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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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FINAL] 해외 축구인이 바라보는 결승전은?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릴 결승전이 한국 시간으로 내일[29일] 새벽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웸블리 구장[이하 웸블리]에서 킥오프한다. 이번 결승전에는 스페인 챔피언 바르셀로나와 잉글랜드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년 만에 다시 유럽 정상 탈환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프리메라리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스페인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맞서는 맨유 역시 또 한 번 수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능력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 첼시와 아스날의 추격을 뿌리치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맨유는 잉글랜드 1부 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2009년..
2011.05.28 -
에브라, "나를 위해서라도 이번 챔스 결승전서 꼭 승리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박지성의 절친으로 국내 축구팬에게 익숙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동의 왼쪽 수비수 패트릭 에브라가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팀 승리를 갈망했다. 2007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해 붙박이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에브라는 오는 29일 개인 통산 4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에브라는 AS 모나코 소속이던 지난 2004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했다. 그러나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당시 결승전 상대인 포르투에 무려 3골을 허용하며 모나코가 0:3으로 완패한 것이다. 이후 맨유로 이적해 2008년과 2009년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경험했다. 지금까지 총 3번의 챔피언..
2011.05.27 -
박지성 "바르셀로나, 여긴 영국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곳이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뉴 웸블리 구장이라는 점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지난 2007년 새롭게 문을 연 뉴 웸블리[이하 웸블리]에서 열린다. 웸블리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것은 1991-92시즌 이후 9년 만이다. 이에 올 시즌 잉글랜드 1부 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깨트린 맨유는 자국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우승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이번 결승전 상대가 2년 전 이탈리아 로마에서 패배를 안겨준 바르셀로나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이틀 앞둔 맨유의 박지성도 웸블리에서 소속팀 맨유가 선전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강한 자신감..
2011.05.27 -
박지성, "내 꿈 반드시 실현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오는 29일 새벽[한국 시간] 웸블리 구장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해 팀 우승을 이끌겠다고 자신했다. 박지성은 맨유 이적 이후 지금까지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렀다. 2008년에는 안타깝게도 관중석에서 결승전을 지켜봤고, 2009년에는 선발 출전했으나 팀이 패하며 우승이 좌절됐다.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모두 박지성에겐 상처만 남겨줬다. 이에 박지성은 이번 결승전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계획이다. 박지성은 25일 '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뛴 경기에서 우리가 승리한다면 나에게 있어 그것은 환상적이다. 이는 내 꿈에 불과하지만 난 이 꿈이 이루어지리라고 100..
2011.05.26 -
박지성, 이번 챔스 결승전에선 웃을 때 됐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에선 삼세번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삼세번의 사전적 의미는 '더도 덜도 없이 꼭 세번'이란 뜻이다. 우린 이 삼세번을 주로 가위바위보로 내기를 결정하는 순간 많이 외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박지성의 삼세번은 가위바위보와는 비교하기 힘든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연결되고 있다.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모든 끝난 현재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에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준비가 한창이다. 박지성에게 있어 이번 결승전은 벌써 세 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다. 이로써 박지성은 삼세번이라는 단어에 담겨있는 세 번의 기회 중 이제 한 번의 기회밖에 남지 않은 셈이 됐다. 앞선 두 번의 기회..
2011.05.26 -
맨유 MF 캐릭, "2009년보다 경험 풍부해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마이클 캐릭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상대인 바르셀로나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캐릭은 2009년 로마에서 벌어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는 영예를 누렸다. 그러나 2009년 결승전 당시 중원에서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를 번번이 놓치며 사무엘 에투의 선제골 빌미를 제공했던 쓰라린 기억이 있어 그 누구보다도 이번 바르셀로나와의 재대결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캐릭은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만의 장점을 살려 플레이한다면 충분히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강한 팀 ..
2011.05.26 -
퍼거슨 감독 "바르셀로나, 2년 전보다 더 강해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9일[한국 시간]로 예정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상대인 바르셀로나를 향해 경계의 눈빛을 보냈다. 올 시즌 통산 12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머쥔 퍼거슨 감독은 24일 팀 훈련을 마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나게 될 바르셀로나에 대해 2년 전보다 더 강해졌다는 견해를 밝히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퍼거슨 감독은 "지금 바르셀로나는 200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 때보다 더 강해졌다. 조직력도 더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날 경기에서의 승리로 유럽 챔피언에 오르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28일[현지시간] 경기에서는 수비와 공격에서 얼마나 집중력을 유지하느냐가 두 팀의 승패를..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