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370)
-
'힐킥 결승골' 호날두 "멋진 골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자신이 터뜨린 결승골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7일[한국시간] 테레사 리베로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9분에 나온 호날두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10점으로 유지하며 리그 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최근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던 호날두는 바예카노전에서도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호날두는 0:0 상황이던 후반 9분 골대를 보지도 않고 오른발 힐킥으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넣었고, 이는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이 됐다. 호날두의..
2012.02.27 -
알베스 "바르샤, 과르디올라 감독 떠나면 붕괴될 수도"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28, 브라질]가 조셉 과르디올라[41, 스페인] 감독이 떠나면 팀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그의 잔류를 바랐다. 지난 2008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그러나 버르샤는 아직까지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 협상을 벌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 때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바르샤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인터 밀란, 아스날과 연결되고 있다. 이에 알베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반드시 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베스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
2012.02.23 -
레알 FW 호날두 "리그 우승? 아직 몰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가 많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남은 경기가 많다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4년 만에 스페인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3일[한국시간]에 끝난 레반테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4:2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승점 10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레알의 리그 우승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리그 득점 1위 호날두는 레반테전에서 리그 6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또한, 득점 2위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의 간격을 4골로 벌리며 2연속 득점왕을 향한 순..
2012.02.13 -
레알, 레반테에 4:2 역전승...바르샤와 격차 더욱 벌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레반테에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10점으로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초반 상대에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이후 4골을 폭발시키며 4:2로 역전승을 거궜다. 레반테전 승리로 레알은 바르세로나를 승점 10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리그 득점 1위인 레알의 에이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리그 6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레반테전에서 3골을 더한 호날두는 현재 리그 27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원정팀 레반테의 구스타보 가브랄에게 먼저 선제골을..
2012.02.13 -
바르샤 DF 푸욜 "아직 리그 타이틀 잃은 것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장 카를레스 푸욜[33, 스페인]이 아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역전 우승을 향한 의욕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올 시즌에도 어김없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쳐왔다. 지난 3년 연속 스페인 챔피언에 올랐던 바르샤는 이번 시즌 리그 4연패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러나 리그 22경기를 마친 지금 바르샤의 리그 우승은 많이 어려워진 상태다. 바르샤가 한국 시간으로 12일에 끝난 오사수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승점 쌓기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날 패배로 바르샤는 리그 1위 레알과의 격차가 승점 10점으로 벌어질 위기에 놓였고, 이는 곧 바르샤의 리그 우승이 힘들다는 ..
2012.02.13 -
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샤, 이젠 리그 우승 힘들어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 등극이 사실상 어렵다고 인정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12일 새벽[한국시간] 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수나와 맞붙었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승점 7점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원정 경기의 부담이 있었지만, 지난해 9월 시즌 첫 대결에서 오사수나에 8:0의 대승을 거둔 바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바르샤의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변이 연출된 것이다. 오사수나 원정에서 사비 에르난데스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비롯해 부상에서 복귀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선발에서 제외하며 자신감을 보인 바르샤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실점하는 등..
2012.02.12 -
'원정 부진' 바르샤, 오사수나에 2:3 충격패
[팀캐스트=풋볼섹션] 갈 길 바쁜 바르셀로나가 원정 징크스를 이겨내지 못하며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오사수나와의 리그 22라운드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2:3으로 패했다. 리그 두 번째 패배다. 이로써 바르샤는 레반테전을 앞두고 있는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가 승점 10점으로 벌어질 위기에 놓였다. 사실상 리그 우승이 어려워진 셈이다. 지독한 원정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바르샤는 오사수나전에서도 출발이 좋지 못했다. 전반 시작 4분 만에 오사수나의 공격수 데얀 레키치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다. 레키치는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에서 왼발 슈팅으로 바르샤의 골망을 출렁였다. 홈팀 오사수나에 먼저..
201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