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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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스테파노 "호날두, 팬들은 야유할 권리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85, 아르헨티나] 명예 회장이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야유를 보내고 있는 홈팬들을 옹호해 주목을 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빼어난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리그에서 무려 5번의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리그 21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17골]를 따돌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인 득점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도 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 호날두는 요즘 홈팬들의 야유에 곤혹을 치르는 중이다. 지난해 12월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보여줬던 무기력한 플레이 때문이다. 호날두는 자타 세계 최고의 공격수지만, 바르셀로나만 만나면 한 없이 작아졌다. 세..
2012.01.12 -
바르샤 DF 푸욜 "레알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장 카를레스 푸욜[33, 스페인]이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와 벌어진 승점 5점 차이를 충분히 추격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리그에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런 와중에 바르샤는 지난 주말 에스파뇰 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샤로서는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이날 경기 결과는 바르샤에 타격이 컸다. 에스파뇰전 무승부로 리그 1위 레알과의 격차가 승점 5점으로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시즌 바르샤의 리그 우승이 힘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바르샤..
2012.01.11 -
바르셀로나, 에스파뇰과 아쉬운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새해 첫 리그 경기에서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상대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코르네야 엘 프라트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 나온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후반 41분 통한의 동점골을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1:1로 비겼다. 리그 5번째 무승부다. 이날 경기 결과로 바르샤는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가 승점 5점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때문에 에스파뇰과의 무승부는 패배 만큼이나 뼈아프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알렉시스 산체스,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등 베스트 멤버를 모두 출격시킨 바르샤는 에스파뇰..
2012.01.09 -
'리그 1위' 레알, 새해 첫 경기서 그라나다 5:1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새해 첫 리그 경기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뽐내며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6점으로 벌리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8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리그 18라운드에서 골잡이 카림 벤제마가 2골을 터뜨린 가운데 5:1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아직 18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를 승점 6점으로 따돌렸다. 경기 초반부터 그라나다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은 레알은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메수트 외질의 감각적인 힐 패스를 받은 벤제마가 왼발슛으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벤제마의 리그 9호골이다. 벤제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레알은 전반..
2012.01.08 -
아드리아누 "레알, 항상 우리 앞을 가로막는 존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아드리아누가 레알 마드리드는 우리 앞을 가로막는 존재라고 언급하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세기의 라이벌로 불린다. 공통적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두 팀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앞세워 매시즌 우승을 다투면서 100여년 가까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왔다. 최근 흐름은 바르샤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바르샤는 레알을 제치고 리그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레알을 꺾고 결승에 진출해 유럽 챔피언에도 올랐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바르샤는 이번 시즌 스페인 슈퍼컵과 리그에서 레알을 완파했지만, 현재 리그 선두는 디펜딩 챔피언 바르샤가 아닌 레알이다. 아직 많은 경..
2012.01.03 -
바르샤 MF 세스크 "올 시즌 목표는 트레블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세스크 파브레가스[24, 스페인]가 이번 시즌 목표가 트레블 달성이라고 밝혔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욕심을 보였다. 아스날에서의 거듭되는 무관 행보에 지칠대로 지친 파브레가스는 지난 여름 이적을 결심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던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 바르셀로나에 재입성한 파브레가스는 기존 선수들과의 치열한 주전 경쟁이 불가피했지만, 예상 외로 시즌 초반부터 승승장구하며 팀의 주전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예선 전 경기에 나서 3골을 터뜨렸다. 파브레가스의 이러한 활약에 힘입은 바르셀로나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고, 코파 델 레이와 챔피..
2012.01.03 -
무리뉴 감독 "레알, 보강 필요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번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추가 선수 영입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2012년 1월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이 열린다. 시즌 중 전력 보강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에 많은 구단들이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월 이적 시장에 나서질 않을 전망이다. 레알을 이끌고 있는 무리뉴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지 않겠다고 단언했기 때문. 무리뉴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린 겨울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필요가 없다"며 "새로운 선수를 원하지도 않고, 영입할 생각도 없다"라고 못..
201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