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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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DF 알베스 "라 리가 우승 포기 안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28, 브라질]가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꿈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지금 레알과의 격차는 승점 7점이다. 지난 주말 비야레알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레알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때문에 디펜딩 챔피언 바르샤의 리그 우승이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바르샤는 레알과의 맞대결을 포함해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충분히 리그 선두 탈환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로선 자력 우승이 힘들다. 여기에 올 시즌 레알이 리그에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도 바르샤의 리그 우승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2012.01.30 -
레알, 사라고사에 3:1 역전승...바르샤는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중에 열린 2011-12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스페인 라이벌 두 팀이 프리메라리가에서는 희비가 서로 엇갈렸다.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사라고사에 승리를 거둔 반면,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 원정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왕컵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패하며 2연속 우승 꿈을 접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29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사라고사와의 리그 20라운드에서 3:1의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레알은 전반 초반 불안한 수비로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다. 레알은 전반 11분 사라고사의 라피타에게 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가는 신세가 됐다. 불길한 기운이 감돌았다. 하지만, 리그 꼴찌 ..
2012.01.29 -
바르샤, '디펜딩 챔피언' 레알 꺾고 국왕컵 4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캄프 누에서 열린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2:2 무승부를 거뒀지만, 1-2차전 합계 4:3으로 승리하며 4강행을 확정했다. 바르샤는 지난 19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졌던 1차전에서 레알에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날 두 팀의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안방에서 패배를 기록한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곤잘로 이구아인, 카카, 메수트 외질 등을 앞세워 전반전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며 바르샤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에 맞선 홈팀 바르샤는 특유의 패싱 플레이를 통해 상대를 괴롭혔다. 외질..
2012.01.26 -
바르샤, 레알 베티스에 힘겨운 승리...메시 2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홈에서 레알 베티스를 맞아 힘겨운 승부를 벌인 끝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다시 승점 5점으로 좁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6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리그 19라운드에서 후반 막판 알렉시스 산체스와 리오넬 메시가 연속골을 넣은 것에 힘입어 4:2로 승리를 거두었다. 바르샤는 전반 초반 잇따라 득점에 성공하며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전반 10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는 것을 사비 에르난데스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선 바르샤는 2분 뒤 리오넬 메시의 추가골로 단숨에 베티스를 2골 차이로 따돌렸다. 메시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산체스의 낮은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왼발 ..
2012.01.16 -
과르디올라 감독 "세계 최고의 MF는 부스케츠"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늘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23, 스페인]를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극찬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유스 출신의 부스케츠는 2008년 1군에 합류한 뒤 지금까지 팀의 간판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FIFA 랭킹 1위 '무적함대'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넒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리오넬 메시와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스타급 팀 동료들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발휘하지 못하는 그지만, 부스케츠는 축구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꼽힌다. 사비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바르샤의 숨은 영웅은 부스케츠다"라고 말하며 그동안 그가 보여..
2012.01.15 -
레알, 마요르카에 2:1 역전승...카예혼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가 마요르카 원정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7연승을 질주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에스타디오 손 모익스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 토메르 헤메드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들어 내리 2골을 터뜨려 2:1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마요르카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8점으로 벌리며 여유 있게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 사비 알론소 등 정예 멤버롤 모두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전반전 결정적인 슈팅 찬스조차 만들지 못하며 고전했다. 상대 골문 지역을 파고들기가 어려웠다. 설상가상으로 전..
2012.01.15 -
무리뉴 감독 "라 리가 우승이 최우선"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 리가] 우승이 이번 시즌 자신들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히며 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 8강전보다 마요르카와의 리그 경기에 좀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오는 19일과 26일[한국시간] 영원한 맞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벌인다. 두 팀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맞붙은 바 있는 두 팀의 이번 8강전은 사실상 결승전과 다름없다. 레알과 바르샤는 리그에서도 1-2위에 올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바르샤와의 국왕컵 8강전보다 코앞으로 다가온 마요르카와의 리그 경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
201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