤, 각각 히혼과 레반테에 역전승 거둬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가 스포르팅 히혼에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리그 2위 바르셀로나 역시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스포르팅 히혼과의 리그 33라운드에서 3:1로 역전승했다. 리그 2연승이다. 레알은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반 초반 어렵게 경기를 풀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곤잘로 이구아인, 메수트 외질 등을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상대의 수비벽을 뚫는 데 상당히 고전했다. 전반 중반까지 히혼의 골문을 전혀 위협하지 못했다. 공격이 막히자 수비도 불안했다. 히혼의 날카로운 역습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던 레알은 전반 30분 선제골을 실점했다. 세르히오 라모스..
2012.04.15 -
아게로 "英 생활에 만족...맨시티 안 떠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23, 아르헨티나]가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는 자신의 이적설을 다시 한 번 일축했다. 아게로는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아게로는 이번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19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시티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행선지는 과거 아틀레티코에서 뛰던 시절부터 이적설이 제기됐던 스페인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다. 유럽 현지 언론은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아게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공격수 곤잘로 이구아인을 협상 카..
2012.04.14 -
호날두 "바르샤전서 승리하면 우승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는 21일로 예정된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우승이 확정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때 리그 2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승점 10점 이상으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며 이번 시즌 손쉽게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으리라 전망됐다. 하지만, 최근 잇단 리그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주춤하는 사이 바르샤가 승점 4점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리그 우승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레알은 12일 새벽 원정 경기로 치러진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1로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경기 전 바르샤와의 간격이 승점 1점으로 좁혀진 레알로서는 반드시..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