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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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레알전, 완벽한 경기를 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벌이는 '엘 클라시코'에서 완벽한 경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축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두 팀이 있다. 바로 세계 최고의 라이벌을 형성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다. 그래서인지 두 팀이 맞붙는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는 스페인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 축구팬의 가장 기대하는 경기 중 하나다. 이번 시즌도 예외는 아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이른 아침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축구 전쟁을 치를 예정이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홈팀 레알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원정팀 바르샤 역시 변함없는 막강 전력을 과시하며 '엘 클라시코' 승리를 노리고 있다..
2011.12.10 -
앙골라 소년, '엘 클라시코' 때문에 아버지 살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팬이라면 '엘 클라시코'와 같은 빅매치를 결코 놓칠 수 없다. 이러한 사명감 때문인지 아프리카 앙골라에서는 17세 소년이 주말 TV 시청을 위해 아버지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총기로 아버지를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막을 앞두고 대회 참가를 위해 버스를 이용해 루안다로 향하던 토고 축구 대표팀이 괴한들로부터 총격 테러를 당하는 비극이 발생했던 앙골라에서 다시 한 번 총격 사건이 일어나 축구팬이 사망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앙골라의 한 통신사는 9일 '수도 루안다에 거주하고 있는 17세 아들이 오는 주말로 예정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붙는 '엘 클라시코' 중계방송과 같은 시간대에 편성된 자국 음악 프로그램 시청을 놓고..
2011.12.10 -
이번 엘 클라시코 승자가 라 리가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각국에 많은 축구 라이벌전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스페인 축구를 대표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붙는 '엘 클라시코'는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최고의 축구 라이벌로 여겨지고 있다. 이 두 팀의 경기는 그야말로 축구 전쟁이다. 이러한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이번 시즌 리그에서의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경기다. 특히 리그 1위 레알을 쫒고 있는 바르샤로서는 반드시 엘 클라시코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두 팀은 이미 올 시즌 개막전에 앞서 벌어진 201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에서 자존심 대결을 펴친 바 있다. 홈 앤 어웨이로 진행된 슈퍼컵에서 바르샤가 1승 ..
2011.12.09 -
유럽 챔피언, 5회 연속 세계 제패할까?
[팀캐스트=풋볼섹션] 8일 FIFA 클럽 월드컵이 개막하는 가운데 유럽 챔피언의 우승 행보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1년 FIFA 클럽 월드컵이 8일 저녁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개막한다. 2008년 이후 3년 만에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클럽 월드컵에는 바르셀로나, 알 사드, 몬테레이 등과 같은 각 대륙 챔피언 6개 팀과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 기회를 얻은 J리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K리그 챔피언십과 비슷한 방식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승자 한 팀이 3개 팀이 기다리고 있는 6강에 진출하고 6강전 승자 두 팀은 남미 챔피언과 유럽 챔피언과 준결승을 치른다. 6강전에서 패한 두 팀은 5-6위전을 갖는다. 준결승에서 승리한 두 팀은 우승 트..
2011.12.08 -
바르셀로나, 라요 바예카노에 4: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헤타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한 바르셀로나가 홈에서 승격팀 라예 바예카노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리그 17라운드를 치렀다. 17라운드는 바르셀로나가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기 때문에 앞당겨진 것이다. 상대는 바예카노였다. 경기는 홈팀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헤타페전에서 지독한 골 불운으로 무득점에 그쳤던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다비드 비야를 비롯해 알렉시스 산체스 등을 앞세워 전반 초반부터 바예카노를 몰아쳤다. 선제골은 전반 29분에 나왔다. 바예카노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바르셀로나는 산체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2011.11.30 -
레알,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4:1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완파하고 스페인 라 리가 9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올 시즌 리그 무패 행진을 벌이던 바르셀로나는 헤타페 원정에서 일격을 당하며 시즌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먼저 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와 지역 라이벌전을 벌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전반 14분 아드리안 로페스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실점 이후 위협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역전의 발판의 마련했다. 레알은 0:1로 뒤진 전반 23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카림 벤제마가 아틀레티코의 티봇 코르토이스 골키퍼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른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레알은 벤제마에..
2011.11.28 -
마스체라노 "밀란전 승리에 만족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27, 아르헨티나]가 이탈리아 원정 경기로 치러진 AC 밀란과의 승리한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세리에 A 디펜딩 챔피언 AC 밀란과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을 치렀다. 밀란과 함께 16강행을 확정한 상태에서 열린 경기라서 큰 부담은 없었다. 하지만, 두 팀에는 중요한 경기였다. 이번 경기 승패에 따라 조 1-2위가 판가름나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이유에서 두 팀의 경기는 치열하게 전개됐고, 경기 종료를 알리는 주심의 휘슬 소리가 울리기 전까지는 아무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경기는 원정팀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전 상대 자책..
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