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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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바르샤, 獨·伊 챔피언 꺾고 조 1위로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과 바르셀로나가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에서 나란히 독일과 이탈리아 챔피언을 꺾고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스날의 박주영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도르트문트전에 결장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 보루시아와의 예선 5차전에서 로빈 반 페르시의 2골에 힘입어 2:0의 완승을 거두고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스날은 전반전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전혀 풀지 못했다. 벼랑 끝에 몰린 도르트문트 선수들의 기세에 눌렸다. 그러나 아스날은 조금씩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고, 후반 3분 반 페르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반 페르시는 왼쪽..
2011.11.24 -
사비, "라 리가 우승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가 스페인 라 리가 우승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호소하면서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쳐 관심을 모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주말에 끝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12라운드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오사수나를 7:1로 대파하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3점 차로 벌어진 상태다. 이와 관련해 사비는 아틀레틱 빌바오전 무승부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매우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 그들의 공격력은 정말로 강력하다. 여기에 선수들도 우승에 굶주려 있다. 팀으로서 매우 좋은 형태다"며 레알 마드리드의 상승세는 당연한 결과라고 애써..
2011.11.09 -
'극적인 동점골' 메시, 호날두 제치고 다시 득점 단독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포르투갈]를 제치고 다시 스페인 라 리가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리그 12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달성한 호날두의 추격을 받은 메시는 곧바로 골을 추가하며 하루가 채 가기도 전에 득점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메시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에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와의 리그 12라운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1:2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에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좀처럼 열리지 않던 빌바오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 바르세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2011.11.07 -
바르셀로나, A. 빌바오전에서 극적인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극적인 동점골로 아틀레틱 빌바오전을 무승부로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무승부로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와의 리그 12라운드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추가 시간에 메시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뒀다. 간신히 패를 면한 바르셀로나는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1점밖에 좁히지 못했다. 경기를 압도한 팀은 원정을 떠나온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팀 특유의 패싱 게임을 통한 볼 점유율 축구로 전반전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빌바오 쪽에서 먼저 나왔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0분 빌바오의 안데르 에레라..
2011.11.07 -
바르샤, 플체니 완파하고 16강행 조기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2011-12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4차전에서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같은 조에 속한 이탈리아의 AC 밀란 역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일찌감치 예선을 통과했다. 밀란과의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이후 연승 행진을 이어오던 바르셀로나는 2일 새벽[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빅토리아 플체니와의 H조 예선 4차전에서 4:0의 완승을 거두고 16강행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대승을 도왔다. 지난 주말 마요르카와의 라 리가 경기에서 시즌 3호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메시는 플체니전에 선발 출전해 다시 한 번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메시는 전반 24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2011.11.02 -
바르샤, 사비의 결승골로 그라나다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다시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바르셀로나는 26일 새벽에 끝난 리그 9라운드에서 그라나다를 1:0으로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레반테를 승점 1점으로 따돌리고 리그 1위에 올랐다. 지난 주말에 열렸던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내준 바르셀로나는 사흘 만에 선두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세비야전 페널티킥을 실축한 리오넬 메시와 사비 에르난데스,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을 선발 출전시키며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도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 7:3의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자랑하며 경기를 주도한 바르셀로나는 전반전부터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홈팀 그라나다의 골문을 계속해서 위협했다. 선제골은 전반 33분에 나왔다. 바르셀..
2011.10.26 -
밀란-바르샤, 예선 3차전서 2:0으로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치열한 조 1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H조의 바르셀로나와 AC 밀란이 챔피언스리그 예선 3차전에서 나란히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0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빅토리아 플체니와의 경기에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다비드 비야의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다비드 비야 등 최정예 멤버를 총출동시킨 바르샤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바르샤는 전반 10분 이니에스타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초반 선제골 사냥에 성공한 바르샤는 이후 좀처럼 플체니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막판까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불안한 한 골 승부를 이어가던 바르샤는 후반 37분 비야의 골이 터지면서 가까스로 상대와의 격차를 2골로 벌렸다. 후..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