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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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출전' 아스날, 맨시티에 패하며 칼링컵 8강서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던 아스날이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칼링컵 8강에서 탈락했다. 박주영은 칼링컵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23분 교체 아웃됐다. 아스날은 30일 새벽[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칼링컵 8강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39분 맨시티의 골잡이 세르지오 아게로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맨시티의 아게로는 전반 32분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대신 교체로 출전해 후반 막판 아담 존슨의 도움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을 터뜨렸다. 맨시티는 아게로의 결승골로 칼링컵 4강에 진출했고, 아게로는 팀..
2011.11.30 -
맨유, 뉴캐슬과 1:1 무승부...첼시는 울버햄튼에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 이어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쳤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박지성은 결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자정 홈에서 열린 뉴캐슬과 치른 리그 13라운드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맨유는 후반 3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나갔지만, 후반 19분 리오 퍼디난드의 파울로 내준 페널티킥으로 뉴캐슬의 뎀바 바에게 동점골을 실점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복병으로 떠오른 뉴캐슬과 맞대결을 벌인 맨유는 전반전 에르난데스의 연속 슈팅으로 상대의 골문을 수차례 위협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의 슈팅은 위력이 없었다. 전반전 득..
2011.11.28 -
아스날·바르샤, 獨·伊 챔피언 꺾고 조 1위로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과 바르셀로나가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5차전에서 나란히 독일과 이탈리아 챔피언을 꺾고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스날의 박주영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도르트문트전에 결장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 보루시아와의 예선 5차전에서 로빈 반 페르시의 2골에 힘입어 2:0의 완승을 거두고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스날은 전반전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전혀 풀지 못했다. 벼랑 끝에 몰린 도르트문트 선수들의 기세에 눌렸다. 그러나 아스날은 조금씩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고, 후반 3분 반 페르시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반 페르시는 왼쪽..
2011.11.24 -
'박주영 결장' 아스날, 노르위치에 2:1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초반 부진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아스날이 주장 로빈 반 페르시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격팀 노르위치 시티를 꺾고 리그 5연승을 내달렸다. A매치 후 소속팀에 복귀한 박주영은 이날 출전 명단[선발 및 교체]에 포함되지 않았다. 아스날은 19일 캐로우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위치 시티와의 리그 12라운드에서 전반 16분 상대에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반 페르시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리그 득점 1위 반 페르시는 리그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경기를 주도한 아스날은 전반 11분 테오 월콧의 왼발 슈팅이 상대 수비수 러셀 마틴의 호수비에 막히며 절호의 선제골 찬스를 놓쳤다. 아스날의 아쉬움은 컸다. 찬스를 놓친 뒤 상대에..
2011.11.20 -
아스날, 웨스트 브롬위치 대파...리그 4연승 질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리그 연승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아스날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고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주중에 열렸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이번에도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6일 새벽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웨스트 브롬위치와 리그 11라운드를 치른 아스날은 주장 로빈 반 페르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상대를 3:0으로 꺾었다.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편 홈팀 아스날은 전반 22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반 페르시가 오른쪽에서 내준 테오 월콧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웨스트 브롬위치의 골문을 열었다. 반 페르시는 이 골로 리그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득점 선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도 대활약을 예고했다. 반 페르시..
2011.11.06 -
리그 1위 맨시티, 칼링컵 5R에서 아스날과 맞붙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올 시즌 파죽지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칼링컵 8강에서 '거너스' 아스날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32강[3R]에서 디펜딩 챔피언 버밍엄 시티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는 5:2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맨시티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발표된 8강 대진에서 아스날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번 시즌 부진을 거듭하다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아스날은 칼링컵 3-4라운드에서 슈루즈베리 타운과 볼튼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특히 볼튼과의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박주영의 역전 결승골로 승리를 거두었다.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 맨시티와 아스날은 오..
2011.11.02 -
'박주영 선발' 아스날, 홈에서 마르세유와 0:0으로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아스날이 2일 새벽 홈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4차전에서는 아쉬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주영이 로빈 반 페르시를 제치고 깜짝 선발 출전한 가운데 아스날은 마르세유와 공방전을 벌인 끝에 득점없이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아스날은 F조 1위를 유지했지만 마르세유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승점 1점 차이를 유지하며 1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또한 조 3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도 승점 4점으로 추격을 허용했다. 아스날과 마르세유 두 팀의 경기는 전반전부터 팽팽하게 전개됐다. 아스날은 박주영을 비롯해 제르비뉴, 아론 램지 등을 앞세워 마르세유의 수비를 공략했다. 뜻대로 풀리지는 않..
201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