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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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보스케 감독 "비야 , 단 몇 분이라도 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강'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부상에서 복귀한 공격수 다비드 비야의 몸 상태가 좋다며 이번 A매치에 기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비야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최된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다리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으로 비야는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고, 오랜 기간 그라운드에 모습을 나타내지 못했다. 유로 2012 대회에도 나설 수 없었다. 이후 8개월여의 시간이 지났고, 비야는 부상에서 돌아왔다. 비야는 리그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골까지 터뜨리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대표팀에도 재승선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있는 스페인은 천군만마를 얻었다. 그런 가운데 델 보스케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
2012.09.07 -
사비 알론소 "비야의 부활 기다린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가 돌아온 간판 공격수 다비드 비야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9월 A매치 기간 중 친선경기 및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3명의 대표 선수를 소집한 상태고, 다리 골절 부상에서 회복한 비야도 델 보스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비야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최된 FIFA 클럽 월드컵 대회에서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하며 오랜 기간 그라운드를 떠나있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물론이고 스페인에도 큰 타격이었다. 바르셀로나는 비야가 빠진 상태에서 지난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연거푸 우승 기회를 잃었고, 스페인은 유로 2012에서 비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
2012.09.05 -
'호날두 2골' 레알, 그라나다에 3: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그라나다에 대승을 거두며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기운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그라나다를 3:0의 완파하고 리그 첫 승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시즌 2연승을 내달렸고, 리그 순위도 9위로 끌어올리며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숙적' 바르셀로나와 벌인 슈퍼컵 2차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소속팀 레알에 트로피를 안겨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그라나다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했다. 전후반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고, 리그에서 본격적인 득점 사냥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후반 중반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일찍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 여름..
2012.09.03 -
스페인, 9월 A매치 명단 발표...비야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장기 부상에 시달렸던 다비드 비야[30, 바르셀로나]가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부름을 받고 스페인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델 보스케 감독이 31일[현지시간] 9월 열리는 A매치에 나설 스페인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기존 명단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비야의 복귀가 눈에 띈다. 비야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최된 클럽 월드컵 경기에 출전했다가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하며 오랜 기간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다. 그러면서 비야는 일찌감치 시즌을 접으며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남은 경기에 모두 결장했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계속해서 제외되어 왔다. 때문에 유로 2012 대회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부상에서 회복하며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비야는 지난 8월 디나모 부쿠레슈티..
2012.09.01 -
'벤치맨' 박주영, '승격팀' 셀타 비고로 임대 이적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실패한 박주영[27, 대한민국]이 새 희망을 찾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승격팀' 셀타 비고로 임대 이적했다. 셀타 비고는 31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과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1년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셀타 비고에서의 활약 여부에 따라 완전 이적도 가능하다. 셀타 비고는 아스날에서 박주영을 임대로 영입하며 완전 이적을 추진할 수 있는 옵션 계약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찌 됐든 이번 이적으로 박주영이 다시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을 날은 없을 것이 분명해 보인다. 박주영은 지난해 여름 AS 모나코를 떠나 꿈에 그리던 아스날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지만, 아르센 벵거 감독으로부터 신임을 받지 못했다..
2012.09.01 -
'비야 복귀골' 바르샤, 소시에다드 5:1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뺏긴 스페인 정상의 자리를 뺏긴 바르셀로나가 새 시즌 개막전부터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레알 소시에다드에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0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5:1로 꺾고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 후임으로 바르샤를 이끌고 있는 티토 빌라노바 신임 감독은 시즌 첫 경기에서 첫 승을 기록하며 정상 탈환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이날 경기를 통해 부상 복귀전을 치른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과 다비드 비야는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리그 50골을 폭발시키며 스페인 축구의 득점 기록을 새롭게 쓴 리오넬 메시는 멀티골로..
2012.08.20 -
레알, 홈 개막전서 발렌시아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새 시즌 시작을 알리는 리그 개막전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홈구장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 발렌시아와 1:1로 비겼다. 경기를 압도했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메수트 외질, 곤잘로 이구아인, 앙헬 디 마리아 등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킨 레알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이구아인이 무려 세 번의 슈팅을 시도한 끝에 발렌시아의 골네트를 출렁였다. 이구아인의 골에 대한 집중력이 빛났다. 이른 ..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