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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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위건에 극적인 승리...리그 4위 보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홈에서 위건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남은 시즌 동안 빅4 진입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첼시는 7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위건과의 리그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후안 마타의 극적인 추가 역전골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승점 56점을 확보하며 뉴캐슬을 제치고 다시 리그 5위 자리를 되찾았고, 선더랜드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59점]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앞둔 아스날[58점]을 바짝 추격했다. 존 테리와 애쉴리 콜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첼시는 게리 케이힐과 라이언 버트런드를 기용하며 두 명의 핵심 수비수 공백을 메웠다. 공격 진영에는 디디에 드록바와 다니엘 스터리지, 후안 마타가 포진했다. 플로랑 말루다도 모..
2012.04.08 -
디 마테오 감독대행 "테리-콜, 위건전 결장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빅4 진입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첼시가 주전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울상이다. 첼시의 로베로트 디 마테오 감독대행은 주장 존 테리와 측면 수비수 애쉴리 콜이 이번 위건과의 리그 경기에 결장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테리와 콜은 지난 주중에 열린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도왔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두 명의 핵심 수비수를 잃었다. 테리와 콜이 각각 갈비뼈와 발목 부상을 당하며 주말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된 것. 여기에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 역시 벤피카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의 활약을 펼쳤지만, 컨디션 난조로 위건과의 경기에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디 마..
2012.04.07 -
벤피카 단장 "첼시전 주심, 작정하고 카드 줬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벤피카의 루이 코스타 단장이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자신의 소속팀 선수들에게만 유독 많은 경고가 주어졌다며 주심의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홈 1차전에서 유리한 경기를 펼치고도 첼시에 0:1로 패했던 벤피카는 5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이 마저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펴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전반 21분 페널티킥으로 실점한 데 이어 전반 40분 수비수 막시 페레이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의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그럼에도 벤피카는 후반 막판 동점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에 추가골을 실점하며 1:..
2012.04.05 -
램파드 "바르샤에 아직 앙금 남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벤피카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가 준결승 상대 바르셀로나에 대해 아직 앙금이 남았다는 뜻을 전하며 설욕을 다짐했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에 끝난 벤피카와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1[합계 3:1]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3년 만에 다시 이룬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이다. 첼시는 준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격돌한다. 첼시와 바르샤는 지난 2008-09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맞붙은 바 있다. 결과는 1:1 무승부였지만, 4강 2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바르샤가 원정골 우선 원칙에 따라 첼시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당시 두 팀의 경기는 석연치 않은 판정으..
2012.04.05 -
첼시, 챔스 8강 1-2차전서 모두 승리하며 준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벤피카의 추격을 뿌리치고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4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첼시는 5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프랭크 램파드의 페널티킥 골과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라울 메이렐레스의 결승 추가골로 2:1의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첼시는 1차전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벤피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8강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오른 것은 2008-09시즌 이후 3년 만이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페르난도 토레스와 살로몬 칼루, 후안 마타를 공격진에 배치한 첼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역전을 노리던 벤피카의 공세에 밀렸지만, 먼저 골을 ..
2012.04.05 -
디 마테오 감독대행 "1차전 결과 잊고 2차전에 임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원정 1차전에서 거둔 승리를 잠시 잊고 홈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임할 것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잉글랜드 클럽으로는 유일하게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첼시는 5일 새벽[한국시간] 홈 경기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포르투갈의 벤피카와 리턴 매치를 갖는다. 지난 3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살로몬 칼루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둔 첼시는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 기록하면 준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큰 이변이 없는 한 2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첼시의 준결승행이 유력하지만, 이번 시즌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첼시로서도 안심하기는 이르다. 벤피카와의 경기를 앞둔 디 마테오 감독대행은 기자회견에서 "1차전 결과는 큰 의..
2012.04.04 -
첼시 MF 하미레스 "아직 90분 남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하미레스[25, 브라질]가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상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첼시는 5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벤피카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3월 포르투갈 원정 경기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살로몬 칼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둔 첼시로서는 준결승 진출에 상당히 유리한 입장이다. 첼시는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만 기록해도 준결승에 진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하미레스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승부가 끝나지 않았다면서 친정팀 벤피카를 향해 경계심을 나타냈다. 하미레스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 우린 1차전 승리로 우위에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 치열한 승부가..
201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