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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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홈 2차전에서는 기회 살려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패한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드리올라 감독이 홈 2차전에서는 반드시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원정 1차전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홈팀 첼시의 수비 축구를 뚫지 못하고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패배의 수모를 당했다. 바르샤는 에이스 리오넬 메시 등을 앞세워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맹공을 퍼부었지만, 골대 불운과 상대의 강력한 수비력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바르샤는 준결승 홈 2차전에서 첼시를 상대로 2골 차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2012.04.19 -
'드록바 결승골' 첼시, 바르샤에 1:0으로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첼시가 먼저 웃었다.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전반 45분에 나온 디디에 드록바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2007-08시즌 이후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바르샤는 일방적인 경기에도 불구하고 무득점에 그치며 대회 2연패의 꿈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잉글랜드 원정에서 첼시에 패배한 바르샤는 홈에서 열리는 준결승 2차전에서 2골 차 승리를 해야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경기는 리오넬 메시와 사비 ..
2012.04.19 -
첼시, 토트넘 5:1로 대파하고 FA컵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이끌고 있는 첼시가 '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을 꺾고 FA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첼시는 16일 새벽[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FA컵 준결승에서 무려 5골을 폭발시키며 5:1로 승리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다. 첼시는 토트넘을 대파하고 2년 만에 다시 FA컵 결승에 오르며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앞서 열린 리그 2경기에서 모두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무승부를 기록했던 두 팀의 FA컵 준결승 경기도 치열한 접전의 연속이었다. 첼시는 디디에 드록바와 살로몬 칼루 등을 앞세워 상대의 수비진을 공략했고, 이에 맞선 토트넘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와 가레스 베일의 공격력에 큰 기대를 걸었다. 서로 공격과 수비를 반복하며 팽팽한 흐..
2012.04.16 -
아데바요르 "첼시 꺾고 FA컵 결승에 진출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팬들을 위해서라도 FA컵 준결승에서 첼시를 꺾고 결승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토트넘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웸블리 구장에서 리그 6위 첼시를 상대로 FA컵 준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재경기를 펼친 끝에 볼튼을 꺾고 FA컵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최근 리그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다 이번 시즌 첼시와의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해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데바요르는 믿음을 갖고 경기에 나선다면 충분히 첼시를 제치고 FA컵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아데바요르는 첼시와의 일전을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조금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번 경기는 FA컵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
2012.04.13 -
케이힐 "토트넘전 어렵겠지만, 자신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비수 게리 케이힐[26, 잉글랜드]이 최근 팀 분위기가 좋다면서 FA컵 준결승에서 격돌하는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을 뒤로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는 나름 선전을 펼치며 준결승에 진출해 더블 우승 기회를 잡고 있다. 그런 가운데 첼시는 오는 16일 새벽[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로 불리는 웸블리 구장에서 리그 4위 토트넘과 FA컵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에 케이힐은 'FA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린 최근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토트넘과의 경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있다. 올 시즌을 빛낼 수 있는 중요한 일전이다"라고 말하며 토트넘을 상대로 FA컵 준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2012.04.13 -
FA, 첼시 이의제기 기각...이바노비치 3경기 출장 정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28, 세르비아]의 징계 처분에 대한 첼시의 이의제기를 기각했다고 발표했다. 이바노비치는 지난 7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위건과의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선수 션 말로니의 가슴을 고의적으로 가격했다는 혐의를 받으며 FA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FA는 두 팀의 경기가 끝난 뒤 경기 비디오 자료를 확보해 이바노비치가 상대 선수를 가격하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는 장면을 확인했고, 3경기 출장 정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이에 첼시는 이바노비치의 징계 결정에 강한 불만을 터뜨리며 곧장 FA에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FA는 첼시의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FA는 현지 시간으로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의 이의제..
2012.04.13 -
토트넘, 노르위치에 패배...첼시는 풀럼과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빅4 경쟁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올 시즌 리그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되며 승승장구하던 토트넘이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리그 4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고, 첼시는 풀럼과 무승부를 기록해 파죽지세의 뉴캐슬에 리그 5위를 내주고 6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토트넘은 한국 시간으로 9일 밤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노르위치 시티와 맞대결을 벌인 결과 1:2로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전반 12분 앤소니 필킹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전반 33분 저메인 데포의 감각적인 칩샷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전 엘리엇 베넷에게 추가 실점한 끝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를 놓..
201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