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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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의 승리로 끝난 엘 클라시코, 경기 후 반응은?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개막전에 열렸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에서 격돌한 이후 4개월여 만에 다시 격돌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대결을 펼친 엘 클라시코에서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역전승을 거두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15라운드에서 3:1로 역전승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빅토르 발데스 골키퍼의 실수로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에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전반 30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사비 에르난데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연속골에 힙입어 승부를 뒤집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에 강한 면모를 재차 입증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치른 ..
2011.12.11 -
잘 나가던 레알, 바르샤에 패하며 연승 행진 스톱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15연승을 내달리며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던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의 라이벌 매치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주춤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전반 시작 20초 만에 터진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1:3의 역전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레알은 리그 2위로 내려 앉았다. 레알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바르샤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1위 자리를 바르샤에 뺏겼다. 또한 구단 최다 연승 기록 경신도 실패로 끝났다. 레알은 바르샤와의 경기 이전까지 15연승을 기록 중이었다 세계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많은 축구팬의 관심을 모은 두 팀의 ..
2011.12.11 -
레알, 바르샤전서 카드 조심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의 대결에서 또 얼마나 많은 경고와 퇴장을 받을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를 갖는다. 올 시즌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레알로서는 지난 몇 년간 바르셀로나에 당했던 치욕을 되갚을 수 있는 적기다. 그런데 넘어야할 산이 한 두개가 아니다. 승리를 위해선 바르셀로나의 점유율 축구를 반드시 공략해야 하고, 상대 에이스 리오넬 메시도 막아야 한다. 그리고 특히 주심의 카드를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불필요한 파울로 경고나 레드 카드를 받아 본인들 스스로 경기를 그르쳤기 때문이다. 레..
2011.12.10 -
과르디올라 감독 "레알전, 완벽한 경기를 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벌이는 '엘 클라시코'에서 완벽한 경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축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두 팀이 있다. 바로 세계 최고의 라이벌을 형성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다. 그래서인지 두 팀이 맞붙는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는 스페인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 축구팬의 가장 기대하는 경기 중 하나다. 이번 시즌도 예외는 아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이른 아침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축구 전쟁을 치를 예정이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홈팀 레알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원정팀 바르샤 역시 변함없는 막강 전력을 과시하며 '엘 클라시코' 승리를 노리고 있다..
2011.12.10 -
앙골라 소년, '엘 클라시코' 때문에 아버지 살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팬이라면 '엘 클라시코'와 같은 빅매치를 결코 놓칠 수 없다. 이러한 사명감 때문인지 아프리카 앙골라에서는 17세 소년이 주말 TV 시청을 위해 아버지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총기로 아버지를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막을 앞두고 대회 참가를 위해 버스를 이용해 루안다로 향하던 토고 축구 대표팀이 괴한들로부터 총격 테러를 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던 앙골라에서 다시 한 번 총격 사건이 일어나 축구팬이 사망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앙골라의 한 통신사는 9일 '수도 루안다에 거주하고 있는 17세 아들이 오는 주말로 예정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붙는 '엘 클라시코' 중계방송과 같은 시간대에 편성된 자국 음악 프로그램 시청을 놓고..
2011.12.10 -
이번 엘 클라시코 승자가 라 리가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각국에 많은 축구 라이벌전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스페인 축구를 대표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붙는 '엘 클라시코'는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최고의 축구 라이벌로 여겨지고 있다. 이 두 팀의 경기는 그야말로 축구 전쟁이다. 이러한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이번 시즌 리그에서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경기다. 특히 리그 1위 레알을 쫒고 있는 바르샤로서는 반드시 엘 클라시코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두 팀은 이미 올 시즌 개막전에 앞서 벌어진 201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에서 자존심 대결을 펴친 바 있다. 홈 앤 어웨이로 진행된 슈퍼컵에서 바르샤가 1승 ..
2011.12.09 -
레알, 예선 전승으로 16강 진출...아약스는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수트 외질,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 등 다수의 주전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아약스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챔피언스리그 예선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8일 새벽[한국시간]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호세 미리아 카예혼의 2골과 곤잘로 이구아인의 골을 더해 3:0의 완승을 거두었다. 전반 14분에 나온 카예혼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레알은 전반 41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추가골은 이구아인이 넣었다. 이구아인은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아약스의 골문을 열었다. 레알은 후반 들어 매서운 반격에 나선 홈팀 아약스의 공세에 시달렸다. 그러나 안정된..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