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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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QPR, 신임 감독으로 마크 휴즈 내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닐 워녹 감독을 경질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마크 휴즈[48, 웨일즈] 감독을 선임했다. 퀸즈 파크는 8일[이하 한국시간] 성적 부진의 이유로 워녹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퀸즈 파크는 3부 리그 소속의 밀턴 케인스 돈스와의 FA컵 64강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직후 워녹 감독과 작별을 고했다. 리그 8경기를 포함해 최근 9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던 퀸즈 파크로서는 용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곧바로 감독 경질로 이어졌다. 워녹 감독을 내친 퀸즈 파크는 이후 발 빠르게 움직이며 후임 감독을 물색했다. 후임 감독을 찾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퀸즈 파크의 감독 교체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퀸즈 파크는 워녹 감독..
2012.01.11 -
퍼거슨 감독 "스콜스 복귀에 모두가 기뻐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현역으로 돌아온 폴 스콜스를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가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 복귀를 선언한 스콜스는 8일 밤[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FA컵 64강전에 후반 교체로 출전해 3:2의 팀 승리를 도왔다. 지난해 5월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스콜스는 후반 중반 패스 미스로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기량은 여전했다. 스콜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20년이 넘게 해왔던 맨유 선수 생활을 끝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리저브팀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 ..
2012.01.09 -
맨유 FW 루니 "FA컵 우승하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격파하는 데 앞장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이번 시즌 FA컵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8일 밤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2011-12 FA컵 64강전을 치렀다. 최근 리그 연패에 빠진 맨유로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였다. 지난해 10월 홈에서 맨시티에 충격적인 1:6 대패를 당한 맨유는 이날 설욕을 다짐하며 전반 초반부터 의욕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그리고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올려준 크로스를 골잡이 웨인 루니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맨시티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 루니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맨유는 맨시티의 수비수 빈센트 ..
2012.01.09 -
맨유, 대진운 왜 이래...FA컵 4R에선 리버풀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FA컵에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진 불운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시즌 FA컵 첫 경기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 끝에 힘겹게 32강[4라운드]에 진출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4라운드에선 리버풀과 격돌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2011-12 FA컵 32강 대진 추첨식을 열었다. 대진 추첨 결과 또 한 번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레즈 더비'로 불리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맨유와 리버풀이 FA컵 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것. 8년 만에 FA컵 우승을 노리는 맨유로선 산넘어 산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 FA컵 첫 경기였던 64강전에서 맨시티와 상대했다. 첫 경기부터 디펜딩 챔피언이자 현재 ..
2012.01.09 -
선더랜드, 피터보로 꺾고 FA컵 32강행...지동원 교체 출전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동원이 후반전 교체 출전한 가운데 마틴 오닐 감독이 이끄는 선더랜드가 FA컵 65강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4라운드[32강전]에 진출했다. 선더랜드는 9일 새벽[한국시간] 런던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부 리그의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64강전에서 세바스티안 라르손과 제임스 맥클레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파죽의 3연승이다. 선더랜드는 오닐 감독 부임 후 7경기에서 5승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던 선더랜드는 이날도 그 흐름을 멈추지 않았다. 니클라스 벤트너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시키고 지동원과 코너 위컴과 같은 공격수도 벤치에 앉힌 선더랜드는 스테판 세세뇽과 라르손 등을 앞세워 전반전 홈팀 피터보로와 공방전을 벌였다. 선더랜드..
2012.01.09 -
맨유, 라이벌전서 승리...맨시티 꺾고 FA컵 4R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며 리그 2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8일 밤[한국시간] 이타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FA컵 64강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폭발시킨 가운데 3:2로 승리를 거두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연패의 충격을 어느 정도 털어냈다. 맨유는 최근 리그 꼴찌 블랙번과 뉴캐슬에 잇따라 패하며 연패의 수렁에 빠졌었다. 또한 맨유는 이번 승리로 지난해 10월 홈에서 맨시티에 당했던 1:6의 완패도 만회했다. 웨인 루니와 대니 웰벡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킨 맨유는 전반전 위력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3골을 몰아넣었다. 그 시작은 루니였다. 루니는 전반 10분 안토니오..
2012.01.08 -
리버풀, FA컵 64강서 올드햄 대파...토트넘도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을 비롯해 토트넘과 뉴캐슬, 스토크 시티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 대부분이 FA컵 64강전에서 하부 리그 소속의 팀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3부 리그의 올드햄 애슬레틱과의 FA컵 64강전에서 5:1의 대승을 거두고 가볍게 32강행을 확정 지었다. 리버풀은 전반 28분 올드햄의 로비 심슨에게 중거리슛을 허용하며 먼저 실점을 내줬지만, 2분 뒤 크렉 벨라미의 동점골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전반 추가 시간에 캡틴 스티븐 제라드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을 2:1로 앞선 상황에서 마친 리버풀은 후반전 3골을 더 몰아넣었다. 리버풀은 후반 23분 존조 셸비의..
2012.01.08