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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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4:1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완파하고 스페인 라 리가 9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올 시즌 리그 무패 행진을 벌이던 바르셀로나는 헤타페 원정에서 일격을 당하며 시즌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먼저 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와 지역 라이벌전을 벌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전반 14분 아드리안 로페스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실점 이후 위협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역전의 발판의 마련했다. 레알은 0:1로 뒤진 전반 23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카림 벤제마가 아틀레티코의 티봇 코르토이스 골키퍼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른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레알은 벤제마에..
2011.11.28 -
'극적인 동점골' 메시, 호날두 제치고 다시 득점 단독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포르투갈]를 제치고 다시 스페인 라 리가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리그 12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달성한 호날두의 추격을 받은 메시는 곧바로 골을 추가하며 하루가 채 가기도 전에 득점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메시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에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와의 리그 12라운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1:2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에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좀처럼 열리지 않던 빌바오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 바르세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2011.11.07 -
레알, 오사수나 7:1로 대파...승점 4점 차로 바르샤 따돌려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가 오사수나를 완파하고 최근 열린 10경기에 전승을 거두며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했다. 지난 4일 유로피언 골든슈를 수상한 팀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시즌 4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6일 저녁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리그 12라운드에서 전반전 3골과 후반전 4골을 몰아넣으며 7:1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8점을 확보한 레알은 리그 11라운드를 치르기 전인 리그 2위 바르셀로나를 승점 4점으로 따돌리고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상대를 제압한 레알은 전반 23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호날두는 앙헬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2011.11.07 -
호날두, 3년 만에 유럽 득점왕에 올라...통산 2번째 영예
[팀캐스트=풋볼섹션] 현존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포르투갈]가 유로피언 골든슈를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 무려 40골이라는 경이적인 득점 기록을 세우며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호날두는 현지 시간으로 4일 마드리드서 개최된 2010-11 'ESM[유로피언 스포츠 미디어' 골든슈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날두는 지난해 수상자 메시를 비롯해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뛰며 28골을 터뜨린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알렉스와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왕 안토니오 디 나탈레,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고메즈 등을 가볍게 따돌리고 유로피언 골든슈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호날두는 3년 만에 다시 유럽 득점왕에 ..
2011.11.05 -
'호날두 2골' 레알, 리옹 꺾고 16강 진출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옹 악몽은 더 이상 없다. 최근 몇 년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리옹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시즌에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과거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4차전에서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예선 전승을 거둔 레알은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예선 4경기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H조에 속한 바르셀로나와 AC 밀란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레알은 이번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그동안 자신들의 천적으로 군림했던 리옹을 두 번 모두 완파하며 '리옹 악몽'을 완전히 씻어냈다. 프랑스..
2011.11.03 -
레알, 말라가 완파하고 리그 선두 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2위로 끌어내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3일 새벽 라 로살레다서 열린 리그 8라운드에서 홈팀 말라가를 4:0으로 완파했다. 레알은 말라가전 승리로 승점 19점을 확보하며 바르셀로나와 레반테 등을 제치고 리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최고의 스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말라가를 상대로 시즌 3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경기에서 골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알의 막강 공격력은 말라가 원정에서도 빛을 발했다. 레알은 경기 시작 1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은 곤잘로 이구아인의 발끝에서 나왔다. 이구아인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함께 활약..
2011.10.23 -
레알, '난적' 리옹 꺾고 3연승 질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질긴 인연을 이어오던 프랑스의 리옹을 완파하고 조별 예선 3연승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리옹과의 D조 예선 3차전에서 상대 자책골을 포함해 4:0의 완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연승 행진을 계속했다.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을 앞세워 파상공세를 펼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먼저 앞서 나갔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과거 리옹의 황태자로 활약했던 벤제마. 벤제마는 코너킥 상황에서 호날두의 머리에 맞고 뒤로 흐르는 것을 친정팀 리옹의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벤제마의 선제골이 나온 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은 더욱 매서웠다. 좌우 측면과 중앙을 ..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