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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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밀란전, 우리가 이겼어야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 치른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산 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AC 밀란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비겼다. 원정 경기에서의 무승부가 나쁜 결과는 아니지만, 바르샤로서는 아쉬웠던 밀란과의 한판 승부였다. 바르샤는 경기 초반에 내준 실점 위기와 전반 19분 상대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찬스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밀란의 공격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경기는 시종일관 원정팀 바르샤가 주도했다. 그러나 바르샤 역시 밀란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고, 결국 승부를 가르..
2012.03.29 -
바르샤, 밀란과 0:0 무승부...뮌헨은 2:0으로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AC 밀란과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산 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특유의 패싱 게임을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골을 넣지 못하며 아쉬운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로써 바르샤와 밀란은 다음달 4일 캄프 누에서 벌어지는 8강 2차전에서 준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알렉시스 산체스와 리오넬 메시 그리고 사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등을 선발 기용한 바르샤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밀란의 케빈 프린스 보아텡, 호비뉴에게 연속 슈팅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상대의 ..
2012.03.29 -
밀란 FW 즐라탄 "바르샤 겁먹을 필요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팀 동료들을 독려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1위를 달리고 있는 AC 밀란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홈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상대로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준결승 길목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를 만난 셈이다. 밀란은 조별 예선에서 바르샤와 대결을 펼쳐 1무 1패를 기록했었다. 특히 홈에서 패했던 경험이 있어 부담이 크다. 그러나 지난 시즌 바르샤에서 뛰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상대가 세계 최고지만, 위축되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바르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것..
2012.03.28 -
바르샤 DF 피케 "즐라탄 충분히 막을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전 수비수 제라드 피케가 챔피언스리그 8강 상대인 AC 밀란의 간판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최고 수준의 공격수라고 평하면서도 자신들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챔피언스리그 사상 최초로 2연패 달성을 노리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8강에서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 격돌한다. 밀란과는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바르샤는 지난해 12월에 끝난 조별 예선에서 이미 밀란과 승부를 벌여 1승 1무를 기록한 바 있다. 때문에 바르샤의 우위가 점쳐지고 있으나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다. 경기 전에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수비수 피케 역시 상대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특히 밀란의 골잡이 이브라히모비치를 극도로 경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2012.03.28 -
과르디올라 감독 "밀란과의 리턴 매치 기대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재회하는 AC 밀란과의 리턴 매치에 기대감을 보였다.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대파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낯익은 상대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올 시즌 조별 예선에서 이미 격돌한 바 있는 이탈리아 명문 밀란과 8강에서 만난 것. 바르샤는 지난해 9월과 11월 H조 예선에서 밀란과 상대해 1승 1무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특히 이번 8강 1차전이 열리는 밀란의 홈 경기장인 산 시로에서 마르크 반 봄멜의 자책골을 포함해 3:2로 승리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 행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열린 홈 경기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었다. 그런 가운데 바르샤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
2012.03.28 -
발데스 GK "밀란, 매우 위험한 팀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30, 스페인가 챔피언스리그 8강 상대인 이탈리아의 AC 밀란을 극도로 경계했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6강에서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가볍게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이미 맞대결을 펼친 바 있는 이탈리아 챔피언 AC 밀란[이하 밀란]이다. 바르샤는 밀란과의 조별 예선에서 1승 1무를 기록했었다. 때문에 두 팀의 8강전에서 바르샤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바르샤의 발데스 골키퍼는 밀란을 위험한 팀이라고 언급하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발데스는 밀란과의 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밀란은 언제나 위험한 팀이다. 우린 조별 예선에서 ..
2012.03.27 -
마스체라노 "수비수로 뛰는 것 나쁘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출신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는 부분에 대해 잘 플레이하고 있다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마스체라노는 지난 2010년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했다. 팀을 옮긴 이후 마스체라노는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홀딩맨' 역할을 버리고 수비수로 활약하며 바르샤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수비수로의 변신은 합격점을 받았고, 올 시즌에는 거의 모든 경기를 수비수로 출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팀 우승을 도운 바 있다. 바르샤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스체라노를 중앙은 물론이고 측면 수비수로 과감히 변신시키며 만족스러운..
201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