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941)
-
로비 킨 "토트넘, 우승 경쟁력 갖췄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아스톤 빌라로 임대 이적한 로비 킨이 올 시즌 빼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친정팀 토트넘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들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원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2일 새벽[한국시간] 에버튼과 연기된 리그 개막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홈팀 토트넘의 2:0 승리였다. 토트넘은 전반전 아론 레논의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후반전에는 측면 수비수 베노잇 아수 에코토의 기습적인 강력한 왼발 슈팅에 이은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45점을 확보하며 리그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동률을 이뤘다. 골득실에서 밀려리그 3위를 유지했지만,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도 승점 3점으로 좁히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이..
2012.01.13 -
빌라, 로비 킨 영입 공식 발표...기간은 2월까지
[팀캐스트=풋볼섹션] 또 한 명의 스타 플레이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한다. 그 주인공은 전 토트넘 공격수 로비 킨[31, 아일랜드]이다.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이 이끄는 아스톤 빌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MLS LA 갤럭시 소속의 로비 킨을 단기 임대 방식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킨의 계약 기간은 다음 달 25일 까지다. 겨울 휴식기를 이용해 잉글랜드로 돌아온 킨은 아스톤 빌라와의 계약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킨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해 기쁘다. 단기 임대지만, 빌라는 지난 몇 년동안 나에게 관심을 보였던 클럽이다. 그런 팀에 이제서야 오게 됐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이곳에서의 생활을 즐길 것이다. 단 2개월 뿐이지만, 최선을 다..
2012.01.12 -
레드냅 감독 "에버튼 상대로 매우 값진 승리 거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거둔 승리에 매우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고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올 시즌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은 12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에버튼과 뒤늦은 리그 개막전을 치렀다. 토트넘과 에버튼의 이번 경기는 지난해 8월 리그 첫 경기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영국 런던에서 폭동이 일어나며 올해 1월로 미뤄졌다. 경기 결과는 홈팀 토트넘의 2:0 승리. 토트넘은 전반 35분 아론 레논의 선제골과 후반 18분 수비수 베노잇 아수 에코토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동률을 이뤘고,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도 승점 3점으로 좁히며 ..
2012.01.12 -
존 테리 "선더랜드전 출전 문제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주전 수비수 존 테리[31, 잉글랜드]가 오는 15일[한국시간]에 열리는 선더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리는 현재 무릎 부상을 입은 상태다. 지난 주말 포츠머스와의 FA컵 64강에 출전해 골대와 부딫히며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당했다. 테리는 경기가 끝난 뒤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이에 큰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샀지만, 검사 결과 무릎에 아무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다고 한다. 수비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첼시로선 천만다행이다. 따라서 테리는 선더랜드와의 리그 21라운드 경기에 충분히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무릎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테리에 대해 선더랜드전 출전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테리 역시 무..
2012.01.12 -
레드냅 감독 "베컴, 토트넘으로 오라"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6, 잉글랜드]을 향한 해리 레드냅 감독의 남다른 관심이 해를 넘긴 올해에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베컴은 최근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무산됐다. 가족이 프랑스행을 만류했기 때문이다. 이에 베컴은 현 소속팀 LA 갤럭시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컴의 계약 기간은 오는 6월을 끝으로 만료된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의 레드냅 감독이 베컴 영입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1년 전에도 베컴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실패로 끝난 바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베컴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레드냅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베컴이 원한다면 토트넘으로의 입단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에 따른 문제는 전..
2012.01.12 -
토트넘, 홈에서 에버튼 2:0으로 격파...맨유와 동률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이 2012년 새해 연승 가도를 달리며 프리미어리그 1-2위의 맨체스터 두 클럽을 바짝 뒤쫓았다. 토트넘은 12일 새벽[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에버튼과 리그 경기를 치렀다. 지난해 여름 영국 런던에서 일어난 폭동으로 연기된 리그 1라운드 경기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아론 레논과 베노잇 아수 에코토의 연속골로 2:0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승점 동률을 이루며 3위를 유지했고,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좁혔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전반적으로 홈팀 토트넘이 우세한 플레이를 펼치며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첫 골은 전반 35분에 나왔다. 효과적인 공격이 나오..
2012.01.12 -
피레 "내가 아스날로 복귀한다고? 그짓말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백전노장' 로레르트 피레[38, 프랑스]가 아스날 선수들과 훈련을 소화하면서 친정팀으로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선수 본인은 이를 부정하며 복귀설을 일축했다. 최근 아스날은 '킹' 티에리 앙리를 임대 영입하며 큰 화제를 낳았다. 이적 후 4년 만에 아스날로 돌아온 앙리는 복귀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현재로서는 앙리 영입이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절친 앙리와 함께 아스날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프랑스 출신의 미드필더 피레의 복귀설까지 터져 나왔다. 현 아스날 선수인 잭 월셔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 하나인 '트위터'를 통해 "피레가 우리와 훈련을 하고 있다. 또 다른 킹이 부활하려 한다. 엄청난 일이다"라고 전하며 피레의 아스날 복귀..
201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