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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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마우드 사장 "디펜딩 챔피언을 만나다니..."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실패한 맨체스터 시티가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와 대결하게 됐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 나폴리[이탈리아], 비야레알[스페인]과 죽음의 A조에 속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꿈의 무대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그래도 그들의 유럽 정복 꿈은 끝나지 않았다. 챔피언스리그 조 3위에게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32강 진출권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16일 스위스 니옹에서 유로파리그 32강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상대는 지난 시즌 브라가를 꺾고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른 포르투갈의 최강 클럽인 포르투다. 포르투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뿐만 아니라 자국 리그 무패 우승..
2011.12.17 -
'리그 8경기 무패' 아스날, 맨시티 잡고 빅4 진입?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던 아스날이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빅4 진입을 노리고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9일 새벽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리그 16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선두와의 경기여서 부담감이 크지만, 홈팀 아스날도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그 8경기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어 자신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오히려 지난 첼시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첫 패배를 기록한 맨시티가 긴장해야 하는 처지다. 리그 모든 경기가 중요하겠지만, 두 팀의 이번 경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판도를 뒤흔들 수도 있는 경기 중 한 경기로 꼽힌다. 올 시즌 리그 선두를 고수하던 맨시티가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주춤하느냐 아니..
2011.12.16 -
맨시티 DF 콤파니 "첼시전 패배가 굶주림 갖게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이자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25, 벨기에]가 첼시전 패배로 더욱 승리에 굶주리게 됐다며 이를 앞세워 아스날전서 승리하겠다는 필승의 각오를 드러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벌이던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리그 15라운드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맨시티의 리그 무패 우승이란 대기록 도전이 실패로 끝났고,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2점 차이로 쫓기는 신세에 놓였다. 이에 맨시티의 주장 콤파니는 아스날과의 경기를 앞둔 가운데 잉글랜드 언론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그 16라운드 승리를 다짐하며 첼시전 패배를 만회하겠다고 자신했다. 콤파니는 "월요일 경..
2011.12.15 -
'항명' 테베즈 "돈도 필요 없어...보카로 갈래"
[팀캐스트=풋볼섹션] 출전 거부로 구설수에 올랐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즈[27, 아르헨티나]가 소속팀을 떠나 과거에 뛰었던 친정님 보카 주니어스로 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지난 9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끝난 뒤 테베즈가 출전을 거부했다고 주장하며 불쾌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테베즈는 자신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자 공식 성명까지 발표하며 출전 거부를 절대 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만치니 감독과의 관계는 이미 틀어질 대로 틀어진 상황이었다. 이후 테베즈는 구단으로부터 출전과 주급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징계가 풀린 지금까지 팀에 합류 하지 않으면서 맨시티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테베즈는 현재 이적 수순을..
2011.12.15 -
맨시티, 첼시에 1:2 패...리그 무패 행진 끝
[팀캐스트=풋볼섹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벌이며 리그 선두를 달리던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시즌 첫 패배의 멍에를 뒤집어 썼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리그 15라운드에서 전반 2분 만에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이후 라울 메이렐레스와 프랭크 램파드에 연속골을 실점하며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맨시티의 리그 무패 우승은 물건너 갔다. 또한 첼시전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맨시티는 리그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2점 차이로 추격을 허용하며 리그 1위 자리도 위협받게 됐다. 맨시티는 첼시를 상대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 2분 발로텔리가 절묘하게 상대 수비 라인을 파..
2011.12.13 -
비야스 보아스 감독 "맨시전 패하면 우승 어려워"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34, 포르투갈]이 맨체스터 시티전 필승을 다짐하면서 만약 이 경기에서 패할 경우 리그 우승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단언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하고 포르투의 리그 무패 우승을 이끈 비야스 보아스 감독 체재로 올 시즌을 시작한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 아스날, 리버풀에 잇따라 패하며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무패 행진을 벌이는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격차는 승점 10점 차이다. 이런 와중에 첼시는 오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맨시티와 리그 15라운드를 치른다. 선두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찬스인 셈이다. 그러나 패한다면 리그 우승의 꿈을 이루기 쉽지 않을 ..
2011.12.10 -
'옛 동료와 대결' 후안 마타 "팀 승리만 생각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함께 뛰었던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다비드 실바와의 맞대결을 앞둔 첼시의 후안 마타가 친구와의 옛 정은 잠시 접어두고 팀이 승리하는 것만 생각하겠다는 다부진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시즌 들쑥날쑥한 성적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첼시가 리그 15라운드에서 리그 무패 행진을 벌이며 리그 1위에 올라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격돌한다. 첼시는 리그 14라운드 현재 승점 28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대결이 이번 리그 15라운드에서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첼시의 후안 마타와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가 이적 후 잉글랜드 무대에서 벌이는 첫 맞대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선수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발렌시아에서 동고동락하며..
201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