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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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니 UEFA 회장 "현재 최고의 선수는 메시"
[팀캐스트=풋볼섹션]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지데딘 지단을 잇는 현재 최고의 축구 선수로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지목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53골 24도움을 기록한 메시는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식 행사에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팀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를 따돌리고 유럽 축구 전문 기자들이 뽑은 유럽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이에 플라티니 UEFA 회장은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엥'과의 인터뷰를 통해 "어느 시대든 세대마다 최고의 선수는 존재해왔다. 50년대는 펠레, 70년대는 요한 크루이프, 80년대는 디에고 마라도나, 2000년대는 지데딘 지단이었다. 그리고 현재 ..
2011.08.27 -
바르셀로나, 포르투 꺾고 통산 4번째 슈퍼컵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지난 시즌 '미니 트레블'을 달성한 포르투갈의 축구 명문 포르투를 꺾고 통산 4번째 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2011 UEFA 슈퍼컵에서 리오넬 메시와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포르투를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2009년에 이어 또 한 번 슈퍼컵 우승을 거머쥐며 최다 우승팀[5회] 이탈리아의 AC 밀란을 바짝 추격했다. 수비의 핵심 제라드 피케, 카를레스 푸욜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이날도 메시, 다비드 비야, 페드로 로드리게스로 이어지는 막강 공격 삼각편대를 앞세워 포르투의 골문을 공략했다. 바르셀로나는 특유의 ..
2011.08.27 -
바르셀로나 DF 피케, 종아리 부상으로 3주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전 수비수 제라드 피케가 종아리 부상으로 앞으로 3주 정도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2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케가 화요일 팀 훈련 중 왼쪽 종아리 근육에 손상을 입었다. 때문에 피케는 앞으로 3주간 결장한다."고 피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피케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포르투[포르투갈]와의 UEFA 슈퍼컵은 물론이고 9월로 예정된 스페인 대표팀 경기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스페인 대표팀은 9월 2일 칠레와 친선 경기를 갖고, 6일에는 리히텐슈타인과 유로 2012 예선 6차전을 치른다. 2008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피케는 붙박이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그동안 ..
2011.08.24 -
바르셀로나, 레알 꺾고 슈퍼컵 우승...통산 10번째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를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 메시가 속한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이하 스페인 슈퍼컵]에서 우승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2:2 무승부를 거뒀던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슈퍼컵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3회 연속 슈퍼컵에서 우승하며 통산 우승 기록을 10회로 늘렸다. 바르셀로나는 또 슈퍼컵에서 처음으로 레알을 꺾고 우승하는 기쁨도 누렸다. 바르셀로나는 1차전과 달리 캄프 누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사비 에르난데스와 제라드 피케 등을 선발 출전시켰다. 최전방에는 메시와 다비드 비야,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포진했다. 1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던 메시는 2차전서도 위협..
2011.08.18 -
과르디올라 감독 "선수들 정신력 믿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홈 2차전을 앞둔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나타내며 우승을 자신했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자격으로 올해에도 어김없이 슈퍼컵에 출전한 바르셀로나는 최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초반부터 적극 공세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의 메수트 외질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다.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추격을 시작했고, 다비드 비야와 리오넬 메시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전 사비 알론소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슈퍼컵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래도 바르셀로나는 슈퍼컵 우승에 유리한 상황이다. 홈에서 2차전을 치르기 때문..
2011.08.17 -
'바르샤 공식 입단' 세스크 "영입 후회하지 않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으로 불리는 바르셀로나에 공식 입단했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현지 시간으로 15일 오후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체결한 뒤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라고 전했고, 바르셀로나 역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브레가스와 성공적으로 계약했다. 그는 2016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선수로 활약할 것이다."며 파브레가스의 입단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여름 아스날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다시 복귀하게 된 파브레가스는 입단식에서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무도 후회하지 않는 영입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을 자신했다. 그는 이어 "최근 몇 개월 [이적 문제로] 정말로 힘들었다..
2011.08.16 -
레알, 슈퍼컵 1차전서 바르샤와 2:2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2011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에서 라이벌 바르세로나와 아쉽게 무승부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슈퍼컵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벌였다. 세기의 라이벌전답게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고, 두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은 레알이 우세한 흐름이었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 앙헬 디마리아 등을 앞세워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바르셀로나를 몰아붙였고, 이내 경기를 주도하며 지속적으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레알은 전반 9분 골과 다름없는 장면은 연출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호날두의 크로스를 벤제마가 헤딩슛으로 연..
20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