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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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1차전이 슈퍼컵 우승 향방 결정 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스페인 슈퍼컵 우승의 향방에 대해서 1차전 결과가 크게 좌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3회 연속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오르면서 슈퍼컵에도 3회 연속 출전하게 된 바르셀로나는 일단 우승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상대가 슈퍼컵에서 단 한 번도 꺾지 못한 스페인 최고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라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면서 이번 슈퍼컵은 바르셀로나의 선수 및 코칭 스태프들에게 상당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와의 슈퍼컵 1차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는 언제나 우리의 강력한 라이벌이다. 그들은 프리시즌에서 완벽한 결과를 거뒀다. 팀 전력이 지난 시즌과 비슷한 상태다."라고 말하며 상대에 대한 경계심을 ..
2011.08.14 -
이니에스타 "바르샤 경기, 매년 어려워지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상대의 집중 견제가 심화되면서 매년 경기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는 2011-12 시즌을 앞두고 열리고 있는 프리시즌 경기에서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팀의 간판스타인 리오넬 메시와 카를레스 푸욜이 코파 아메리카 출전과 부상 영향으로 올 여름 팀 프리시즌에 불참하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치바스 과달라하라[멕시코]와의 월드 풋볼 챌린지 두 번째 경기서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분에 나온 다비드 비야의 선제골로 먼저 기선을 제압했지만..
2011.08.06 -
레알 GK 카시야스, 슈퍼컵에서 바르샤 이기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이케르 카스야스가 14일과 17일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2011 스페인 슈퍼컵'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희망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지난 시즌 그 어느 때 보다도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치열한 대결을 많이 벌였다. 자국 프리메라리가는 물론이고 코파 델 레이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바르셀로나와 격돌했다. 결과는 참담했다. 레알은 코파 델 레이 결승에서 겨우 바르셀로나를 꺾으며 무관의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프리메라리가에선 3회 연속 바르셀로나에 우승컵을 내줬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도 바르셀로나에 완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을 포함해 최근 3시즌 연속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독주를 지켜봐야 했던 ..
2011.08.02 -
전 세스크 동료, "바르샤의 세스크 영입은 돈 낭비"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바르셀로나 출신의 빅토르 바르케스[클럽 브뤼헤]가 친정팀이 계획 중인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영입에 의문을 제기하며 '돈 낭비'라고 지적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몇 년간 아스날의 주장 파브레가스의 영입하기 위해서 엄청난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파브레가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에 1997년부터 파브레가스와 함께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었던 바르케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라면 지금 세스크와 계약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세스크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티아고의 기량이 현재 상당 수준 올라와 있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파브레가스의 영입보다 2008년과 2011년 각각 1..
2011.08.01 -
메시 "산체스 영입한 바르샤 더 강해질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전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알렉시스 산체스의 활약을 확신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 자국 프리메라리가는 물론이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2관왕에 오른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이탈리아 우디네세에서 칠레 대표팀의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새롭게 팀에 입단한 산체스에 대해 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인 메시가 입을 열었다. 메시는 현지 시간으로 28일 자신이 주최한 자선 경기가 끝난 후 언론 인터뷰에서 산체스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시는 "산체스는 바르셀로나에 좋은 전력 보강이다. 그의 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이탈리아와 칠레 대표팀에서 증명했다. 세리에 A에서의 쌓은 경험은 바르셀로..
2011.08.01 -
파브레가스, 바르샤 이적 위해 자진 연봉 삭감?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연봉 삭감을 해서라도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와 관심을 쏠리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의 보도에 의하면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파브레가스가 현지 시간으로 29일 자신의 에이전트와 함께 아르센 벵거 감독을 비롯해 아스날의 구단 간부들과 만나 팀 탈퇴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그리고 이적료 문제로 바르셀로나와의 이적 협상이 결렬 위기에 놓이자 파브레가스 본인 스스로가 연봉 삭감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아스날은 파브레가스의 이적료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위해 아스날에 2.600만 파운드를 제시했다. 반면, 아스날은 4.000만 파운드의 ..
2011.08.01 -
맨유, 바르샤와의 리턴 매치 승리로 장식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의 바르셀로나 악몽을 털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1일 페덱스 필드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1 월드 풋볼 챌린지' 최종전에서 나니와 마이클 오웬의 연속골을 묶어 티아고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상대를 2:1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2009년과 2011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당한 완패의 수모를 어느 정도 씻어냈다. 웨인 루니를 최전방 공격진에 포진하고 좌우 측면에 나니와 애쉴리 영으로 배치한 맨유는 유럽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전반전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바르셀로나는 팀의 간판 스타인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사비 에르난데스, 다니엘 알베스 등 주축 선수 몇 명이 이번 경기에..
201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