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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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CWC] 이니에스타 "우리의 힘 보여주면 이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자신들의 플레이를 선보인다면 충분히 상대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바르세로나는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현재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클럽 월드컵에 출전 기회를 얻었다. 첫 경기는 이번 시즌 전북을 꺾고 아시아 챔피언에 오른 알 사드[카타르]와의 준결승이다. 세계 최강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승리가 낙관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알 사드와의 준결승에 앞서14일 결전의 장소인 요코하마의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바르셀로나의 훈련은 15분만 언론에 공개됐다. ..
2011.12.14 -
뢰브 독일 감독 "바르샤와 레알이 세계 최고"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대표팀의 요하힘 뢰브 감독이 지난 주말 세기의 라이벌전을 벌인 스페인 축구의 쌍두마차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세계 최고라고 극찬해 관심을 끌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스페인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축구 클럽으로 손꼽힌다. 구단의 역사는 물론이고 팀 구성원들까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런 근거로 자신들이 최고라고 자부하면서 두 팀은 오랜 기간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왔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지난 11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리그 163번째 맞대결을 벌였다. 경기는 원정팀 바르샤가 3:1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두 팀의 경기를 지켜본 독일의 뢰브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올 시즌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잉글랜드]..
2011.12.13 -
[2011 CWC] 과르디올라 감독 "정상에 오르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2011 FIFA 클럽 월드컵 기자회견 자리에서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으며 정상에 오르겠다고 자신했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바르셀로나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제라드 피케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앞세워 2009년 우승에 이어 통산 2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남미 챔피언 브라질의 산토스가 경쟁자로 꼽히고 있지만, 바르셀로나의 우승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11일[한국시간]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하고 일본으로 날라온 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12일 개최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 대회는 매우 중요하다..
2011.12.12 -
[2011 CWC] 바르샤 주장 푸욜 "우승하는 것이 중요해"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 참가를 위해 일본에 도착한 바르셀로나의 주장 카를레스 푸욜이 기자회견에서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는 컨디션이 매우 좋다며 클럽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2년 만에 다시 유럽 챔피언에 오르며 이번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준결승으로 직행한 바르셀로나는 아시아 챔피언 알 사드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지난 주말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 매치 후 곧바로 전세기를 이용해 11일[한국시간] 일본에 도착한 바르셀로나의 푸욜은 팀 훈련을 마치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동기부여가 되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
2011.12.12 -
바르샤의 승리로 끝난 엘 클라시코, 경기 후 반응은?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개막전에 열렸던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에서 격돌한 이후 4개월여 만에 다시 격돌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대결을 펼친 엘 클라시코에서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역전승을 거두었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15라운드에서 3:1로 역전승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빅토르 발데스 골키퍼의 실수로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에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전반 30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사비 에르난데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연속골에 힙입어 승부를 뒤집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에 강한 면모를 재차 입증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치른 ..
2011.12.11 -
잘 나가던 레알, 바르샤에 패하며 연승 행진 스톱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15연승을 내달리며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던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의 라이벌 매치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주춤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전반 시작 20초 만에 터진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1:3의 역전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레알은 리그 2위로 내려 앉았다. 레알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바르샤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1위 자리를 바르샤에 뺏겼다. 또한 구단 최다 연승 기록 경신도 실패로 끝났다. 레알은 바르샤와의 경기 이전까지 15연승을 기록 중이었다 세계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많은 축구팬의 관심을 모은 두 팀의 ..
2011.12.11 -
레알, 바르샤전서 카드 조심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의 대결에서 또 얼마나 많은 경고와 퇴장을 받을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를 갖는다. 올 시즌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레알로서는 지난 몇 년간 바르셀로나에 당했던 치욕을 되갚을 수 있는 적기다. 그런데 넘어야할 산이 한 두개가 아니다. 승리를 위해선 바르셀로나의 점유율 축구를 반드시 공략해야 하고, 상대 에이스 리오넬 메시도 막아야 한다. 그리고 특히 주심의 카드를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불필요한 파울로 경고나 레드 카드를 받아 본인들 스스로 경기를 그르쳤기 때문이다. 레..
201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