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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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말라가 수준 높지만, 승리는 우리의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상대인 말라가에 대해 수준이 높은 팀이라고 평가했지만, 승리를 양보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올 시즌에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무난하게 16강에 진출했다. 32강전에서 3부 리그 소속의 폰페라디나를 7:1[1-2차전 합계]의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오른 레알은 말라가를 상대로 8강 진출을 노린다. 레알은 만약 말라가를 꺾고 8강에 진출할 경우 바르셀로나와 격돌하게 된다. 무리뉴 감독은 4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리는 말라가와의 16강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말라가는 수준이 높은..
2012.01.03 -
아드리아누 "레알, 항상 우리 앞을 가로막는 존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아드리아누가 레알 마드리드는 우리 앞을 가로막는 존재라고 언급하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세기의 라이벌로 불린다. 공통적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두 팀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앞세워 매시즌 우승을 다투면서 100여년 가까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왔다. 최근 흐름은 바르샤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바르샤는 레알을 제치고 리그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레알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유럽 챔피언에도 올랐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바르샤는 이번 시즌 스페인 슈퍼컵과 리그에서 레알을 완파했지만, 현재 리그 선두는 디펜딩 챔피언 바르샤가 아닌 레알이다. 아직 많은 경..
2012.01.03 -
무리뉴 감독 "레알, 보강 필요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번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추가 선수 영입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2012년 1월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이 열린다. 시즌 중 전력 보강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에 많은 구단들이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월 이적 시장에 나서질 않을 전망이다. 레알을 이끌고 있는 무리뉴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지 않겠다고 단언했기 때문. 무리뉴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필요가 없다"며 "새로운 선수를 원하지도 않고, 영입할 생각도 없다"라고 못..
2011.12.31 -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에서 계속 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현 소속팀에서 계속해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며 최근 불거진 잉글랜드 복귀설을 일축했다. 바르셀로나 소속의 리오넬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호날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빼어난 공격력을 선보이며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20골을 터뜨리며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도움도 6개나 기록했다. 그럼에도 최근 호날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제기됐다. 세기의 라이벌로 불리는 바르셀로나와 벌이는 엘 클라시코에서의 계속되는 부진 때문이다. 호날두는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후 지금까지 총 10번의 엘 클라시코에 출전했지만,..
2011.12.29 -
무리뉴 감독 "내 열정은 잉글랜드에 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48, 포르투갈]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향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드러내며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무리뉴 감독이 다시 한 번 잉글랜드 복귀를 시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 첼시를 떠난 뒤 계속해서 잉글랜드 복귀설이 나돌았던 무리뉴 감독은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을 거쳐 지금은 스페인의 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잉글랜드행의 소문만 무성했다. 그런 가운데 무리뉴 감독은 최근 영국 공영 방송사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 잉글랜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나를 위해서도 좋은 경험이다. 레알이 축구 역사상 가장..
2011.12.27 -
도르트문트 MF 괴체 "바르샤 또는 레알에서 뛰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19]이 스페인 축구의 자존심 바르셀로나 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에 등극한 도르트문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 우승을 도운 괴체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대표팀에도 꾸준히 소집되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유럽 빅클럽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확실한 대체자를 물색 중인 잉글랜드의 아스날이 괴체의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등도 ..
2011.12.26 -
스페인 언론, 레알팬 87%가 카예혼 선발 기용 지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언론 '아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많은 팬들이 이번 시즌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측면 공격수 호세 마리아 카예혼[24, 스페인]를 선발로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에스파뇰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던 카예혼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4년 만에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여름 프리시즌에서 인상적은 활약을 선보인 카예혼은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린 것을 포함 총 13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고 있다. 카예혼의 득점 기록을 살펴보면 선발 출전한 7경기에선 무려 9골을 집중시켰고, 출전 시간 득점도 67분당 1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80분], 카림 벤제마[109분], 곤잘로 이구아인[78분]을 따돌리고 팀내 최고를 자랑했..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