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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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레알, 6R에서 각각 히혼과 에스파뇰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마침내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엘 몰리논에서 벌어진 홈팀 히혼과의 리그 7라운드에서 전반 12분에 나온 아드리아누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역시나 바르셀로나가 일방적으로 볼을 점유하며 공세를 펼치는 형태로 이어졌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바르셀로나는 아드리아누와 티아구를 선발 출전시키며 중원을 보강했다. 최전방에는 공격 트리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다비드 비야,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포진했다. 이날도 막강 공격 라인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한 달여 만에 선발 출전한 아드리아누가 시즌 첫 득점포를..
2011.10.03 -
'메시 2골' 바르셀로나, 바테 5:0으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프리메라리가에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골 잔치를 벌이며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9일 새벽[한국시간] 벨라루스에서 벌어진 바테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에서 5:0으로 승리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주말 아틀레이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이날 2골을 터뜨리며 팀의 완승을 도왔고, 공격수 다비드 비야도 1골 1도움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일방적 공세로 끝났다. 바르셀로나는 팀 특유의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며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파상공세를 펼치던 바르셀로나는 전반 19분 상대 자책골로 선제골을 만들어내며 리드를 잡았다. 다니엘 알베스의 크로스가 바테의 수비수 알리아크산드르..
2011.09.29 -
비야 "메시의 비교 대상은 현재 존재하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다비드 비야[29, 스페인]가 팀 동료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를 차원이 다른 선수라고 평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메시는 최근 두 시즌 연속 리그 30골 이상을 터뜨리며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스페인 정상 자리에 올려놓았고, 별 중의 별만 모인다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3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도 메시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메시는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린 스페인 슈퍼컵과 UEFA 슈퍼컵에서 거침없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우승을 도왔다. 그리고 리그 5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무려 두 번이나 달성하는 괴력을 선보이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메시는 자신의 득점뿐만 아니라 많은 도움을 기록하며 팀 동료들의 ..
2011.09.27 -
'시즌 2호 해트트릭' 메시 "경기를 즐겼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0 완승을 견인한 뒤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메시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전에 '찰떡궁합'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비롯해 다비드 비야, 페드로 로드리게스 등과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활약하며 3골을 넣는 맹활약으로 바르셀로나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혼자서 3골을 터뜨리며 팀의 완승을 도운 메시는 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해 리그 8골로 득점 부문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경기 후 현지 중계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경기를 즐겼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도 즐거워했다. 어려운 경기였지만, ..
2011.09.25 -
'라이벌' 메시-호날두, 나란히 시즌 2번째 해트트릭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축구 아이콘으로 꼽히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그 5라운드에서 나란히 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17일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메시는 24일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도 3골을 폭발시키며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9월 들어서만 벌써 2번의 해트트릭을 달성한 메시는 리그 8골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단독 득점 선두로 나서며 개인 통산 두 번째 리그 득점왕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메시는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제외하곤 레알 마드리드와의 슈퍼컵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메시는 현재 리그에서 8골 5도움으로 개인 공격 포인..
2011.09.25 -
바르셀로나, 홈에서 AT 5:0으로 격파...레알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을 포함해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5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와의 리그 5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5:0으로 이겼다. 최근 경기에서 이어지던 수비 불안도 완벽하게 해소하며 무실점 경기로 승리를 자축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초반부터 골을 넣으며 경기를 리드했다. 전반 9분 다비드 비야의 선제골이 나오면서 0:0의 흐름을 깬 바르셀로나는 6분 뒤 상대 자책골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메시의 슛이 아틀레티코 수비수 미란다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
2011.09.25 -
과르디올라 "세스크, 바르샤에서 대성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강'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여름 영입한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대해 극찬하는 동시에 대성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지난 주중에 열린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을 포함해 최근 2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바르셀로나는 17일[현지시간] 홈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리그 세 번째 경기에선 무려 8골을 폭발시키며 8:0의 완승을 거뒀다. 그 중심에는 팀에 에이스 리오넬 메시와 이적생 파브레가스가 있었다. 팀의 에이스 메시는 해트트릭으로 바르셀로나의 대승을 도왔고, 파브레가스 역시 1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파브레가스는 이날도 골을 추가하며 리그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해 이적 후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
201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