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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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챔스 결승에서 포르투와 만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로 활약 중인 페페[29, 포르투갈]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친정팀 포르투와 만나길 희망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포르투는 이번 시즌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 있다. 죽음의 D조에서 살아남으며 조 2위로 16강에 오른 레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8강행을 다투는 중이고,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포르투갈 최고의 명문인 포르투는 역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A조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포르투는 말라가[스페인]와의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페페는 포르투갈 방송 '안테나 1'과의 인터뷰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과 포르투의 맞대결이 성사되는 것이 나의 꿈이다. 포르투는 다른 빅클럽에 비해 떨어질지 모르지만, 훌..
2013.02.19 -
하인케스 감독 "아스날, 매우 어려운 상대"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있는 유프 하인케스[67]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맞붙는 아스날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힘든 싸움을 예상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현재까지는 승승장구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르 레버쿠젠 등을 따돌리고 독주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와 DFB-포칼[독일 FA컵]에서는 각각 16강과 8강에 올라 있다. 지금 상태로는 트레블 달성도 가능하다. 그런 가운데 뮌헨은 오는 20일[한국시간] 아스날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선 좋은 결과를 낼 필요가 있다. 최근 흐름으로는 뮌헨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하인케..
2013.02.19 -
슈바인슈타이거 "아스날 원정 목표는 오직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8, 독일]가 아스날과 치르는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주중에 잉글랜드 강호 아스날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갖는다. 아스날이 껄끄러운 팀인 것이 분명하지만, 슈바인슈타이거는 자신들의 승리를 자신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뮌헨에서 우린 승리를 위해 뛰고 있다. 바이에른 방언으로 'Mia San Mia'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우리는 우리다'라는 뜻이다. 즉 스스로의 힘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승자의 정신이다"라고 아스날전을 앞두고 의욕을 불태웠다. ..
2013.02.18 -
반 바이텐 "아스날, 유럽 최고의 팀" 경계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다니엘 반 바이텐[35, 벨기에]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상대인 아스날에 대해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지난 시즌 안방에서 아쉽게 유럽 제패에 실패한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순조롭다. 뮌헨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아스날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아스날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클럽이다.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하지만, 현재의 전력으로는 뮌헨이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8강 진출이 유력시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반 바이텐은 아스날과의 일전을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가 흥분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는 정말로 특별하다. 잉글랜드 클..
2013.02.18 -
호날두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할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을 뽑아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포르투갈]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의 격전지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승리를 자신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홈경기였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결과지만, 다음달 올드 트래포드[맨유 홈구장]에서 벌어질 원정 2차전에서 얼마든지 8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8강 진출 경우의 수는 총 세 가지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맨유에 승리를 거두거나 아니면 2골 이상을 넣고 비기는 것이다. 만약 1차전과 같은 1:1 무..
2013.02.14 -
'호날두 동점골' 레알, 맨유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최고의 빅매치가 무승부로 종료됐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4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1:1로 비겼다. 전반전 맨유의 대니 웰벡에게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점골이 나오면서 안방에서의 패전은 면했다. 이날 무승부로 레알은 다음달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질 원정 2차전에서 무조건 두 골 이상을 넣고 비기거나 승리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레알이다. 경기는 시작부터 홈팀 레알이 적극 공세를 펼치며 맨유를 강하게 압박하는 흐름이었다. 레알은 호날두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2013.02.14 -
유벤투스 MF 마르키시오 "중요한 승리 거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7, 이탈리아]가 셀틱전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며 경기 결과에 흡족해 했다. 유벤투스는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예상을 깨고 3-0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사실상 8강행을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홈 2차전에서 대패하지 않는 이상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다. 전반 시작 3분 만에 터진 알레산드로 마트리의 선제골로 먼저 득점포를 가동한 유벤투스는 후반전 마르키시오와 미르코 부치니치의 연속골로 승부를 결정했다. 홈팀 셀틱의 매서운 반격에 여러 차례의 실점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후 마르키시오는 '스..
2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