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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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Park, 칼링컵서 나란히 공격 포인트 올려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전현직 주장인 박지성과 박주영이 26일 오전[한국시간] 칼링컵 4라운드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는 기쁜 소식이 전하면서 국내 축구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6일 새벽 칼링컵 4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박주영과 박지성이 각각 볼튼과 올더쇼트 타운과의 경기에 동반 출격해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처음[프리미어리거 기준]으로 대한민국 선수들이 동시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날이 됐다. 한 달여 만에 출전 기회를 잡은 아스날의 박주영은 볼튼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0분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아스날은 박주영의 데뷔골에 힘입어 볼튼을 꺾고 칼링컵 ..
2011.10.26 -
'데뷔골' 박주영, 벵거 감독으로부터 신임 얻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박주영이 소속팀 아스날에서 2번의 공식 경기 출전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박주영은 26일 새벽[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튼과의 칼링컵 16강전[4라운드]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9월 슈루즈베리와의 칼링컵 3라운드 출전 이후 거듭되는 결장으로 오매불방 출전 기회만을 기다리던 박주영은 이번 볼튼과의 칼링컵 16강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선발로 나섰다. 한 달여 만의 공백을 깨고 모처럼 출전의 기회를 얻었다. 경기력은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최전방 공격수의 임무를 띠고 볼튼전에 투입된 박주영은 공격수로서의 날카로움을 과시하며 데뷔골까지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박주영은 전반 24분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볼..
2011.10.26 -
'박주영 데뷔골' 아스날, 볼튼 꺾고 칼링컵 8강에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던 박주영이 잉글랜드 진출 두 달 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소속팀 아스날의 승리를 견인했다. 박주영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홈에서 열린 볼튼과의 칼링컵 16강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이 경기에서 박주영은 후반 10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볼튼의 골망을 가르며 아스날에서의 첫 골을 멋지게 장식했다. 박주영의 데뷔골은 아스날의 승리로 직결됐다. 아스날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시작 1분 만에 볼튼의 파브리세 무암바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아스날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실점 6분 만에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들렸다. 이어 추가골까지 이끌어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골은 박주영이 터뜨렸다. 박..
2011.10.26 -
아스날, 스토크 시티 완파...3연승 질주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이 거듭되면서 조금씩 안정감을 되찾고 있는 아스날이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 9라운드에서도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아스날은 23일 에리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제르비뉴와 로빈 반 페르시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아스날은 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7위까지 도약하며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박주영이 스토크 시티전에서도 벤치를 지킨 가운데 아스날은 전반 27분 제르비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제르비뉴는 상대 수비수를 넘기는 아론 램지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뒤 골키퍼와 맞서는 찬스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했다. 제르비뉴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스날은 전반 3..
2011.10.24 -
아스날, 종료 직전에 나온 골로 마르세유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아스날이 마르세유 원정에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박주영은 마르세유 원정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이번 경기에도 결장했다. 아스날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11-12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예선 3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아론 램지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챔피언스리그 예선 2연승을 거두며 조 선두로 나섰다. 로빈 반 페르시, 테오 월콧, 안드레이 아르샤빈을 선발 공격진으로 내세운 아스날은 경기 주도권을 홈팀 마르세유에 뺏기며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중원에서의 세밀한 플레이가 나오지 못하면서 답답한 공격에 계속됐고, 수비도 안정감이 떨어졌다. 볼..
2011.10.20 -
'아스날 벤치 신세' 박주영, 대표팀에선 펄펄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박주영이 폴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또 비상하며 멀티골을 작렬했다. 이번 여름 잉글랜드 축구 명문 아스날로 이적하며 빅 리그 진출의 꿈을 이룬 박주영은 아직까지 큰 신임을 얻지는 못하고 있다. 입단 한 달이 지난 지금 출전 경기 수는 달랑 한 경기다. 지난달 칼링컵 3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것이 전부다. 그럼에도 불구 대표팀에선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지난달 레바논과 쿠웨이트전에서 골 맛을 본 박주영은 폴란드와의 친선 경기와 아랍에미리트와의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에 소집됐다. 이번 대표팀 경기에서도 활약을 해주길 바랐지만, 큰 기대는 어려웠다. 바로 소속팀에서의 잦은 결장으로 경기력에 대한 우려를 목소리가 높았기..
2011.10.07 -
토트넘,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서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적인 라이벌전인 북런던 더비에서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아스날을 꺾었다. 토트넘은 화이트 하트 레인 홈 경기장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리그 7라운드에서 라파엘 반 더 바르트의 선제골에 이어 카일 워커의 추가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승점 12점을 확보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리버풀에 이어 리그 6위에 올랐고, 패한 아스날은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두 팀의 라이벌 매치답게 경기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홈팀 토트넘은 강한 압박으로 전반전 주도권을 잡아갔다. 전반 7분 미드필더 스콧 파커의 위협적인 오른발 슈팅을 시작의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맞선 아스날은 전반전 토트넘의 기세에 눌리며 주춤했다. 좀처럼 ..
2011.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